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하수도 분야에 대한 재난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6월 21일까지 ‘2024년 하수도 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집중안전점검 대상은 일처리량 500톤 이상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사천시는 삼천포, 사천, 용현, 곤양, 서포 총 5개 공공하수처리시설이 해당된다.시는 이번 안전진단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위탁운영 기관인 사천시시설관리공단과 안전, 전기 등 분야별 외부 전문업체와 합동으로 점검한다.합동점검반은 건축물·옹벽·소방·전기 등 시설물과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 등 재난대응 매뉴얼을 종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