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6일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에 대해 불송치 의견을 내린 것에 대해 "대통령 입맛에 맞춘 결과"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채상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했다.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부대원을 죽음에 내몬 사단장을 처벌하지 않겠다니 국민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며 "결국 경찰 수사는 요식행위였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날 경북경찰청 전담수사팀 등에 따르면 경찰이 채상병 사망 사건 관련 송치 대상에 임 전 사단장을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조작' 논란을 두고 "어떻게 이런 말씀을 대통령이..."라며 연일 윤 대통령을 공격했다. 박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
'친윤' 정치인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지구당 부활은 민생과 무관한 여의도 정치"라며 현안에 목소리를 냈다. '지구당 부활'을 주장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
천안시의회 제270회 임시회에서 강성기 의원이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강성기 경제산업위원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천안시 경제‧산업‧농업‧환경분야 전반에 걸쳐 시정이 올바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구온난화, 기후
양산지역 국회의원들이 '창원지법 양산지원 설치'를 추진하자 울산지역 국회의원들이 '양산·울산은 하나의 경제연맹체'라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이들 의원은 "양산시민 법률서비스 개선에 동의한다"면서도 "창원지법으로 관할을 이전하는 형태는 효율적이지 않고, 양산시민 복리증진에도 도움이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나경원 의원이 "유력 후보 중에서 배지를 단 사람은 저밖에 없더라"라며 원외 신분인 한동훈·원희룡 후보를 동시에 겨냥했다. 나 의원은 차기...
정치권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국정조사 언급을 두고 박형준 부산시장이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 메가 이벤트 유치 실패했다고 국정조사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라며 "...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27일 대구를 방문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두고 "그를 추종하는 보수우파 레밍 집단도 어처구니 없다"라며, "혹자는 대선경쟁자 비판 운운하면서...
한경농협은 지난 24일 관내 경로당 16곳에 삼계탕 900여 개를 전달했다. 김군진 조합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장마철 및 여름철 건강관리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며 “더운 여름을 나는 데 작은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 청문회에서 증인 선서를 거부했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측이 청문회 후 4일만에 "위헌·위법적 청문회"라며 "국회의 직권남용"이라고 국회를 맹비난했다. 이 전 장관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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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장 선거 갈등 법정다툼 비화
‘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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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미술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립미술관은 어제 오전 11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디지털 전환 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 박은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등을 비롯한 다수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날 두 기관은 디지털화와 기후 위기 전환 시대에 대응해 미래세대가 환경변화에 창의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환경 보존을 우선하는 대안적 예술교육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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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 '첫 초청 개인전' 밀라노 대학서 개최
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는 GAMMA의 초청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에서 초청 개인전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현재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에 교수로 재직중인 김칠순 교수는 서양화 작가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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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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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시의원 "광명시 예비군 기동대 시청에 다시 주둔"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 예비군 기동대 숙원사업이었던 사무실 이전 문제가 이재한 광명시의회 의원의 노력으로 해결됐다.예비군 기동대는 시청과 관내 중요시설 방호 임무를 수행하기에 즉각적 대응을 위해서는 시청에 주둔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그간 시청 내 공간 부족으로 광명2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었다.이 의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임기초부터 지난 2년동안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 부서와 협의한 결과, 기동대 사무실을 시청 제1별관 2층으로 이전하게 되었다.이 의원은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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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한동훈 정면충돌...“사적 공천 논의”vs “거짓말”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이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원희룡, 한동훈 후보간 공방이 4.10총선 공천 논란으로 확산하는 분위기다. 원 후보는 7일 당권 경쟁자인 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있던 지난 총선 당시 가족과 당의 공천을 논의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는 "밑도 끝도 없는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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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고려대학교와 손잡고 'AICT 응용기술 개발' 공동 연구 나서
KT가 고려대와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 기술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했다.KT는 지난 5일 고려대와 ‘AICT 응용 기술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KT가 주도하고 있는 AICT 응용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것으로 향후 KT와 고려대는 공동 연구개발센터를 만들고 산학연구개발용 그래픽처리장치 공동 활용 등에 나선다.특히 AI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국내 대표 AI기업인 KT와 자체 대형언어모델을 보유한 고려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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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 ‘AWS 퍼블릭 섹터 데이’ 참가…헬스케어 클라우드 도입 전략 소개
NDS는 ‘AWS 퍼블릭 섹터 데이 서울 2024’에 참가해 헬스케어 산업의 클라우드 도입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이번 행사는 정부 기관부터 비영리단체, 헬스케어, 교육, 우주항공 등 공공부문 분야의 다양한 산업 고객을 대상으로 주요 AWS 파트너들이 공공 산업의 중요 워크로드 혁신과 디지털 전환 사례를 키노트 강연과 주제별 발표 섹션을 통해 공유하는 자리였다.유성연 NDS SA는 헬스케어 및 리서치 트랙 강연자로 나서 ‘AWS 헬스케어 관리형 서비스를 활용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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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 내용 믿고 부지 개발했는데, 민원 발생했다고 ‘반려’?..안돼”
허가받은 대로 개발행위를 마치고 준공검사를 신청하였는데 진출입로 소유권자의 민원을 이유로 반려 처분한 것은 부당하다는 판단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는 8일 “현황도로를 진출입로로 하여 단독주택부지 개발행위를 허가하였음에도, 현황도로 중 일부 토지 소유자의 민원을 이유로 지자체에서 준공검사를 거부하고 있으니 도와달라”는 고충민원에 대해 현황도로를 진출입로로 인정하여 준공검사하도록 시정을 권고했다.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ㄱ씨 등 3명은 단독주택 및 근린생활시설로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부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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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왕순 칼럼】 민심에 역행하는 ‘명비어천가’ 민주당 전당대회 유감
‘민주당의 아버지 이재명’, ‘이재명 대통령 시대’, ‘이재명을 지키는 일이 민주당을 지키는 일’, ‘항상 반걸음 뒤따르며 지켜본 대표님의 뒷모습은 세상 모든 무게를 함께 나눠진 듯이 꿋꿋했다’. 8·18 전당대회를 앞두고 민주당이 보여주는 모습에 한숨이 나오는 건 필자만이 아닐 것이다. 민심 역행을 넘어 권위주의 시대에 보았던 퇴행적 행태마저 엿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