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이 12·3 비상계엄 당시 전북도청과 도내 시·군 청사 폐쇄를 문제 삼아 특검 고발을 예고한 데 대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허위 사실에 근거한 정치 공세”라며 정면 반박했다. 김관영 지사는 12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미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된 ‘청사 폐쇄’를 거론하며 전북도지사와 8개 시·군 단체장을 고발하겠다는 주장에 대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12·3 비상계엄 당시 전북 도내 일부 지자체의 청사 출입 통제를 ‘내란 동조’로 규정하며 특검 고발을 예고한 가운데, 완주군이 “사실관계를 왜곡한 주장”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전북 완주군은 12일 “계엄 선포 직후 이뤄진 군청 출입 통제는 정치적 판단이나 단체장 결정이 아닌, 평소 유지해 온 통상적 수준의 청사 방호 체계를
HS효성 조현상 부회장이 이른바 '집사게이트' 논란에서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전날인 9일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불려온 김예성 전 코바나컨텐츠 전무가 1심에서 공소기각 및 무죄 판결을 받았기 때문이다.특검은 그간 김 전 전무가 설립한 IMS모빌리티를 둘러싼 투자 과정에 주목해 왔다. 자본 잠식 상태였던 신생 기업이 카카오모빌리티와 HS효성 등 대기업으로부터 184억 규모의 이례적인 투자를 유치한 배경에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했다는 의혹이다.특검팀은 재판 과정에서 "범죄의 증명이 명확하며
14시간전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4일 지방선거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강선우 무소속의원에 대한 선처를 호소했다.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마포경찰서 유치장에서 외동딸을 생각하고 있을 강선우 의원을 생각하며, 영장기각 소식을 고대하며 잠을 이루지 못한다"며 이같이 적었다.박 의원은 "저도 대북송금 특검 당시 아내보다는 두 딸이 받을 충격으로 대기하며 한없는 눈물이 쏟아졌다"면서 "강 의원께 죄송하지만 그에게는 발달장애의 외동딸이 있다. 지역구에서 함께 살지도 못
통일교 현안 해결을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1심에서 중형이 선고됐다.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3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고가의 그라프 목걸이를 몰수하고 1억8078만 원의 추징도 명령했다. 이는 앞서 특검이 구형한 징역 5년보다 높은 형량이다.전 씨는 2022년 4월부터 7월 사이 통일교 측으로부터 각종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았
한민수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정청래 대표와 진보 진영 빅스피커인 김어준 씨가 연결돼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그건 음모"라며 펄쩍 뛰었다.한 의원은 11일 MBC라디오 에서 김 씨가 조국혁신당과의 통합, 특검 후보 추천 등에 있어 정청래 대표를 적극 옹호하는 건 '두 사람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기 때문'이라는 일부 의혹에 대해 "정 대표가 출연하는 등 친분은 있지만 뭐가 연결됐다는 것이냐"며 "그런 식의 음모는 너무 과도한 해석으로 맞지 않는다"고 밀어냈다.이어 "제가 오랫동안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내란 부화수행죄’ 혐의로 특검에 또다시 고발됐다. 제주 출신 고부건 변호사는 2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 지사를 2차 특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 변호사는 “제주도는 계엄 당시 행정안전부 지시에 따라 청사를 폐쇄하고, 행안부 지시를 산하 기관에 전파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며 “이것은 제주도가 2024년 12월 4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기재된 내용”이라고 말했다.앞서 고 변호사는 1차 특검 때도 오 지사를 같은 혐의로 고발했으나, 내란특검은 각하 처분을 내렸다. 각하는 고발
3대 특검이 결론을 내지 못했거나 추가 규명이 필요하다고 남긴 의혹을 이어받은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가 이번 주 본격 수사에 착수한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등 총 17개 사안이 대상이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권 특검은 특검팀 구성과 사무실 준비를 마무리하고 오는 25일께 현판식을 열 계획이다. 대한변호사협회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특검보 후보자를 지난 18일 대통령실에 임명 요청했으며, 대통령은 특검법에 따라 5일 이내에 특검보 5명을 임명해야 한다.특검은 검찰·경찰·고위공직
더불어민주당이 2차 종합특검 후보 추천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과 관련해 “검증 실패”라는 표현을 명시해 사과한 배경에는 정청래 당대표의 직접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 지도부는 추천 과정 전반의 책임을 인정하면서 절차를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9일 한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전준철 변호사 추천 논란에 대해 “언론 보도를 통해 사실관계를 인지했다”며 “대표가 해당 사안을 검증 실패로 분명히 규정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과 표현 역시 대표의 지시에 따라 명
윤석열·김건희 부부 의혹을 수사할 2차 종합특별검사 임명 과정에서 여권 내부의 긴장 구도가 표면화됐다. 특별검사 임명은 관련 법률에 따른 절차였지만, 여당이 추천한 후보의 이력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며 당과 대통령 간 판단 기준의 차이가 드러났다는 분석이 나온다.청와대는 지난 5일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권창영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를 2차 종합특검 특별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선은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조국혁신당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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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글로벌 조직문화 평가기관 GPTW가 선정한 국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기아는 2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GPTW 경영 혁신 컨퍼런스’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GPTW는 전세계 170개국 3만여 개 기업의 조직문화를 진단, 평가하는 미국의 세계적인 평가기관이다.GPTW 인증은 총 3단계로 운영되며 단계별로 일하기 좋은 기업, 해당 국가 일하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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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26] 상담부터 실무까지 한 번에… KT, '에이전틱 AICC' 공개
단순 상담을 넘어 복잡한 후속 업무까지 인공지능이 스스로 처리하는 차세대 콜센터 솔루션이 등장했다.KT는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서 차세대 지능형 고객센터 기술인 '에이전틱 AICC'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여러 AI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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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은 덜고, 성장은 더하고! 대구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
대구광역시는 시민과 기업이 일상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2026년 대구광역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 중심의 민생 규제 개선과 신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시민이 직접 생활 속 불편과 기업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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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엘앤에프엘앤에프 구지1공장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는 대구 구지1공장이 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라 근로자의 건강증진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체계 구축, 프로그램 운영, 환경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다. 엘앤에프 구지1공장은 앞으로 3년간 우수사업장 자격이 유지되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운영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이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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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 판매 시작
삼성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AI 스마트폰인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 판매를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한다.갤럭시 S26 시리즈는 ‘갤럭시 S26 울트라’, ‘갤럭시 S26+’, ‘갤럭시 S26’까지 총 3개 모델로, 3월 11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코발트 바이올렛, 블랙, 화이트, 스카이 블루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갤럭시 S26 울트라’는 12GB 메모리에 256GB 스토리지 모델이 179만7400원, 512GB 모델이 205만400원, 16GB 메모리에 1TB 스토리지 모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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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하루 새 ℓ당 100원 올라…주유소마다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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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국제 유가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유류비 인상 우려가 커지자 울산 곳곳 주유소에 차량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더 오르기 전에 미리 채워두자”며 서둘러 주유소를 찾는가 하면, 당분간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겠다는 반응도 나온다.지난 3일 울산 북구의 한 주유소에는 평소보다 이른 시간부터 차량이 몰렸다. 특히 퇴근 시간대에는 주유를 기다리는 차량이 도로변까지 길게 늘어서며 한때 혼잡을 빚었다.다음 날인 4일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점심시간 전후로 주유기를 기다리는 차량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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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라이언 낙마 후 불펜 불안감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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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전에서 불펜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 없다. 대부분 승부가 경기 후반 결정되기 때문이다.특히 투구 수 제한이 있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은 더 그렇다.조별리그에서 최대 투구 수는 65개다. 이 때문에 선발투수가 아무리 잘 던져도 5회부터는 불펜을 가동해야 한다.한국이 이후 세 번의 WBC에서 1라운드 탈락의 수모를 겪게 된 것은 불펜 부진이 가장 큰 요인이었다.17년 만에 2라운드 진출을 노리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류지현 감독은 2026 WBC를 앞두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계 선수 라일리 오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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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병원, 상반기 개원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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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울주병원이 올해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최종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공공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응급의료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것이 군의 구상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4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주병원 건립 및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사항을 발표했다. 울주병원은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에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실과 건강검진센터, 인공신장실, 물리치료실, 수술실, 전문 진료실, 55병상을 갖춘다. 향후 의료 수요와 운영 상황 등을 고려해 최대 100병상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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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웨일즈, 20일 홈 개막전 앞두고 연습경기·훈련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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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프로야구단 울산웨일즈가 오는 20일 예정된 홈 개막전을 앞두고 팬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연습경기와 구단 훈련을 전면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구단은 홈 개막전을 준비하는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민구단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개방을 결정했다.이번 훈련 및 연습경기 개방을 통해 선수단의 실전 감각과 시즌 준비 과정을 울산시민과 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현장에서 직접 응원과 격려를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김동진 울산웨일즈 단장은 “시민 여러분의 응원이 선수단에 큰 힘이 된다”며 “홈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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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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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3월 4일, 경산시청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두 번째 업무협약을 아이에스동서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산시 최초의 초고층 건축물 및 총사업비 4조 원 규모인 ‘펜타힐즈 더블유 주거 복합 신축공사 1단지·2단지’ 사업을 추진하는 아이에스동서와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