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퇴임사를 통해 “직무에 충실한 공직자를 외부에서 흔들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최 전 부총리는 이날 기재부 내부 소통망에 ‘사랑하는 기획재정부 가족 여러분’ 제목의 글을 통해 “갑자기 작별 인사를 드리게 돼 당황스럽고 안타깝다”고 밝혔다.최
“저에 관해서 가장 많은 글을 쓴, 저보다 더 제 자신을 많이 기억하고 있는 김훤주 선생을 비롯해 보이는 곳에서,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이 퇴임사에서 경남도민일보 김훤주 기자에게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김훤주 기자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10일 심야에 대선 후보 교체에 나선 것과 관련해 경선 주자들과 비주류 의원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한동훈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의힘 친윤들이 새벽 3시에 친윤이 미는 1명을 당으로 데려와 날치기로 단
김동연 경기지사가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 취지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해 “대법원의 파기환송은 더 큰 혼란만을 남겼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전례 없는 조속 판결로 대선에 영향을 주겠다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마저 든다.
"저에 관해 가장 많은 글을 쓴, 저보다 더 제 자신을 많이 기억하는 김훤주 선생을 비롯해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퇴임사 일부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4일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를 했고, 당시 파면 결정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을 하루 앞두고 27일 안철수 대선 후보가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의 “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는 ‘반전의 카드’를 선택해 달라”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안 후보는 이 페이스북에 “아내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거의 확정적인 이재명 예비 후보가 “2040년까지 석탄 발전을 폐쇄하겠다”라고 22일 공개했다.이 후보는 제55회 지구의날을 맞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온실가스 감축으로 ‘기후 악당국가’라는 오명을 벗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글로벌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어린 가수를 향해 모욕적인 글을 수십 차례 게시한 5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제6형사단독 유성현 부장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3년 7월 12일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LG디스플레이는 지난7일 중형사업부장 김병구 전무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로부터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SID 석학회원은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탁월한 공로를 세운 최상위 0.1% 이내의 전문가에게 수여되는 영예로, 평생 자격이 보장된다.SID는 김 전무의 석학회원 선정을 두고 “세계 최초로 탠덤 구조를 적용한 플라스틱-OLED를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상용화했고, 폴더블 및 인셀 터치 등 고성능 IT 디스플레이의 개발·보급을 통해 디스플레이 기술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울산 지역 시민과 사회단체의 지지선언이 이어졌다. 울산지역 대중교통 선진화를 바라는 121인 선진화 모임과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시민 231명은 1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대중교통 선진화를 바라는 121인 선진화 모임은 “불공정과 특혜 무능한 리더십이 대한민국을 멈추게 했다. 이재명 후보는 말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해 온 유능한 정치인”이라며 “성남시장·경기도지사 시절 보여준 개혁과 실행력은 위기의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힘으로 서민의
영주시는 출산과 육아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출산 후 최대 6개월 동안 대체 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소상공인이 월 200만 원씩 총 1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인건비는 1개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