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를 위해 지난 9일 오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8개 동 재난 및 저소득층 담당자를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실무교육을 진행했다.풍수해보험에 대한 전반적인 제도 설명 및 올해 변경된 사항, 실제 보상 사례 등을 설명하기 위해 보험회사 전문가를 초빙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호우, 지진 등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을 시 상품에 따라 70 ~ 90%까지 피해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보험료 가입 시 국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해 본인 부담금이 8~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드론 이해 및 활용과정’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최신 드론 기술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 과정은 △드론의 이해와 재난 대응 △공공 서비스에서의 드론 활용 △제주 도심항공교통과 드론 활성에 대한 이론 교육 △드론 조립 및 조종 실습 등이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22명의 공직자 모두 ‘드론 4종 비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나타냈다.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드론
전라남도는 최근 극한 호우를 포함한 이상 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홍수기 대비 시군 영상 대책회의를 개최, 시군별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전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환경부, 영산강홍수통제소와 협력하는 강화된 홍수예보체계 운영 계획을 시군과 공유했다.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 확보가 최우선인 만큼 과거 사용하던 팩스, 핸드폰 문자 방식을 활용한 상황 전파와 함께 문자 음성변환 자동전파체계, 재난 안전 통신망을 활용해 홍수 대응기관에 재난 상황을 일시 전파, 인명피해를 제로화할
제주시 구좌읍은 지난 10일 여름철 장마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재단원, 구좌읍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수기, 수중펌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양수기, 수중펌프 등 수방자재 사용 방법에 대해 직접 기기 작동 체험과 함께 보유 장비 상태를 점검했다.오상석 구좌읍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한 선제적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울산소통협력공간 교육장에서 재난전문자원봉사단 80명을 대상으로 도시형 재난 생존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천시는 하수도 분야에 대한 재난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6월 21일까지 ‘2024년 하수도 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집중안전점검 대상은 일처리량 500톤 이상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사천시는 삼천포, 사천, 용현, 곤양, 서포 총 5개 공공하수처리시설이 해당된다.시는 이번 안전진단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위탁운영 기관인 사천시시설관리공단과 안전, 전기 등 분야별 외부 전문업체와 합동으로 점검한다.합동점검반은 건축물·옹벽·소방·전기 등 시설물과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 등 재난대응 매뉴얼을 종합적
앞으로 재난에 취약한 도민들은 경북도가 마련한 도민안전강사를 통해 안전에 관한 사전교육을 받는다. 경북도는 신체적·사회적·경제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계층의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시작하고 교육을 담당할 도민안전강사 20명을 최근 위촉했다.
12일 오후 2시 기준 1102명 의견…반대가 91.5%인 1015건보건의료 재난 위기가 '심각' 단계에 이른 경우 외국 의사를 도입하겠다는 정부의 입법예고에 무더기 반대표가 쏠리고 있다.12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에 게재된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 입법예고에는 1102명의 의견이 달렸다.이 중 반대는 91.5%, 찬성은 1.4%, 기타는 6.9%다.지난해 이후 복지부의
오산시가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를 위해 지난 9일 오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8개 동 재난 및 저소득층 담당자를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실무교육을 진행했다.풍수해보험에 대한 전반적인 제도 설명 및 올해 변경된 사항, 실제 보상 사례 등을 설명하기 위해 보험회사 전문가를 초빙했다.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호우, 지진 등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을 시 상품에 따라 70 ~ 90%까지 피해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보험료 가입 시 국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해 본인 부담금이 8~30% 정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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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지난 9일 여름철 폭우 및 태풍으로 인한 재난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구호세트 160세트를 비축했다. 적십자 긴급구호세트는 화재, 폭우,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재난 이재민의 기본생활을 도와주는 담요와 체육복, 일용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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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10일 4개 도시 시장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용인을 비롯한 4개 시가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안을 검토하고 정하겠다는 것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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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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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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