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32년을 맞은 울산 남구 유일의 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이 또 해를 넘기게 됐다. 정부 지원 공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리지 않아 신청조차 못하면서, 매년 구비를 들여 노후 시설을 그때그때 손보는 ‘땜질식 보수’로 겨우 운영을 이어가는 실정이다. 28일 찾은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건물 외관부터 세월의 흔적이 느껴졌다. 바닥과 맞닿은 외벽 곳곳에는 검은 곰팡이가 번져 있고, 에어컨 배수관에서 흘러나온 물이 빠지지 못하고 고인 자리에는 이끼가 끼어 있었다. 복지관 내부 승강기는 한 대뿐이었는데, 이마저도 휠체어 한 대가 겨우 들어
김용주 작가의 18회 개인전 ‘싸는물 시민 드는물 신나’가 8월 3일부터 12일까지 갤러리레미콘에서 열린다.김 작가는 이번 전시에 ‘종달리의 아침Ⅰ’, ‘고성리의 아침Ⅰ’ 등 21점을 선보인다.전시 주제는 썰물이 있으면 밀물도 있다는 뜻의 제주 속담이다.삶이 힘들고 막막하여 썰물 때처럼 바닥을 칠지라도 결국 밀물 때가 되어 물이 다시 차오르듯 반드시 좋은 날과 기회가 다시 온다는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출품작 중 상당수는 제주시 종달리, 고성리로 이어지는 아침 바다를 모티
손훈모 순천시장은 지난 22일 용계산 치유의숲 현장을 방문해 홍보 강화와 프로그램 발굴 등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주문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용계산 치유의숲은 서면 구상리 일원에 조성된 65.9ha 규모로, 치유센터를 비롯해 치유숲길, 계곡물 치유장, 일광욕장, 맨발숲길 등 다양한 치유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50년 이상 된 편백숲과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자연 속 치유공간을 제공한다.손 시장은 치유센터와 치유숲길, 계곡물
손훈모 순천시장은 지난 22일 용계산 치유의숲 현장을 방문해 홍보 강화와 프로그램 발굴 등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주문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용계산 치유의숲은 서면 구상리 일원에 조성된 65.9ha 규모로, 치유센터를 비롯해 치유숲길, 계곡물 치유장, 일광욕장, 맨발숲길 등 다양한 치유시설을 갖추고 있다.특히 50년 이상 된 편백숲과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자연 속 치유공간을 제공한다.손 시장은 치유센터와 치유숲길, 계곡물
군산항을 출발한 배는 두 시간 만에 어청도에 닿았다. 어청도는 물이 맑기가 거울과도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어청도의 ‘청’은 맑을 청이 아닌 푸른 청자를 쓴다.선착장에서 30여분 산길을 오르면 대문 대신 돌기둥 두 개가 방문객을 맞는다. 그 안으로 들어서면 절벽 끝에 어청도등대가 모습을 드러낸다. 지금까지 적지 않은 등대를 만났지만, 이곳만큼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등대는 드물었다. 선명한 수평선과 짙푸른 바다, 그 위에 동백꽃을 머리에 인 듯한 하얀 등대가 한 폭의 그림처럼 서 있다.아름다운 풍경과 달리, 어청도등대는
“석범아 너 거기다 발 담그면 1분도 못 견딜걸?” 그러거나 말거나 양발을 훌렁 던지고 콘크리트 바닥에 앉았다. “야 이 사람아! 바닥에 그냥 앉으면 어쩌냐? 이거 깔고 앉아라.” 야외 돗자리 방석을 건네준다. “앗 차가워~, 도대체 왜이리 물이 차갑냐?” “야 그거 산속 바위에서 약수처럼 흐르는 물이잖아!” 친구 말이 맞는다. 작업실 윗쪽 뒷동산 바위틈에서 졸졸 흐르는 냉수가 굽이굽이 아래채를 돌고 돌아 모인 작은 연못이다. 연못 안에는 소주 대여섯 병과 캔맥주 여러 개가 시원하게 담겨있다. 오늘 대학 동창 모임을 이곳 친구 작업
  충북 괴산군은 본격적인 장마철과 피서철을 맞아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장마 이후에는 고인 물이 늘어나면서 모기 등 위생해충의 서식 환경이 조성되고 여름철 관광객과 야외활동 인구가 늘어 감염병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은 관광지 하천변, 산책로,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과 수해 위험지역, 민원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연막·분무 소독을 한다. 모기 유충 발생이 우려되는 배수로와 정화조, 고인 물 주변에는 유충구제 작업을 병행한다. 기상 상황과 해충 발생 추이를 모니터링해 방역소독반을 탄
  충남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3일 2026년 한방애 건강 타이치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하고 참여자들의 꾸준한 건강 실천을 격려했다. 이 프로그램은 저강도·고효율 운동인 타이치를 통해 중·노년층의 체력과 유연성을 높이고 균형감각과 기동성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타이치는 물이 흐르듯 부드럽고 느린 동자과 깊은 호흡과 집중을 함께하는 운동으로 노약자도 비교적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어 체력 향상, 근력 강화, 유연성 증진, 스트레스 완화 등에 도움이 된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 60세 이
2일전
갯벌은 바닷물이 드나드는 넓은 벌판을 말한다. 짠물이지만 물이 있고 넓게 햇빛을 받는 이곳은 생명을 풍요롭게 키워내기에 넉넉한 품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서해안, 남해안, 동해안 3면이 바다에 둘러 싸여 있다. 그중 갯벌은 주로 서남해안에 걸쳐 분포한다. 서해안을 따라 내려가다 남해안이 시작되는 지역은 전남 해남의 땅끝 마을이고, 남해안을 따라가다 동해안이 시작되는 지역은 부산의 승두말이라는 곳이다. 우리나라 3면의 바다 중 2면에 갯벌이 있고, 인천은 온통 바다가 갯벌인지라 갯벌은 흔하다 못해 흔하디 흔하다. 필자도 어려서 갯
충북 괴산군이 청정 산세와 맑은 계곡이 어우러진 빼어난 자연경관 등 힐링 휴양지로 피서객의 시선을 끈다.기암괴석과 맑은 물이 공존하는 칠성면 쌍곡구곡과 갈은구곡, 우암 송시열이 후학을 양성했던 청천면 화양구곡과 선유구곡, 연풍면 수옥정 야외 물놀이장 등이 있다.호수와 숲길이 어우러진 명품 산책로 칠성면 산막이옛길과 쾌적한 산림 환경을 자랑하는 괴산읍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시원한 숲그늘 아래 신선한 공기를 한껏 들이마시며 산림욕과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괴산읍 음악분수와 낭만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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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종합]"픽스 녹음기, 에어건,빅팬 무선 선풍기,CJ더마켓" 등 전체 문제+정답!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픽스 녹음기'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금요일인 7월 24일 오전 7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 '픽스 휴대용 초소형 녹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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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4 두께 규격 풀리자…MR-MUF·TC-NCF 고도화 경쟁 새국면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경쟁이 달라졌다.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가 HBM 패키지 두께 기준을 기존 720㎛에서 775㎛ 수준으로 상향 완화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세대 접합 기술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시점을 놓고 셈법을 다시 짜고 있다.규제 변경 전까지는 HBM4 두께 규격인 720㎛를 지키려면 D램을 적층하는 과정에서 극단적으로 얇게 깎아내야 했다. 이는 현재 공정 기술로는 사실상 구현이 어렵다. 이 때문에 업계는 HBM4부터 하이브리드 본딩 전환이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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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저점, 4년 주기보다 빠를 수 있다"
비트코인이 전통적인 4년 주기상 예상 시점보다 먼저 바닥을 쳤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리서치 총괄 잭 판들은 비트코인이 성숙한 자산으로 자리 잡으면서 가격이 거시경제 변수에 더 크게 좌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그레이스케일은 통상적인 4년 주기로 보면 비트코인 가격이 9월이나 10월께 저점을 형성해야 하지만, 실제 저점은 그보다 앞서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판들은 수요일 보고서에서 연준이 금리 인상을 하지 않고 경제 성장세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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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회원구 한신더휴 메가센텀 24일 견본주택 개관
한신공영이 회원2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되는 ‘창원 한신더휴 메가센텀’ 견본주택을 2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동 48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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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5000달러대 후퇴…이더리움 동반 조정, 관망세 짙어져
비트코인의 7월 반등 동력이 소진되는 모습이다. 24일 오전 8시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31% 하락한 6만5151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2.77% 내린 1882달러, 리플은 -2.65% 하락한 1.1118달러, 솔라나는 -2.34% 내린 76.16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은 -0.66%로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았다. BTC 도미넌스는 58.57%를 유지했다.비트코인은 지난 1일 기록한 저점 5만7750달러에서 13% 이상 반등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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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자금 유입 재개…이더리움 ETF는 순유출 전환
미국 상장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4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끊고 3210만달러 순유입으로 돌아섰다.3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거래 시간 한때 6만3300달러 안팎까지 내려갔는데도 자금은 다시 유입됐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앞선 4거래일 동안 5억달러 넘는 자금이 빠져나간 뒤 이날 순유입으로 전환됐다.이번 주 누적 기준으로는 아직 순유출 상태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의 이번 주 순유출은 2929만달러로 집계됐다. 다만 월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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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인공지능 기반 경북형 주민 대피시스템 훈련 실시
경산시는 지난 29일 오후 5시 하양읍 동서3리 마을회관 및 경산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도형 부시장 주재로 ‘인공지능 기반 경북형 주민 대피시스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전 주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시키기 위해 경상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 기반 경북형 주민 대피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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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李대통령, 레버리지 '노답 삼형제' 즉각 경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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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30일 "대한민국 주식을 더 이상 '레버리지 노답 삼형제'에게 맡길 수 없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김용범 정책실장,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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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 과학영농지원센터 건립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경산시는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농업의 과학영농 기반을 강화하기 위하여 과학영농지원센터 건립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린 과학영농지원센터 건립 설계 공모 심의 결과 건축사사무소 상생호에서 출품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건축계획·설계·설비·시공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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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본격 운영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은 7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청소년과 가족, 성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압독과 경산의 이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당유적과 압독국의 역사 문화를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상상하고 만들며 유물을 해석하는 과정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