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천시 통학·통근 버스노선 프로젝트’는 지난 24일 제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빅데이터 기반 제천시 버스노선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는 제천시의 통학·통근 노선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송수연·이정현·윤치국·김진환 의원이 참여해 고려대학교 디지털혁신연구센터에 의뢰해 7개월간 진행됐다.보고회에서는 이영환 교수가 교통카드·SNS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노선 효율 분석과 국내외
충북 제천시의회가 유사·중복 규정 및 실질적 기능이 약화된 조례 정비에 나섰다.이번에 정비 대상이 된 조례는 △제천시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디자인 조례 △제천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제천시 교통모니터 운영 및 지원 조례 등 총 3건으로, 의회는 입법예고를 통해 폐지를 추진할 예정이다.이 3건의 조례는 다른 법령과 정책으로 충분히 대체 가능하며, 존치 시 오히려 불필요한 중복 규정으로 인해 행정 혼선과 효율성 저하의 우려가 있어 정비 대상이 됐다.폐지안을 발의한 송수연 의원은 “현행 제도 및
충북 제천시 신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국제로타리3740지구 새제천로타리클럽은 지난 18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신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제천로타리클럽이 협력해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복지자원 연계, 자원봉사 활성화, 공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돌봄 기반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제천 이준희기자 virus0
충북 제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교수 및 전문가를 초청해 실생활과 밀착된 주제로 틈새특강을 운영한다.이번 틈새특강은 일반시민과 40대 이상 취업·재취업 준비자, 평생학습강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 교수진 및 컨설팅 전문가들이 참여한다.총 6개의 강좌가 운영될 예정으로 △성인 잇몸병&구강관리 △오십견 등 어깨질환 예방법 △실생활 유용한 부동산 정보 △우리 집 인테리어(
충북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7일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2층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박형채 충청북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박용준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중앙시장번영회장, 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을 역임하며 2019년, 2023년 두 차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
충북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2025년 충청북도 청소년 참여기구 공모전과 청소년활동안전 평가에서 각각 우수상·장려상을 수상하고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안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청소년 활동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지역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해 온 활동이 도내 우수사례로 선정돼 ‘2025 충청북도 청소년참여기구 활동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같은 공모전에서 제천시 직영시설인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도 청소년 주도적 시
충북 제천시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와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이 주관한 2025년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686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중 시·도의 추천을 받은 3년 연속 사업 수행기관 6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지표는 운영관리, 서비스 제공 적절성, 사업관리 등 3개 영역, 16개 지표, 45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됐다. 종합 심사를 거쳐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이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충북 제천시는 12일 시청에서 ‘2025년 사랑의열매 차량지원사업 제천시 선정기관 차량 전달식’ 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2025년 차량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에 이동지원 차량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제천종합사회복지관·옹달샘·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4개 기관에 스타리아 승합차 4대가 지원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민성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4개 기관 관계자 등
충북 제천시 용두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는 김장김치를 담그는 손길이 분주했다.지난 14일 용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장김치를 마련하기 위해 위원과 주민 20여 명이 나섰다.협의체 위원들은 전날 김치 속재료를 직접 준비했으며 이날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100여 가구에 배부될 김치를 정성껏 담그며 행복한 웃음을 나눴다.김철 민간위원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을 이겨낼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수경 용두동장은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장애인복지관을 도왔다. 지역의 장애인 가구 70여세대에 전기장판, 온수매트, 이불 등 1000만원 상당의 보온 물품을 선물했다.월동비용을 보태 한결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재단은 “겨울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 장애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신동립 기자 [email protected]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금융사·통신사·수사기관이 보이스피싱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범죄에 신속하고 공동대응함으로써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민의힘 김상훈 국회의원은 18일 "금융사·통신사·수사기관 등이 보이스피싱 의심정보를 AI 플랫폼에 실시간 공유·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IT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첨단화·다양화되며 소비자 피해 규모도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금융위원회와
애플 시리는 챗GPT보다 훨씬 앞서 나왔지만 챗GPT 같은 혁신성을 보여주지 못했다.이와 관련해 시리 백엔드 자연어 처리 기술을 개발했던 바박 호자트는 시리 시각적 요소에만 집착한 것이 문제였다고 분석했다.21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그는 "시리 외형과 사용성을 지나치게 신경 썼다"고 말했다. 시리 기술 기반은 1990년대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호자트는 일본 큐슈대 출신 동료들과 디지마를 창업해 에이전트 중심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
펀드스트랫의 톰 리가 최근 비트코인 하락의 주요 원인을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11월 말 기준 8만4685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며, 22.7% 하락했다. 이는 2022년 6월 테라 사태 이후 최악의 월간 하락세다. 21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리는 10월 10일 발생한 시장 충격이 이번 하락세의 핵심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리에 따르면 이날 충격으로 시장 메이커들이 큰 타격을 받았고, 유동성 공급이 줄어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했
11월 암호화폐 시장이 1조달러 규모를 잃고 급락했지만, 중소형 알트코인들이 의외의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고 21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가 알렸다. 투자 심리가 극단적 공포 상태에 머무르는 가운데, 알트코인 시장에서 세 가지 긍정 신호가 감지됐다.첫째, 비트코인과 대형 알트코인 대비 중소형 알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덜 하락했다. 크립토퀀트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1월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지만, 중소형 알트코인은 그보다 적은 손실을 입으며 시장에서 버티고 있다. 이는 투자자
태백교육지원청은 독서 인문 활동을 활성화하 학생 및 지역 주민의 문학적 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해 ‘2025 태백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제32회 한밝백일장’을 실시했다.이번 백일장은 태백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태백지부가 주관했다.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작품을 공모하였으며, 태백 관내 초·중·고 학생은 물론 교육 가족을 포함한 일반 시민까지 참여하였으며 총 206명이 응모했다.심사를 거쳐 창작 부문 15명, 낭송 부문 12명 등 총 27명의 입상자를 선정하였고, 시상식은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