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울산화주물류협의회는 25일 울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 회의실에서 ‘포장자동화 성공사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울산화주물류협의회 회원사, 울산항만공사, UNCT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장자동화를 통한 생산성·효율성 제고 사례를 전달해 지역 화주들의 수출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선일 울산화주물류협의회장은 “AI의 등장으로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최근 물류업계에 혁신을 일으킨 포장자동화 시스템 성공사례를 회원사에 전달하는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미국의 관세정책 강화에 따른 수출입 물류비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가 ‘2025 수출지원사업 활용 설명회 및 바이어 찾기 특강’을 개최했다.13일 무협 경기북부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북서부 수출기업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북부지사, 한국수출입은행 의정부 수출중소기업지원센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가 경기북부 무역업계를 위한 뉴스레터 ‘Trade Wave+’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17일 무협 경기북부에 따르면 Trade Wave+는 무협 본부 및 경기북부의 다양한 지원 제도와 사업에 대한 정보를 한데 모은 뉴스레터다. 지역 내
한국해운협회 부산사무소는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 본부와 공동으로, 3월 25일 오전 11시 부산무역회관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 선·화주 상생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MOU 체결식은 부산지역의 수출 화주와 국적 컨테이너선사간의 상생협력을 통하여 정례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함으로써 물류공급망 비상 상황 등에 대응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금일 행사에는 HMM㈜, SM상선㈜, 장금상선㈜, 흥아라인㈜, 남성해운㈜, 범주해운㈜, 팬오션㈜ 등의 국적 컨테이너 선사 7개사와 부산지역 주요 수출기업인 ㈜파나시아,
한국무역협회가 울산 지역 금융 공공기관들과 손잡고 수출 유망 중소기업 금융 지원에 나선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11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에서 기술보증기금 울산지점, 한국무역보험공사 울산지사,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출유망 중소기업 금융 어려움 해소를 지원하고, 정보제공 확대를 통해 울산지역 수출 활성화와 경제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미국의 통상정책으로 수출에 타격이 우려되는 시기에 체결되는 만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과 함께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급속히 강화되고 있다.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한 전방위 통상조치가 현실화되면서, 울산 수출업계에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관계 기관에서도 대비에 나섰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상정책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모니터링 브리프 ‘트럼프 컴퍼스’를 첫 발간하고, 관련 이슈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트럼프 컴퍼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25% 관세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9일 울산중기청 회의실에서 ‘미국 관세 대응 수출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 관세정책으로 인해 지역 수출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우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울산중기청 주최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KOTRA, 한국무역협회,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등 6개 지원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출 중소기업은 최근 25% 미국 관세 인상의 직접적 영향을 받고 있는 철강·알루미늄 관련업체 2곳과 4월초 상호관세 강행 시 피해가
한국무역협회 울산기업협의회는 지난 12일 롯데시티호텔 울산 2층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엠시피 오수민 대표이사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오 신임회장은 2009년 엠시피를 설립해 산업용 포장재 등에서 적극 사업을 영위해 해외 수출 판로 개척에 힘써오고 있다. 2012년 울산시 수출 스타트업 기업에 선정돼 2015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오 회장은 2028년 2월까지 3년간 울산기업협의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오수민 신임회장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은 한 치
부산시와 부산신용보증재단이 고환율 피해기업 지원 특별자금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한국무역협회 등에서 발급하는 수입실적 증명서상 최근 6개월 이내 무역 거래 확인 증명이 가능한 수입 직접 피해기업 또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고 1억원 한도로 5년간 이자 차액 2%를 지원한다.최대 보증 한도 산출은 당기매출액의 1/2 또는 최근 6개월 매출액 중에서 큰 금액으로 하고, 대표자의 개인신용평점과 상관없이 지원하는 등 저신용으로 추가 대출을 받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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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산청·의성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 위해 10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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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이공계 대학원생 위한 대통령과학장학금 신청
한국장학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4월 3일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1학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을 신청받는다.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성장 잠재력 있는 이공계 우수 대학원생 발굴 및 성장 기반을 마련해 이공계 석·박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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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 발표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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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미국 달러화와 연준, 그리고 ‘트리핀 월드’ 딜레마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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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이틀째, 일출시각에 헬기 50대 투입...진화율 4.8%
23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5시 기준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 일원에서 전날 오전 11시25분에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4.8%다. 의성 산불 영향 구역은 950㏊다. 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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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 한덕수 대행 탄핵 아닌 재난극복 집중해야"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산불 재난 수습을 말하면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을 준비하고 있다"며 "국가 재난 극복에 모든 것을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조용술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재민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앞에서 말했지만 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국무위원 연쇄 탄핵을 하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마 후보자 임명을 외친다고 해서 산불 피해 복구가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민주당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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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된 스승과 제자의 관계, 그 이후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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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산불 발화 추정 지점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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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26명의 사망자를 낸 경북산불 최초 발화 추정 지점을 현장 조사 하는 등 본격 수사에 나섰다.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와 과학수사계는 29일 의성군 괴산리 야산의 한 묘지에서 2시간가량 현장 조사를 벌였다.경찰은 산불로 훼손된 묘지 주변을 촬영하고 폴리스라인을 설치했다. 또, 봉분 주변에서 버려진 라이터를 수거하고 봉분에서 라이터가 버려진 곳까지의 길이를 측량하는 등 합동 감식을 위한 기초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이르면 다음 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 등과 합동 감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전날 의성군 특별사법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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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산불 이재민에 모든 행정·재정 지원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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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9일 “정부는 이재민들이 온전한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산불 피해를 본 분들의 상처가 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