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22일부터 28일까지 카타르 도하,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현지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총 103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12월 걸프협력이사회와 한국 간 FTA 체결로 중동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중동시장 특유의 할랄인증 등 무역 장벽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는 중소기업 10개사와 현지 바이어를 연결해 상담, 통역,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수출상담회 결과 카타르 도하에서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카타르 도하,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현지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총 103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12월 걸프협력이사회와 한국 간 FTA 체결로 중동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중동시장 특유의 할랄인증 등 무역 장벽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는 중소기업 10개사와 현지 바이어를 연결해 상담, 통역,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수출상담회 결과 카타르 도하
관세청은 아프리카 10개국의 관세행정 최고책임자 및 아프리카 지역 국제기구의 고위급을 초청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무역 원활화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10개국은 가나, 나미비아, 레소토, 르완다, 마다가스카르, 잠비아, 카메룬, 케냐, 탄자니아, 튀니지 등이다.관세청은 그동안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의 고위급을 초청해 서로의 관세 현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관세당국 간 협력체계를 형성해 왔다.특히, ‘AfCFTA 활성화 및 세관 현대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 세미나는 다가오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세안에서 가파르게 성장하는 캄보디아와 교류 협력을 활성화한다.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인 아세안 플러스 알파를 기반으로 글로벌 실무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외교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제주도는 오영훈 지사가 지난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와 면담하고 제주도와 시엠립주 간 다방면에 걸친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캄보디아는 지난해 관광 분야에서 괄목할 성장세를 보인 결과 운송과 무역, 통신 등 경제 관련 활동 회복으로 이어졌다. 올해 6.5% 내
미국이 무역법 301조에 따라 중국산 전기차, 전기차용 배터리, 반도체 등에 대해 관세를 최고 4배까지 대폭 인상한다. 4배가 되는 품목은 전기차다. 관세율이 25%에서 100%가 된다. 그러자 멕시코를 우회해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상품 문제가 재차 부각되었다. 종래 미국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는 중국, 캐나다, 멕시코 순이었는데 2021년부터 중국의 비중이 줄어들기 시작해서 지금은 멕시코, 캐나다, 중국 순서다. 미국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전망에 따르면 중국의 비중은 더 낮아지고 멕시코가 지속적으로 커지게 된다. 멕
인천대학교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 18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무역협회 조상현 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지난 10일, 인천대학교 컨벤션 센터 12호관 403호에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한국 무역의 현황과 해외진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최근 글로벌 경제와 한국 무역의 전망을 파악하고, 무역업계의 진출 전략에 대해 분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현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대한민국에서 지속가능한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대표 분야인 무역 분야에서 해외로 진
코스피는 15일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에 소폭 하락했다. 코스닥은 엔터주 실적 쇼크 등에 3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13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0.24포인트 하락한 2727.21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전주말 미국 증시 혼조세에도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으나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 우려에 따른 외국인의 전기전자주 중심으로 매도폭 확대됐으나 장 후반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하며 보합세로 마감했다.업종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전기가스, 섬유의복(-1.8
중세 말기 유럽 최고의 부를 자랑하던 도시 베네치아로 문화예술 기행을 떠나봅니다. 이곳은 원래 외적의 침입을 피해 이탈리아 본토에서 도피해 온 사람들이 세운 작은 마을이었습니다. 지금의 리알토 다리 부근이지요. 하지만 곧 동방과 서방의 무역 중심지가 되면서 풍요롭고 화려한 문화를 이룩하게 되었습니다. 15세기 이후 베네치아의 번영은 다소 약해졌지만, 그 화려하고 유흥적인 분위기는 이후에도 수많은 관광객을 유혹했습니다. 바람둥이 카사노바가 살았던 18세기 베네치아는 영국 귀족 자제들의 문화탐방 여행인 그랜드투어의 종착지 중 하나였고,
트레이드파트너스 안지정 대표는 5월 16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1회 KFIC 수출솔루션’ 세미나에서 수산물 비관세장벽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불확실한 수산물 무역 시장에서 수산기업의 대응방향을 논의하는 이번 세미나는 5월 15~17일까지 진행되는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와 연계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개최한다. 수산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글로벌 수산시장 변화에 따른 업계 대응 방안에 대해 강연한다.비관세장벽 전문가 안지정 대표는 우리 수산기업의 대표적인 애로사항인 ‘수출용 수산물 생산가공시설 등록 가이드’에 대해
서울본부세관은 24일 대전에서 수출입기업 최고경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수출입기업 CEO를 위한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세관장이 기업 CEO에게 관세행정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기업이 수출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관장은 ‘알면 돈이 되는 관세행정’을 주제로 ▲무역 흐름별 관세행정 리스크 관리 ▲관세청 기업 지원사업 안내 ▲관세행정 파트너 우대혜택 등에 대해 강연했다.또한, 수출입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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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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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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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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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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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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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38회 공예품대전’ 시상식 개최
진주시와 진주공예인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8회 진주시 공예품대전’시상식이 지난 17일 롯데몰 진주점 1층 희망이룸길에서 개최됐다.‘2024 공예주간’개막식과 연계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시의회 의원, 수상자 및 진주공예인협회 회원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공예문화산업 진흥을 위해 우수공예품을 발굴하여 시상 및 전시하는‘진주시 공예품대전’의 작품 공모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하였으며, 지난 11일 출품작 45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진행하여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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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한화오션에코텍과 3000억 투자협약…선박 블록 전문 생산기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전남도청에서 한화오션에코텍㈜와 3,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협약은 율촌 제1산업단지에 친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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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 가족사랑 어린이 걷기대회’ 개최
진주시는 지난 1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그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평거야외무대 일원에서 ‘2024 진주시 가족사랑 어린이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진주시가 주최하고 서경방송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과 함께 남강변을 따라 걸으면서 가족의 사랑과 소통의 소중함을 느끼고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창의력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이날 어린이 걷기대회는 평거야외무대를 시작으로 하여 평거엠코 둔치를 반환해 다시 평거야외무대로 되돌아오는 약3.6km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완주한 어린이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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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경기 '무패행진' 이어가던 포항, 수원FC에 0대1 패배
K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는 포항스틸러스가 수원FC와의 맞대결에서 0대1로 패하며 11경기까지 이어진 무패행진을 마감했다.포항스틸러스는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수원FC와의 맞대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수원FC 정승원에게 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패했다.포항은 이날 경기에서 조르지와 허용준을 빼고 이호재를 선발로 내세우는 등 공격진에 변화를 가져왔다.경기시작과 함께 수원FC가 거칠게 밀어붙이면서 포항을 압박했다.포항은 전반 9분 수원FC 이재원에게 날카로운 슈팅을 허용했지만 골키퍼 황인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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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 미인증 직구' 금지 사흘만에 철회…알리·테무 잡으려다 둔 '악수'
정부가 19일 국내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전자·어린이·장난감 제품 등에 대한 해외 직접구매 금지 조치를 불과 사흘 만에 철회했다. 또 80개 품목의 해외직구를 차단·금지하는 안은 검토하지 않았으며 잘못 알려졌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비자 권리를 과도하게 침해한다는 반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