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미래형 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원에서 오는 9월4일까지 ‘Time to Art 전’을 연다.이번 전시는 현대 미술의 거장 김환기 화백을 비롯해 배우 겸 작가 하지원 등 국내외 아티스트 9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아트 프로젝트다.김환기 화백의 대표작 ‘매화와 항아리’ 패턴을 그대로 담아낸 ‘김환기 X 우나스’ 아트 협업 케이크를 단독으로 선보인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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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각예술가들이 세계 무대에 나선다. 부산문화재단은 9월부터 ‘2025년도 레지던시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예술가 10명이 해외 각지로 출국한다고 밝혔다.레지던시는 예술가가 일정 기간 현지 창작공간에 머물며 작품 활동과 교류를 이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재단은 코로나19 이후 2023년부터 해외 파견을 다시 시작했다. 대만에서 출발한 레지던시형 교류는 꾸준히 확장돼 올해는 영국, 독일, 중국, 일본까지 총 6개 기관으로 넓혀졌다.특히 올해 문화재단은 를 타이틀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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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f Seoul과 인천공항이 공동으로 기획한 ‘We Connect, Art & Future, Kiaf and INCHEON AIRPORT’가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밀레니엄 홀과 3층 출국장에서 개막식을 가졌다.전시에 선보인 Kiaf SEOUL의 대표 작가 20여 명의 작품 50여점은 'Kiaf SEOUL 2025'에 참가하는 175개의 화랑 중에서 엄선됐다.이날 행사에서 김창규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세계의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한국화랑협회의 우수한 예술작품이 선보이게 기쁘다"면서 "한국미술이 전세계에 자랑하고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초중등교사 12명을 대상으로 영어교사 연수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창의적인 영어 수업 설계를 토대로 영어 교사의 교육 역량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현장에서 필요한 글로벌 교육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참가한 연수생들은 ‘Make a Better World’ 수업에서 아동의 인권과 빈곤의 현실을 몸소 체험하며 정규 교육과정과의 연결점을 찾아보았다. ‘Bonte Museum: Multiculturalism Through Art’ 수업에
양양문화재단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양양의 자연과 예술을 주제로 한 회화 작품 40여 점으로 구성되며, 총 40인의 작가가 참여해 자연에 대한 감각과 해석을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했다.는 양양의 자연과 정서를 예술적으로 기록하고자 기획된 전시로, 회화 작업을 통해 자연의 감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전시 구성에 맞춰 동선을 조정하고,
메조소프라노 이주영 리사이틀 '감사의 노래 - 사랑과 믿음, 그 모든 여정에 드리는 찬가'가 열린다. 9월 4일 오후 7시 30분 성남시 분당구 성음아트센터 무지카홀.이번 무대는 ESG ART CONCERT이자 K-Classic Virtuoso Series 다섯 번째 공연으로 수익금은 전액 장애음악인 육성 기금에 기부된다.툴뮤직이 주관하는 이번 무대는 메조소프라노 이주영이 걸어온 삶의 여정을 돌아보며 그 안에서 느낀 감사와 사랑을 음악으로 고백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주영은 26일 "이 공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가을 시즌을 앞두고 신규 브랜드 오픈 및 새 단장으로 고객을 맞는다.신세계는 ‘5메이징 카드 페스타’를 통해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새롭게 오픈하는 브랜드로 △드파운드 △헌치 △스케쳐스USA가 26일, △존스가 28일 새롭게 문을 연다.프랑스 럭셔리 향수 브랜드 ‘킬리안’은 26일 1층에 매장을 오픈하고, 아웃도어 브랜드 ‘시에라디자인’과 ‘몽벨’은 26일 4층에 새롭게 자리잡는다.딥디크, 헬렌카민스키, 더일마, 잇미샤, 클럽모나코, 바버, 시리즈, 지이크, 아디다스골프 등은 리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오는 12월 3일 동대문 DDP몰 패션쇼장에서 열리는 패션쇼를 위해 재학생들이 ‘Architecture of Memory’를 주제로 한 Art to Wear 창작 의상을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신용균 교수와 심영완 교수의 지도 아래, 건축과 패션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담아 진행됐다. ‘Architecture of Memory’는 공간 속에 새겨진 기억과 감정을 건축적 형태와 패션 디자인에 표현하는 콘셉트로, 학생들은 각자의 기억을 시각적·구조적으로 재해석해 작품에 담았
삼척관광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대학교 건설융합학부와 협업해 맹방해변에 설치한 ‘프로젝트 아트 돔’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문화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외 유력 매체 designboom에도 소개돼 독창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재단과 강원대 건설융합학부는 창의적인 공간 조성과 청년 인재 육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빌리온 형태의 아트 돔을 직접 설계·제작·설치했다. 약 8,000여 개의 투명 픽셀로 구성된 아트 돔은 해변의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의 사회적 가치를 도민과 나누기 위해 8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수원 고색뉴지엄에서 2025 기회소득 예술인 기획전 ‘本業 Art as a Vocation’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지난 7월 김포아트빌리지에서 열린 첫 전시에 이은 두 번째로, 예술을 본업으로 삼고 활동하고 있는 기회소득 예술인의 다양한 시선을 담는다. 수원 전시에는 회화, 설치, 뉴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기회소득 예술인 23명이 참여한다.‘가변하는 공간들’이라는 소주제에서 기존 폐수처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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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초 전교 어린이회,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기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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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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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경중(安美经中)’의 재조정, 한국이 직면한 진짜 질문
지난 8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서 열린 강연에서 “안미경중” 노선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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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상권 다 죽어...안성환 광명시의원, 현장서 대책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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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로컬 투어랩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시군, 용역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 투어랩 운영 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권 로컬 투어랩로컬여행 생태계 혁신을 위해 관광사업 추진 경험이 적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적・조직적 역량은 미흡하나,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한 관광콘텐츠 잠재력이 높은 시군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관광 거점으로 육성* 1권역 * 2권역남부권 광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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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까지 등장"...스테이킹 시장 활성화 주목
비트코인 스테이킹 상품이 출시되며 국내 가상자산 스테이킹 시장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코인원은 업계 최초로 비트코인 스테이킹 상품을 출시했다. 30일, 90일 등 정해진 락업 기간을 지켜야하는 스테이킹과 달리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다. 은행 예금과 같은 유연성에 가상자산 보상을 접목해 이용자 활성화를 기대했다.스테이킹은 가상자산 보유자들이 자신이 가진 코인을 일정 기간 맡기고 보상을 받는 것을 말한다. 예치된 코인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검증자로 쓰인다. 이들이 많아야 블록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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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00만달러 가도 회의론은 계속…"심리적 장벽 크다"
비트코인이 1000만달러에 도달해도 가격 상승 능력에 대한 회의론은 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지난달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어드바이저의 루크 브로일스는 "비트코인은 500만달러, 1000만달러, 또는 그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세계 자산의 8%를 차지해도 '더 이상 오를 수 없다'는 사람들의 의심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가격 변동이 있을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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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국장급
◇ 국장급 인사▲ 장관 정책보좌관 이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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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체인 상호 운용성 프로토콜 디브릿지, 트론도 지원
멀티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 디브릿지가 트론을 지원하며, 사용자는 트론, 이더리움, 솔라나 등 25개 이상 블록체인 간 자산을 실시간 스왑할 수 있게 됐다.더블록 최근 보도에 따르면 트론은 유통 중인 테더 48%를 보유한 네트워크로, 이번 통합을 통해 트론 기반 유동성을 디브릿지 라우팅 시스템에 연결하고, 슬리피지를 최소화한 MEV 보호 전송을 지원한다.디브릿지는 이를 '풀스택 상호운용성'이라고 강조하며 트론을 주요 생태계와 연계해 단일 트랜잭션으로 복잡한 크로스체인 상호작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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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다리' 오명 벗나…광주 제석산 구름다리, 우려 속 재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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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다리'라는 오명을 쓴 광주 남구 제석산 구름다리가 겹겹의 안전장치를 더한 채 한 달여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통행이 재개된 첫날인 1일 오후에 찾은 제석산 구름다리는 진출입로 난간 일부에 날카로운 철조망이 설치되는 등 이전과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다리 아래 허공에 설치된 거대한 와이어 그물망이었다. 고소작업대가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