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영종도 동쪽 해변, 씨사이드파크 공원 앞에 영종봉사단과 서울독일학교 고등학생 1학년 봉사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서울독일학교에 다니는 김건우 학생도 함께 있어 독일학생들과의 소통이 가능했다. 학교에서 윤리시간에 봉사에 관하여 배우고, 봉사를 체험하고 싶다는 의견이 모아졌는데, 인터넷 검색에서 알게 된 영종봉사단에 전화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독일 학생들은 마치 자신들이 버린 쓰레기를 줍는 듯 열심히 쓰레기 푸대에 담았다. 평소에 하던 환경정화 봉사활동보다 속도도 빠르고 꼼꼼이 치우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