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자월면은 소이작도에서 발생한 단수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남동부수도사업소와 협력하여 생수 14톤을 20일 긴급 지원했다.이번 조치는 지난 18일 소이작도 정수장치 고장으로 단수 발생에 따른 긴급 대응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인천남동부수도사업소에서 생수 약 14톤을 소이작도로 수송, 단수로 인해 일상생화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지원했다.이날 생수 전달 과정에는 소이작도 해군기지 군 장병들이 생수 운반 작업에 동참하여 지역사회와의 유대와 협력을 보여줬다.
봉화군은 지난 19일 을지연습 간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봉화군청 드론 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봉화군, 제3260부대3대대, 봉화경찰서, 봉화소방서, 봉화여성예비군 등 6개 기관 6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미상의 드론 침투에 대한 봉화군청의 통합 자체방호 훈련, 테러 발생에 의한 긴급대피와 경찰과 군이 합동작전을 통한 테러범 수색 및 체포, 폭발에 의한 비상대피와 화재진압 및 사상자의 응급 후송 실시 연계를 봉화군 보건소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등 실제 상황에 버금가게 진행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울산시는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지역 내 감염병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예방 관리를 위해 13일부터 11월21일까지 울산보건환경연구원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지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의3에 근거해 마련됐으며, 지자체 감염병 관리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국 273명의 지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가 교육에 참여하며, 울산에서는 시청 1명과 구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최근 지속적으로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 밀폐공간 질식 사망 재해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 하기 위한 사전예방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7일 오전, 공사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에 따라 관련 특허기술 보유 중소기업인 세아정보통신과의 "성과공유제" 사전계약을 체결하고, 공사 운영 특성에 적합한 기능의 추가 개발 및 보완이라는 공동목표 달성 계약 모델에 대해 협력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통해 구축하게되는 시스템은 하수처리과정에
정부가 공공기관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상황에 따라 기관장을 해임할 수 있는 대책을 추진한다.구윤철 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안전 경영이 최우선 가치가 되도록 기관장 책임을 법제화하고, 중대재해 발생에 책임 있는 기관장은 해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구 부총리는 “최근 공공기관 작업장에서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공공기관 일터의 안전을 반드시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공공기관들의 안전 관리 전반에
충남 금산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25년도 을지연습을 완료했다.첫날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최초상황보고회의, 전시종합상황실 전시창설기구 운영, 기관장 도상연습, 기관 실제 훈련 등을 통해 대응능력을 강화했다.지난 20일에는 금산군종합체육관에서 실제 훈련으로 전재민 수용 구호 훈련을 시행했다.이번 훈련은 전시·재난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전재민 발생에
여수해양경찰서는 “을지연습 기간 여수 여객선부두 정박선 드론테러에 따른 항만방호 및 미확인 선박 항만 침투에 대비한 대테러 훈련을 실전과 같은 수준으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여수해경은 19일 여수 여객선 전용부두 및 신항 인근 해상에서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항만방호 및 대테러 훈련에 나섰다.이날 훈련에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여수해양경찰서를 비롯해 국정원 등 13개 기관이 참석하여 실제 기동훈련으로 진행 했다.훈련은 ▲정박선 드론 테러 발생에 따른 화재 및 HNS 사고 대응 ▲미확인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20일, 소이작도에서 발생한 단수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남동부수도사업소와 협력하여 생수 14톤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18일 소이작도 정수장치 고장으로 인한 단수 발생에 따른 긴급 대응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인천남동부수도사업소에 즉각적인 생수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에 수도사업소는 신속히 대응하여 생수 약 14톤을 소이작도로 수송, 단수로 인해 일상생화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지원하였다.특히, 이날 생수 전달 과정에는 생수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
보령해양경찰서는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 동안 대조기 발생에 따른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관심’을 발령했다고 밝혔다.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과거 특정시기에 집중・반복적으로 발생하여 사전에 대비가 필요한 경우에 발령한다.이에 보령해경에서는 ▲ 취약 시간대 갯벌·해안가 등 사고다발구역 중점으로 예방 순찰 강화 ▲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상태 점검 ▲ 선주·선장 대상 위험안내 문자 발송 ▲ 지자체 대형전광판 이용 안전 정보 제공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옹진군이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되는 “빈틈없는 국가안보, 2025년 을지연습” 1일차를 마치고, 2일차에 돌입하였다.1일차 에서는 전쟁 상황을 가정해 각종 비상사태 발생에 따른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중앙 및 인천시 훈련 메시지 처리상황과 개선사항을 종합해 19일 오전 8시30분에 일일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1일차를 마무리했다.주요 훈련사항으로는 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전시 행정조직 및 전시예산 편성, 전시 민방위 계획 시행, 전재민 수용과 구호 등 전상자 진료대책, 접적지역 주민과 차량 이동 및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그래픽카드는 PC 시장에서 언제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게이머들에게는 성능과 즐거움을 좌우하는 부품이고, PC 업계에는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 모델이 가성비 좋다는 입소문만 나도, 그 파급력은 단순히 그래픽카드에 그치지 않고 CPU, 메모리, 저장장치, 심지어는 완제품 PC까지 번져 나갑니다. 그래서 엔비디아와 AMD가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내놓을 때마다 시장이 들썩이는 거죠.하지만 기대가 크면 아쉬움도 큰 법일까요. 엔비디아 지포스 RT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T1의 지난 2024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의 발자취가 담긴 인게임 스킨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T1은 지난해 유럽에서 열린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24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LCK 대표로 대회에 합류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대회였지만, LCK 4번 시드를 받아 막차로 합류하는 등 대회 전까지 경기력에서 큰 아쉬움을 드러냈기에 우승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T1은 "큰 무대에서 강하다"는 사실을 입증하듯 뛰어난 모습으로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들은 8강전에서 중국 LPL의
SRT 운영사 에스알은 국민이 직접 서비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리빙랩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SR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이루어졌다.국민디자인단은 지난 25일 수서역에서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화장실 앞 긴 대기줄로 역사 맞이방을 이동하는 고객과 동선이 겹치는 문제를 발견하고, 바닥 선을 설치해 대기 동선을 조정했다.또한, 캐리어를 소지한 고객이 화장실 이용 시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해 화장실 앞 짐 놓는 공간을 시범 운영했다. 바닥 선은
저출산 시대를 맞아 현대사회에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2025 아이사랑가족대축제’가 9월 13일 오전 10시 경산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유·아동기 성장과정에서 가족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화목한 가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경상국립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의 ‘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 지원사업’에 뽑힘에 따라 김종욱 전 해양경찰청장과 한경호 전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을 초빙교수로 지난 1일 임명했다.‘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 지원사업’은 연구개발 경험이 풍부한 고급 과학기술자와 국가기관의 고위 정책 관리자, 사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4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해 ‘아이좋아 전자도서관’ 개통식에 참석한다. 이번 방문은 디지털 독서 플랫폼을 활용해 국외 한국학교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지원하고, 교육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정이다.‘아이좋아 전자도서관’은 물리적 공간이 아닌 경남
전남 여수상공회의소는 2일 여수상공회의소 열린마루에서 지역 주요 금융기관장들을 초청해 '석유화학산업의 이해와 공감'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수농협, 여천농협, 여수축협, 여수원예농협, 여수수협, 제3·4구잠수기수협, 중앙새마을금고, 좌수영새마을금고, 구봉새마을금고, 새여수새마을금고, 여천새마을금고, 여수신협, 여수중앙
8월 경남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휴대전화 요금 일시 인하 영향으로 1%대로 하락했다. 다만, 농축수산물은 1년 2개월 만에 가장 크게 오르는 등 먹거리 물가가 크게 올랐다.동남지방통계청이 2일 발표한 ‘8월 경남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경남 소비자물가지수는 116.73(2020년=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