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일산서구 장항동에 위치한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에서‘장항습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에쓰오일 후원금 전달식’
삼성E&A는 11일 발주처 Thai Oil Public Limited Company로부터 중재 신청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중재는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신청인은 TOP이며, 피신청인은 삼성E&A다. TOP는 Clean Fuels Project 타절에 따른 잔여 공사 비용 및 이익 손실 등 손해를 배상받기 위해 중재를 신청했다. 삼성E&A는 중재 절차에서 TOP의 손해배상 청구에 대한 법적/계약적 근거가 없음을 주장할 계획이다.삼성E&A는 태국법인 및 28% 지분
S-OIL은 10일 경기도 고양시 장항습지 생태관에서 고양시 및 한강유역환경청에 고양시 장항습지 보호를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장항습지는 경기도 고양시 신평동과 장항동, 법곳동에 걸쳐 있는 한강 하구 습지로 재두루미, 저어새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을 비롯해 매년 3만여 마리 물새가 도래, 서식하는 곳이다.장항습지는 국제적으로 생태학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5월 국내 24번째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었으며, S-OIL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완공된 장항습지 생태관
한국신장장애인울산협회는 지난 6일 ‘함께 걷는 걸음, 희망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2025년도 태화강 국가정원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S­OIL 울산복지재단의 후원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울산 신장장애인 60여 명이 참여해 서로의 건강과 희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가자들은 태화강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가을길을 함께 걸으며 일상 속에서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완주 기념품을 제공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했다.걷기대
울산경찰청은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3주간 ‘화물차 교통안전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중구 다운사거리, 남구 태화강역 삼거리, 북구 효문사거리 등 화물차 주요 사고다발장소 3곳과 동구 예전부두 앞, 울주군 S-OIL 정문교차로 등 주요 물류수송로 2곳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제동거리를 늘리고 전복 위험을 높이는 과적 행위, 낙하물 사고를 유발하는 적재물 고정 조치 미비, 야간 시인성과 직결되는 후미등, 방향지시등의 점등 불량, 규격에 맞지 않는 등화 설치 등 차량 정비불량 행위에 대해서는 유관
정부가 국내 석유화학업계에 ‘사업재편안’ 마련을 지속 주문하고 있지만, 업체 간 입장차 등으로 울산 지역 석유화학업체에서 뚜렷한 안이 도출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정부가 금융지원 등을 언급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기업들로서도 생사가 달린 문제인 만큼 신중을 거듭하는 모습이다.4일 업계에 따르면 S-OIL, SK지오센트릭, 대한유화 등 NCC를 갖춘 울산의 석유화학 3사는 지난 9월30일 재편안 마련을 위한 협의체를 꾸리고 최근까지 수차례 논의를 진행해 왔다.이들 기업은 우선 정부가 올해 연말
S-OIL이 올해 3분기 매출 소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정제마진 개선과 환율 상승 등 영향으로 229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S-OIL은 3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8% 감소한 8조4154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632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S-OIL은 “환율 상승에 따라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4.6% 증가한 가운데 정제마진 개선세에 힘입어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부문별로 보면, 정유 부문은 매출 6조6943억원, 영업익 1155억원을 보였다. 두바이 원유 가
국내 주요 석유화학기업들이 연말까지 사업 재편안을 내놓기로 하면서 울산 노동시장에 구조조정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유화·SK지오센트릭·S-OIL 3사는 지난달 30일 ‘울산 석화단지 사업 재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외부 컨설팅 기관을 선정해 사업재편 전략에 대한 자문을 받기로 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한다. 3사는 시설 감축과 고부가가치 제품 전환을 골자로 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추가 조율을 거쳐 후 연말까지 최종 사업 재편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석유화학 업계의 구조조정
차기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잔류를 향한 혈투가 시작됐다.24일부터 26일까지 전남 나주시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지는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에선 상금 순위 70위권 중위권 선수들의 생존 경쟁이 펼쳐진다.올해 KLPGA 투어는 이번 대회와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펼쳐지는 S-OIL 챔피언십,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3개 대회만 남았다.선수들의 차기 시즌 시드권 확보 여부는 최종전 직전 대회인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결정된다.에쓰오일 챔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과 울산 지역 주요 석유화학산업 사업장 노조 대표들이 모여 지역의 생존이 걸린 석유화학 위기 대응에 울산시가 책임 있는 주체로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지난 18일 울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정원식 전국화학노련 울산본부 의장을 비롯해 백기태 울산미포산단 노조협의회 의장, SK이노베이션·S-OIL·대한유화·롯데케미칼·한화솔루션·애경케미칼 등 주요 사업장 노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 석유화학산업 위기 대응 추진위원회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력산업 위기와 고용불안 문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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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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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자회사 MG신용정보, 제4차 투자설명회 성료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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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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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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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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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대통령 주관 국정설명회서 용인 철도사업 지원 요청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12일 대통령실과 정부에 경기남부광역철도와 경기남부동서횡단선 신설, 경강선 연장 등의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여기에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사업인 동백~신봉선 신설 승인, 용인선 연장사업 승인, 평택~용인 원삼~부발선 예비타당성 조사 재추진 등도 요청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낮 청와대 영빈관 2층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참석해 용인 발전과 직결된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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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의원 "안산선 철도 지하화에 GH 참여" 촉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의원은 지난 11일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산선 4호선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과 관련해 GH의 적극적인 신규사업 검토를 촉구했다김태희 의원은 “안산선 철도지하화는 정부가 올해 2월 전국 3개 지역을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 사업’으로 선정한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안산시 도시개발의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안산시 재정과 행정 여건만으로는 추진에 한계가 있는 만큼 경기도와 GH도 참여해 공공성과 실행력을 높일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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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A 기업 센트리퓨즈 토큰화 서비스 출시…데이라이트가 첫 파트너
센트리퓨즈가 기관과 핀테크, 디파이 기업을 위한 실물연계자산 토큰화 플랫폼 '센트리퓨즈화이트라벨'을 출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2일 보도했다. 센트리퓨즈 화이트 라벨은 사모대출, 보험, 에너지 인프라, 주식까지 다양한 금융 자산을 블록체인에서 토큰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디파이 에너지 인프라 스타트업 '데이라이트'가 첫 번째 파트너로 참여한다. 데이라이트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에너지 자산을 토큰화하고, 발행·투자자 온보딩·크로스체인 자산 배포까지 복잡한 백엔드 개발 과정을 간소화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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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 POPCAT 가격 조작 시도 여파로 입출금 일시 중단
탈중앙화 영구선물 거래소 하이퍼리퀴드는 POPCAT 가격 조작 시도로 인해 입출금 기능을 일시 중단했다고 더블록이 12일 보도했다.온체인 분석가 MLMabc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한 트레이더가 OKX에서 300만 달러 상당 USDC를 인출한 뒤, 이를 19개 지갑에 분산해 하이퍼리퀴드에서 POPCAT 롱 포지션을 집중적으로 취했다고 주장했다. 이 트레이더는 $0.21 가격대에 2000만달러 규모 매수 벽을 세우며 가격을 끌어올리려 했지만, 이후 해당 주문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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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비리 의혹 정조준··· 정동혁 의원, 경기문화재단 직원 행감 출석 요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이 1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도 경기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문화재단 내부의 40억 원대 문화유산 사업 관련 비리 의혹을 정조준하며 해당 직원의 행정사무감사 출석을 공식 요구했다.정동혁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아내 명의 무자격 업체를 통해 40억 원을 가로챈 공직자’가 경기문화재단 소속 팀장으로 확인됐다”며 “20년 넘게 재단에 근무한 직원이 업무상 정보를 이용해 부당하게 용역을 수주한 의혹을 받고 있음에도 경기도와 재단은 ‘아무것도 몰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