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저를 키워준 만큼, 저도 사회에 보답하고 싶었습니다”제주 지역에서 33년간 ㈜금호타이어제주판매 서비스를 이끌어 온 우은배 대표는 29일 ㈜금호타이어 화북공단점 사무실에서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우 대표는 2011년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부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성금 기탁을 시작해 나눔 활동에 조용한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직접적인 봉사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자립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에 나선 것이다.우 대표는 2024년 1월, 1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