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를 도와주시나요?”“그냥, 당신이 잘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를 통해 잘 알려진 김민섭 작가와 그의 동료 김동식 작가가 26일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천해송고를 찾았다.인천해송고는 이날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힘을 말하다'를 주제로 김민섭, 김동식 두 작가와 함께하는 강연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모여 두 작가의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시선를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민섭은 개인의 경험을 사회적 맥락으로 확장하는 글쓰기로 주목받는 작가로 대표작은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