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애플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노마드가 애플의 '나의 찾기' 앱 기능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디자인의 '트래킹 카드 프로를 출시했다. 12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노마드의 트래킹 카드 프로는 알루미늄 몸체에 폴리카보네이트 마감 처리를 적용하여, 기존의 '나의 찾기' 지갑용 카드보다 고급스러운 충전 카드 같은 느낌을 준다. 색상은 검은색과 흰색 두 가지가 제공된다. 이 카드는 2.5mm의 얇은 두께로 설계되어 카드 홀더에 보관하기에 용이
루시드가 ‘그래비티 투어링’ SUV를 내달 출시하며, 보다 저렴한 전기 SUV 시장에 도전한다.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루시드는 3분기 실적 발표 후 생산이 예상보다 부진했음을 인정했다. 마르크 빈터호프 루시드 임시 최고경영자는 “올해 여러 차례 생산 중단 위기를 겪었지만, 공급망 문제를 극복하며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루시드는 자석, 알루미늄, 반도체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4분기부터 그래비티 모델이 생산의 대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지난 6일 본사에서 ‘항공소재개발연합’의 국산화 개발 성과 발표 및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항공소재개발연합’은 지난 2019년 국내 항공우주산업 발전과 소재 국산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출범했고 현재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재료연구원, 소재·부품 제조사 43개사를 포함한 총 52개 업체·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국민대학교, 부산대학교, 울산대학교 등 3개 대학이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신규로 합류했다.KAI는 항공소재 국산화를 추진한 결과 알루미늄
포드가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의 생산을 중단하고,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에 집중한다. 2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포드가 알루미늄 공급업체 노벨리스의 공장 화재로 F-150 라이트닝 생산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포드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순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지만, 화재로 인해 세전 이익이 최대 10억달러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를 만회하기 위해 포드는 F-150과 F-시리즈 슈퍼 듀티(F-
이탈리아 자전거 브랜드 파드 디자인이 럭셔리 전기 그래블 바이크 ‘임페르비아’를 공개했다. 15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루머에 따르면, 임페르비아는 파드의 첫 번째 전기 그래블 바이크로, 도시와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주행 성능을 갖췄다. CNC 가공된 6082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해 예술적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최고급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해당 모델은 BCA 컴포넌트의 크랭크 및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시프트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스램 포
영국 자전거 회사 와이트 바이크가 더 작은 체격의 라이더를 위한 새로운 산악자전거 2종을 선보였다. 성인 모델의 축소판이 아닌, 유소년 라이더를 위해 최적화된 설계가 특징이다.11일 바이크루머에 따르면 섹타 26 모델은 경량 하드테일 구조로, 복잡한 서스펜션 없이도 트레일 주행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췄다. 6061-T6 알루미늄 프레임과 100mm 선투어 XCM 에어 포크를 적용해 가볍고 민첩한 라이딩이 가능하며, 26인치 휠과 시마노 1x9 구동계, 텍트로 유압 디스크
전기 자전거 드라이브 시스템 전문 브랜드 아비녹스가 1200루멘의 강력한 전조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7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루머에 따르면, 이번 전조등은 105g의 초경량 무게와 기존 아비녹스 시스템과의 완벽한 통합성이 특징이다.작고 가벼운 2.7×2×2인치 크기에 고밀도 LED 및 최적화된 반사면을 적용해 밝기를 극대화했으며,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 하우징과 IP56 수준의 방수 기능으로 내구성까지 강화했다.페르디난트 울프 제품 경험 디렉터는 “이번 전조등은 무게와
서린씨앤아이가 메모리/스토리지 전문 브랜드 '어페이서'의 국내 유통을 공식 재개한다. 첫 단계는 게이밍 메모리 NOX/NOX RGB DDR5 라인업과 표준 규격 DDR5 UDIMM으로 시작하며, SATA SSD는 순차적으로 확대 도입한다.어페이서 NOX/NOX RGB DDR5는 모듈 일체형 PMIC와 온다이 ECC를 채택하고, Intel XMP 3.0과 AMD EXPO를 모두 지원해 원클릭으로 손쉽게 성능을 설정할 수 있다. 특히 NOX RGB DDR5는 알루미늄
통영시 ‘북신만 해상산책로’가 정비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다시 개방됐다.지난 2009년 육지권역 어촌종합개발사업으로 조성된 길이 68.6m, 폭 3m의 북신만 해상산책로는 바다 위를 따라 걸을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로 사랑받아 왔지만, 오랜 사용으로 목재 데크와 난간이 부식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데크 재질을 알루미늄으로 교체하고, 난간과 조명을 새로 설치했다. 특히 알루미늄 데크는 염분에 강하고 뒤틀림이 적어 유지보수가 최소화되는 장점이 있다.또한 야간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경관조명을 추가해
2025 국정감사 조달청·데이터청 감사에서 안도걸 의원은 AI 인프라, 재생에너지, 전력망 등 대규모 프로젝트가 동시에 추진되는 만큼 구리와 알루미늄의 전략 비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달청 제출 자료를 토대로 한 의원실 추산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추가로 구리 약 7만4천 톤, 알루미늄 약 28만 톤 수준의 비축이 필요하다. 이 물량을 뒷받침하려면 비축 확대와 저장 인프라 확충에 약 6,652억 원이 소요돼, 2026년 조달청 비축예산 800억 원만으로는 대응이 어렵다는 현실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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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 개최
강원대학교 수리과학연구소는 6~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비발디파크 소노캄에서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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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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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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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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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산업현실 외면 과잉목표 반발"‥2035년 온실가스 NDC 53∼63%
정부는 9일 고위 당정협의회를 통해 오는 2035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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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유전자치료제 ‘화두’ 핵산의약품 평가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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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가 핵산의약품 분석법을 개발하고, 약동학 평가 기술서비스를 개시한다. 핵산의약품은 DNA 또는 RNA의 구성성분인 핵산을 이용해 특정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거나, 단백질 생성 억제를 통해 질병을 치료하는 유전자 치료제다. 유전적 문제로 발생하는 희귀 질환 및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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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도로 등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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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경기 침체로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도로 등 공유재산 임대료를 감면한다고 13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을 ‘공유재산법’에 따라 임대해 사용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공유재산법 이외에 도로, 공원, 하천 등 다른 법률에 따라 부과되는 임대료는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임대료는 경기도 보유 재산의 경우 40%, 시의 재산의 경우 50%가 감면된다.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공유재산을 사용한 경우에 해당한다. 올해 이미 납부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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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겨울철 비상 대응 재난담당자 교육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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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1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겨울철 비상 대응 재난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지침에 따라, 겨울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근무자와 도로관리부서 제설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겨울철 자연재난 비상대응 중첨 추진사항 ▲ 도로 제설작업 요령 및 안전수칙 ▲ 재난지원금 제도와 지급 절차 등의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또 대설 발생 시 대응 절차와 부서별 역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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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고기동 도로개통 앞두고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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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수지구 고기동 장투리천교 일원에서 ‘수지 소1-67·68호선 도로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현장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관계자, 고기동 마을공동체 발전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 지역 주민 30여 명, 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고기동 계곡이 있는 이곳엔 식당·카페가 밀집해 있고 전원주택단지들도 많아 평소 차량 통행이 상당함에도 도로 폭이 좁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자의 교통 안전도 확보하기 위해 도로 확장과 도로 신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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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스웨덴대사관 ‘2025 스웨덴-한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 심포지엄’ 개최!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올해의 노벨 과학, 경제, 문학상 수상 및 학문적 업적을 조명하는 ‘2025 스웨덴-한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 심포지엄’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