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웅산서각 동호회가 주관한 제22회 대한민국서각대전 입상작 및 회원 작품전 ‘새김의 노래, 나무에 피다’가 지난 16일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을 비롯해 회원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삼국유사 웅산서각 동호회는 지난 4월 한국서각협회가 주최한 제22회 대한민국서각대전에 출품해 임병태 회장이 우수상, 곽정수, 박진화 회원이 특선을 수상하는 등 13명의 회원 모두가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삼
대구시 군위군과 달서구가 도·농 상생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5일 대구시 달서구청 1층 로비에서 ‘군위군 우수농산물 사전 주문 전달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달서구청 공무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농촌과 도시가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군위 자두, 가시오이 등 달서구 소속 공무원들이 사전 주문한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이 현장에서 직접 배부됐으며 달서구청 공무원들은 신선한 품질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우리 군위의 농산물이 달서구 공무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군위군은 지난 1일 전 직원이 참여한 ‘청렴 실명제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우수 부서 8곳을 선정해 포상했다. 청렴 실명제 챌린지는 공직자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청렴 실천을 약속하는 영상 릴레이 캠페인으로, 부서별로 청렴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직접 기획·제작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챌린지는 김진열 군수를 시작으로 고위직과 실무직을 아우르는 500여 명의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 개개인이 청렴의 의미를 스스로 고민하고 표현하는 참여 형 시책으로 기획돼 큰 호응을 얻었다. 부서별 직무 특
군위군은 지난 2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합천군에 민·관합동 자원봉사단을 파견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지역 주민,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군위군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민·관합동 자원봉사단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합천군 내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침수 가구의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쓰레기 수거 등 긴급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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