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기술지주㈜가 모태펀드를 기반으로 한 31억원 규모의 창업펀드를 조성, 지역 혁신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3일 경북대 기술지주에 따르면 최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결성총회를 갖고, 펀드 조성을 마쳤다. 이 펀드는 지난 7월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한 ‘2025년 한국모태펀드 정시 출자 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다.운용은 경북대 기술지주와 투자전문기관인 ㈜로우파트너스가 함께 맡는다. 또 세종대 기술지주㈜, 특허법인 다나, ㈜밸류키움, ㈜티비즈가 유한책임조합원으로 참여해 펀드 안전성을 높였다.투자 대상은 경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