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산모의 건강회복을 위해 국내산 축산물을 보내주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펼친다. 경기도는 올해 시범사업을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축산물 소비 활성화와 축산농가 경영난 극복 차원에서 경기도와 26개 시군이 함께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도내에서 출생신고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駐광주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중국과 광양만권 간 경제, 무역 및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방문은 구징치 총영사의 광양경자청 방문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구징치 총영사와 만난 구충곤 청장은 올해 광양경자청의 2025년도 대중국 투
자원순환센터 설립 책임을 군·구에 떠넘겼다는 지적을 받아온 인천시가 뒤늦게 소각장 입지 찾기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시는 군·구를 돕는 차원에서 이뤄지는 행정적 지원이라며 여전히 설립 책임은 자치구에 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문세종(더불어민주당·계
경북 포항시가 포스코와 협력해 포스코 기숙사 신축 및 이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포스코는 기존 500실 규모의 기숙사를 재건축할 방침이었으나, 포항시가 지역 상생 차원에서 도심으로의 이전을 요청했고 포스코가 긍정적으로 검토해 진행됐다.
포항시는 지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부에서 발표한 대왕고래 프로젝트 후속 사업인 ‘마귀상어 프로젝트’를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3일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한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정파와 정권을 가리지 않고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하며, 정부 1회 추경에서 반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0-14일까지 5일간 제주시가족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210명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에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아이돌봄서비스 모니터링 강화, 아동학대예방 특별 교육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아동학대신고의무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민감성을 가질 수 있도록 아동학대 관련법, 신고방법, 피해아동보호절차, 아동학대 실제사례 및 판례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와 관련된 의견을 나누는 등 심도있게 진행됐다. 한편 아이돌보미는 ‘아동학대범죄의
광주 남구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행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올해부터 지역아동센터까지 범위를 확대한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감염병 예방교육은 2024년부터 감염병 고위험군인 경로당 이용 고령자의 건강보호 차원에서 진행한 사업이다.
남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경로당을 순회하며 계절별 유행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뷰박스 장비를 활용한 손씻기 교실을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합격자 등록이 10일 시작되는 가운데 10년 뒤면 대학·전문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고3 학생 수가 1만2000여 명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고서는 2036년부터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학생 수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것을 반영해 정부 차원에서 수도권을 포함해 대학 입학정원을 감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9일 한국교육개발원이 발간한 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주간업무보고에서 지역 내 산업단지 조성 속도가 더디게 진행되는 점을 지적하고 구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사업과 관련해 지원 대상이 지나치게 제한적이라며 향후 사업 추진 시 지원 범위를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구청장은 5일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유성구는 여러 산업단지가 지정되며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은 지난 1월 24일 건설교통위원회 주관으로 ‘인천광역시 신청사 지열에너지 적용기술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을 비롯해 시 종합건설본부의 이지연 건축부장, 노승상 기계팀장, 한희탁 신청사팀장, ㈜에너지컨설팅의 이범근 대표, ㈜지지케이의 홍성술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인천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논의된 시 신청사 건립에 적용될 지열시스템의 적용기술에 따른 적합성 이슈와 관련, 후속 논의를 추진하는 차원에서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오롯이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나누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앙상블로,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등음악원 등에서 함께 수학하며 고음악계 최고 권위의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 텔레만 국제 콩쿠르, 베를린 바흐 국제 고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한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됐다.창단과 동시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아이티엠반도체는 종속회사 ITM SEMICONDUCTOR VIETNAM CO.에 대해 144억60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7.74% 규모다. 채무보증기간은 21일부터 8월5일까지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SPC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쉐이크쉑’이 ‘남영탉’의 오준탁 셰프와 협업한 치킨 버거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쉐이크쉑이 새롭게 시작하는 ‘퀘스트 키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퀘스트 키친’은 ‘더 맛있는 버거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개성 있는 셰프와 함께 쉐이크쉑의 버거를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로, 이번 ‘퀘스트 키친’의 도전 과제는 치킨 버거였다. 이에 닭 요리 전문 레스토랑 ‘남영탉’의 오준탁 셰프와 협업했다고 SPC측은 전했다.오준탁 셰프는 일본식 닭꼬치 요리인 야키토리로 유명한
인천지역 원도심과 신도시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은 21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신도시와 원도심의 교육격차 문제를 지적했다. 이 위원장이 시 교육청으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