지캐시가 2021년 강세장 정점보다 더 큰 버블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28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기영주 크립토퀀트 최고경영자는 최근 온체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캐시 스팟 볼륨 버블 맵'을 공개하며, "지금 지캐시를 사는 투자자는 리테일 투자자일 가능성이 높다"며 신중한 투자를 당부했다.이 지도는 2020년 1월 이후 지캐시 거래량과 가격 변화를 추적한 것으로, 거래량이 급증하지만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는 '배포 단계'를 강조한다. 이는 새로운 투자자들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4% 올랐다. 9월보다 오름폭이 확대돼 18개월 만의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채소류 가격 하락에도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여행 서비스 가격 상승이 물가 전반을 끌어올렸다.4일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10월 제주특별자치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7.04로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제주 물가상승률은 올 8월까지 1%대에 머물렀으나 9월 2.2%로 반등한 뒤 지난달에
카르다노가 최근 하락세에서 벗어나며 반등했지만, 여전히 30일 최고점 대비 29.12% 하락한 상태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미드나이트와 하이드라 v1.0.0 등 주요 개발이 ADA 가격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ADA 공급량의 15%를 소각하는 것이 가격 상승의 강력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27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은 2045년까지 카르다노를 15% 소각할 경우 전망에 대해 분석했다.2045년까지 카르다노 15%를 소각한다면 어떻게 될까
고양특례시는 지역 내 생활물가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2026년 고양특례시 물가모니터요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지역 주민들의 물가 감시 역할 강화와 지역참여 확대를 목표로 진행된다.선정된 물가모니터요원은 2026년부터 2년간 지역 내 주요 생필품 가격, 개인서비스 요금 등 생활밀착형 품목의 가격 변동을 정기적으로 조사·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지원신청은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받으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방법은 물가모니터요원 지
테슬라가 콜롬비아 전기차 시장에 본격 진입하며 기존 자동차 업계를 강하게 흔들고 있다.20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테슬라는 현지에서 공격적인 가격 전략을 내세우며 기존 전기차는 물론 내연기관차까지 직접 압박하고 있다.테슬라가 출시한 모델3는 2만9684달러, 모델Y는 3만2382달러로 책정됐다. 모델3는 BYD 위안 업 등 소형 전기차 대비 약 10% 비싸지만, 기아 K4나 폭스바겐 제타보다 저렴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쉐보레 이쿼녹스 EV의 절반 수준의 가격으로 등장해
제주시는 ‘착한가격업소’가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서민의 가계경제에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물가를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 가운데 가격·품질·위생 ․ 서비스 등 일정기준을 충족하고, 현지실사 및 평가 등을 통해 제주도지사가 선정한 업소를 말한다.선정 기준은 ‘착한가격’으로 서비스 제공 가격이 해당지역의 평균가격 이하인 경우다.착한가격업소들이 경기 불황 속에서도 가격을 올리지 않는 데 가장 큰 이유는 ‘서민과 함께 하겠다’는 진정성 있는 마음가짐일 것이다.이
스테이킹 인프라 제공업체 피그먼트가 오픈트레이드, 크립토닷컴과 협력해 기관 투자자를 위한 새로운 수익 상품을 선보인다고 코인데스크가 17일 보도했다.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솔라나를 스테이킹하고, 영구 선물을 활용해 토큰 가격 변동성을 상쇄하는 방식으로 연 15% 수익을 제공한다. 투자자는 스테이블코인을 예치하고, 솔라나 가격 변동 리스크 없이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스테이킹 자산은 크립토닷컴이 법적으로 분리된 계정에서 보관하며, 기존 디파이 대출과 달리 거래 상대방 리스크를 줄이고 투명성
한국전력이 산업용 중심의 전기요금 인상과 국제 에너지 가격 안정세에 힘입어 올해 3분기 5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분기 기준으로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한전이 13일 공시한 실적에 따르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5조651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4% 늘었다.매출은 27조5724억원으로 5.6% 증가했고, 순이익은 3조7900억원으로 101.6% 확대됐다.이는 시장 전망치를 2.0% 웃도는 수준이다.한전은 발전용 연료 가격 안정, 요금 조정, 자구 노력 등의 효과로 2023년 3분기부터 9개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지난 11일 메모리 반도체 시장 호황이 강력한 인공지능 수요를 기반으로 삼고 있다며 국내 대표 반도체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새로 제시했다.모건스탠리는 전날 발간한 `메모리-최고의 가격 결정력'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최근 확인한 바로는 D램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고 신고가는 통상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이어 “D램 가격 전망치는 최근 2주 만에 가파르게 상승했고, 낸드 계약가도 eSSD 생산업체의 견조한 견적가에 힘입어 4분
XRP 커뮤니티가 미국 내 규제 명확성 확보를 앞두고 가격 상승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11월 중 여러 발행사가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 출시를 준비하면서, 시장에서는 가격 급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에 11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은 크립토 애널리스트 'the5blairs'의 분석을 전했다. 그는 XRP 보유자들에게 "11월을 주목하라"고 권고하는 한편, 시장 구조 법안이 통과되기 전까지는 XRP가 횡보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해당 법안은 미국 내 디지털 자산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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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조용기자선재단, 대구달성 장애인복지관 지원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장애인복지관을 도왔다. 지역의 장애인 가구 70여세대에 전기장판, 온수매트, 이불 등 1000만원 상당의 보온 물품을 선물했다.월동비용을 보태 한결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재단은 “겨울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 장애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신동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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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싸게 판다’…피해자 유인해 돈 가로챈 30대 외국인 경찰에 붙잡혀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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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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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관내 중학생 대상 현장 교육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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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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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호실적 무색…AI·기술주, 11월 최악의 하락세
엔비디아의 강력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AI·테크 주식이 11월 최악의 하락세를 기록하며 시장이 요동쳤다. 젠슨 황 CEO는 "AI 버블은 없다"고 강조했지만, 테크 기업 주가는 정반대로 움직였다.21일 경제매체 CNBC는 엔비디아 발표 이후 테크 주식이 급락하면서 AI 투자자들이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엔비디아,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6% 하락하며 테크 시장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알파벳은 제미나이3 출시 효과로 8% 상승하며 예외적인 움직임을 보였다.AI 칩 수요 증가에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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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나리, ‘레이어제로’와 연동... 토큰화 미국 주식 크로스체인 거래 확장
온체인 증권 거래 프로토콜 디나리가 미국 주식 기반 토큰 거래를 블록체인 전반으로 확대한다.21일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디나리는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레이어제로와 통합을 통해 자사 토큰화 주식 디셰어즈가 여러 체인들에 걸쳐 자유롭게 이동하고 정산될 수 있도록 했다.첫 단계로 200개 미국 주식을 4개 블록체인에서 지원하며, 향후 레이어제로와 연결돼 있는 150개 이상 블록체인 및 전체 미국 주식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현재 dShares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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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사라지지 않는다" 시장 공포 속 3가지 긍정 신호 포착
11월 암호화폐 시장이 1조달러 규모를 잃고 급락했지만, 중소형 알트코인들이 의외의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고 21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가 알렸다. 투자 심리가 극단적 공포 상태에 머무르는 가운데, 알트코인 시장에서 세 가지 긍정 신호가 감지됐다.첫째, 비트코인과 대형 알트코인 대비 중소형 알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덜 하락했다. 크립토퀀트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1월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지만, 중소형 알트코인은 그보다 적은 손실을 입으며 시장에서 버티고 있다. 이는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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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암호화폐 시장... 비트코인 85K, 알트코인 동반 침체
암호화폐 시장이 전면적인 약세장에 진입하며 주요 종목들이 일제히 급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시장의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심리적 지지선인 8만5000달러 지지선을 힘겹게 유지하고 있다. 22일 오전 7시 코인360에 따르면, 비트코인 거래가는 8만5179달러로 전일 대비 -2.7% 하락을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간밤 한때 8만1000달러대까지 하락했다 회복하기도 했다.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58.06%로 여전히 높지만, 가격 급락과 함께 시장 전반의 침체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다.대부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