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거제시장은 18일 2022년 면·동 주민대표 간담회 시 건의된 성지중학교 입구 육교 엘리베이터 설치 현장을 찾아 엘리베이터를 점검하고 시승했다.시에 따르면 옥포육교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계단 이용이 어려운 보행약자들이 200여m 떨어진 횡단보도로 우회하거나 무단횡단을 하는 등 통행불편으로 인해 엘리베이터 설치 건의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보행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시비 8억 원을 확보해 13인승 규모의 엘리베이터 2기를 지난 12월 착공해 올 6월 설치를 마무리했다.이날 점검은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대한
광주본부세관은 17일 5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5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6.7% 증가한 55억6100만불, 수입은 3.4% 증가한 44억2300만불, 무역수지는 11억3800만불의 흑자를 기록했다.’24년 5월말 누계기준 전년동기대비 수출은 6.7% 증가했고, 수입은 3.7% 증가 무역수지는 67억4400만불 흑자를 기록했다.광주와 전남 지역별로 보면, 광주지역 5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7.7% 감소한 14억3500만불, 수입은 12.4% 감소한 6억600만불을 기록하여 무역수지는 8억
하남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 등을 돕기 위한 도로점용료 25% 감면 시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하남시의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 조치로 올해 약 1천660건에 대해 8억 5천만원이 감면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3년간 감면 금액은 4천8백건에 20억여원 이른다.도로점용료 감면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적용돼 6월 말 고지서가 일괄 발송될 예정이며,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다.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와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를 설치해 도로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정기적으로
충남도가 지난 5개월 간 징수해 세입 처리한 지방관리 무역항 항만시설 사용료가 7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김태흠 지사의 요청으로 성사된 지방 무역항 사용료 이관이 실제 도 세입 증대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6일 도에 따르면, 1∼5월 보령항과 태안항에서 거둔 지방 무역항 사용료는 총 67억 3784만 원으로 집계됐다.선박료 29억 499만 원, 화물료 8억 9694만 원, 전용사용료 29억 3591만 원 등이다.월별 징수액은 1월 11억 877만 원, 2월 32억 202
창원시는 창원천 인도교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4일 개통했다고 밝혔다.창원천 인도교는 성산구 반지동과 의창구 봉곡동을 연결하는 다리로서 길이 40m, 폭 3m 규모로 건설됐다.수달이 서식하는 곳으로 알려진 창원천 일대는 인근 주민들은 그간 하천을 건널 때마다 징검다리를 이용해왔다. 그러나 장마철에는 수위가 상승해 건너기 어려운 날이 많았으며, 그마저도 노약자들은 이용하기 힘들었다.이에 시는 국비 8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부터 창원천 인도교 설치공사를 추진해왔다.유재준 성산구청장은 “창원천 인도교를 통해 반지동 및 봉곡
울산 울주군이 올해부터 배 봉지 지원사업을 지역 내 모든 배 농가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배 봉지 지원사업은 과실의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농약 사용에 의한 과실 보호를 위해 추진한다. 배 착색을 고르게 유도해 상품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울주군은 기존에 수출 배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사업 대상을 지역 모든 배 농가로 확대했다. 총 사업비는 8억원에 보조 50%, 자부담 50%로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기여한다.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상북면 배 과수원을 방문해 직접 배 봉지 씌우기 작업에 참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개선된 냉장 기술로 매년 전 세계적으로 낭비되는 13억 톤의 식품 중 거의 절반을 절약할 수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식량의 약 3분의 1이 낭비되고 있으며 약 8억 명이 기아로 고통 받고 있다.미시간 대학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음식물 쓰레기의 거의 절반인 약 6억 2천만 톤이 전 세계적
제주시는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공공 농업용 지하수 관정 134공의 기간 연장을 위해 지하수 영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사업비 6억 6000만 원을 투입해 한경유역 134공에 대한 지하수 연장허가 영향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모터펌프, 제어반, 상부보호공, 수위측정관 등 농업용 지하수 관정의 제반시설 정비에도 8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총사업비 1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조사에서는 농업용 지하수 관정 134공 주변으로 영향범위 및 포획구간 예측 분석을 통해 지하수의
동해안 영일만 일대에 막대한 양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올 연말부터 본격적인 시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한국석유공사가 주도할 시추 컨소시엄에 어떤 업체들이 참여할 지 여부와 포항과 울산 등지에서 시추한 가스와 원유를 제품화하는 작업이 진행될 가능성이 눈길을 끈다.4일 업계에 따르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정부가 예상하는 매장량은 최소 35억 배럴, 최대 140억 배럴이다. 가스, 석유로 추정되며 가스는 3.2억~12.9억 톤, 석유는 7.8억~42.2억 배럴 규모로 예상된
제주시는 유효기간 5년이 만료되는 공공 농업용 지하수 관정 기간 연장을 위해 지하수 영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지난 2월부터 사업비 6억 6,000만 원을 투입, 한경유역 134공에 대한 지하수 연장허가 영향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모터펌프, 제어반, 상부보호공, 수위측정관 등 농업용 지하수 관정의 제반시설 정비에도 8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조사에서는 농업용 지하수 관정 주변으로 영향범위 및 포획구간 예측 분석을 통해 지하수의 고갈과 오염을 예측하고, 취수 허가량 현행화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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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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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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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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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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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실시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두류공원 내 6·25&2·28 기념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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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가들 "솔라나 현물 ETF 연내 승인 어렵다"
자산운용사 반에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출시하면서 업계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 솔라나 ETF가 승인될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나왔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벤처캐피털 드래곤플라이 캐피털의 파트너인 하셉 쿠레시는 "솔라나 ETF를 시작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지만 이 ETF가 결실을 맺을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이어 "SEC는 솔라나가 증권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으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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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크, 美 최초 솔라나 현물 ETF 출시 신청
투자운용사 반에크가 미국 최초로 솔라나 상장지수펀드를 신청했다고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반에크의 디지털 자산 리서치 책임자인 매튜 시겔은 엑스를 통해 반에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솔라나 ETF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반에크는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중 하나다. 반에크 솔라나 트러스트라는 이 새로운 펀드는 솔라나의 탈중앙화 특성, 높은 유용성 및 경제적 타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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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2024 상반기 행복장학금 전달…"지역 우수인재 양성"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최근 박성현 사장을 비롯해 여수·광양 지역 장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상반기 YGPA 행복장학금·장학물품 전달식'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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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시 시대 비트코인 지갑, 줄줄이 부활…암호화폐 약세 신호?
2010년에 만들어진 비트코인 지갑이 14년 만에 휴면 상태에서 깨어나 50개의 비트코인을 바이낸스 암호화폐 거래소에 보냈다고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이 지갑은 비트코인 창시자로 알려진 사토시 나카모토가 활동한 2009년에서 2011년 사이에 만들어졌다. 이 지갑의 소유자는 비트코인이 0.05달러에 거래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을 때 50개의 비트코인 블록 보상을 받았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25달러에 불과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약 6만10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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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구리시의원총회 결과, 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 신동화 선출
27일, 구리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결정하는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의원총회에서 의장 후보로 신동화 의원, 부의장 후보로 김성태 의원, 운영위원장 후보로 정은철 의원이 선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