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시험대에 올랐다. 누리소통망에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국민의힘 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잇달아 회부되면서 징계 여부와 수위에 관심이 쏠린다.김미나 시의원은 10월 SNS에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과 이재명 대통
중견 건설기업 유탑 그룹 계열사들이 자금난으로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전북자치도 군산 미룡동 유탑유블레스 피해 계약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 은파호수공원...
일을 가장 잘한 대통령은 노무현·박정희·김대중·김영삼이다.일을 가장 못한 대통령은 윤석열·전두환·박근혜·노태우다.한국갤럽이 2025년 11월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미래 그 어느 때. 통제 가능하다고 믿었던 세계에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원인 모를 호흡기 질환과 변색한 토양, 떼죽음한 물고기…. 데이터만으로는 해결책을 찾지 못한 미래 세대들은 타임머신을 통해 2025년의 대한민국에 도착했다.23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두대동 대상공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제4매립장에 국가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 안갯속에 빠졌다.당장 내년 인천시 본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반영되지 못한 데다 추가경정예산 편성도 내년 지방선거 이후에나 이뤄질 것으로 보여 사실상 차기 집행부·시의회로 사업 추진 여부의 결정권이 넘어가게 되면서다.17일 인
기원전 1500년 무렵 고대 이집트의 파피루스에는 탈모에 양파·철·꿀을 섞어 머리에 바르라는 처방이 기록돼 있다. 탈모는 고대 인류에서부터 지금까지 풀지 못한 난제 중 하나다. 탈모 치료약을 개발하면 노벨상을 받을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하버드대학교 연구진이 2000여 명을 대상으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은 지난 16일 후손을 찾지 못해 포상을 전수하지 못한 독립유공자 이영호 선생과 한면필 선생 유족에게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이영호 선생은 1923년 니콜리스크에서 문창범이 조선 내 관공서 폭파 등을 위해 편성한 결사대
구미시 체육시설 이용 시 재난·감염병 등 불가항력적 사유가 발생하거나 시설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 사용료를 반환받을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다.구미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29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영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미시 올
신안산선 제5공구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게 지난 4월11일이다. 벌써 8개월이 흘렀다. 하지만 현장은 여전히 복구되지 않았고 주민들은 통로박스를 사용하지 못한 채 생활권이 단절된 상태다. 일부 주민은 임시 숙소에서 대피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인근 상인들은 영업에 큰 타격을 받으면서
포항스틸러스가 강원과의 시즌 최종전에서 패전했으나 2025 K리그1 4위로 마무리하면서 2026-2027AFC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진출을 확정지었다.포항은 30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강원과의 K리그1 38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6분 강원 모재현에게 내준 선제골을 극복하지 못한 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령육아아빠단 올해 활동 마무리
의령군은 지난 23일 의령꿈나르미지원센터에서 의령육아아빠단과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활동 아빠 시상과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올해 육아아빠단 활동을 마무리했다.의령육아아빠단은 3~7세 자녀를 둔 아빠들이 함께 육아에 참여하며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빠의 육아 역량 강화와 가족 간 유대감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군은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여름 물놀이, 영유아 발달 이해 교육, 숲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군 관계자는 “아빠의 육아 참여는 가족 간 정서적 유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EU·미국보다 과도한 AI 투명성 표시 규제
일반적인 의미에서 투명성이란 조직이나 개인이 의사결정 과정, 정보, 활동 내용 등을 외부에서 알 수 있도록 공개하는 것이다. 원래 투명성은 공적인 영역의 가치에 속한다. 민주주의에서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오지만 실제 권력 행사는 공무원이 대리하므로, 국민이 이들을 감시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의사결정 과정을 알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사적 영역은 영업비밀이나 사유재산권 보호가 우선시되기 때문에 투명성 요청이 없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영향력 증대, 정보 비대칭성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송군 따뜻한 겨울나기 전달식·유공자 포상식
청송군은 지난 2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전달식 및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525가구를 대상으로 총 7875만 원의 동절기 난방비 지원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유공자 포상도 함께 이뤄졌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령군·정책자문단 ‘동심합력’ 군정 발전 모색
의령군은 지난 23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 2025년 정책자문단 분과회의를 통해 제안된 안건들의 정책 반영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군정 방향과 신규 정책 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의령군 정책자문단은 ▲교육·행정·복지 ▲문화·관광·체육 ▲경제·산업·환경 ▲농업·산림·축산 ▲건설·교통·안전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분과별 자문회의를 통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여 건의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의령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동혁 "통일교특검, 30일 반드시 통과시켜야"... '특단의 조치' 예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통일교와 정치권의 검은 유착 관계를 파헤치기 위한 통일교특검을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민주당을 압박했다.민주당이 계속 방탄과 침대축구로 버티려 한다면 국민들께서 용서치 않을 것이라며 특단의 조치를 예고했다. 과거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 때 민주당이 반대하는 '드루킹특검'을 관철하기 위해 당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2018년 5월 3일부터 9박10일간 국회에서 단식투쟁을 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