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장병호 신임 대표 체제에서 기업공개 시장 신뢰 회복에 나서게 됐다. 장 대표는 이달 1일 공식 취임했으며, 한화투자증권과 한화생명, 글로벌 법인에서 경력을 쌓았다.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 페스카로는 지난 6월 9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이다.페스카로는 임베디드 보안 솔루션과 차량전장 소프트웨어 등이 주요 제품인 벤처기업으로, 작년 매출액 143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 순이익 -78억 원
인천시 남동구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시설 현대화를 추진한다.남동구는 인천시가 주관한 ‘2026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공모 사업’에서 6개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총사업비는 약 22억 원 규모로, 인천시 전체 사업 규모의 40%에 달하며 지난해 대비 약 13억 원이 증가했다.주요 사업으로는 ▲만수시장 비가림막 신설 ▲인천 모래내전통시장 아케이드 전면 교체 ▲장승백이 전통시장 고객센터 신설 등으로, 내년 2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다.이 가
달성군이 2025년 2차 추가경정예산을 1,681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정예산 1조 316억 원 대비 16.3%가 증가된 금액이다.군은 이번 추경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515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14억 원을 편성해 주민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힘을 싣는다. 아울러 달서 중·고등학교 후적지 매입에 80억 원, 농어촌관광휴양단지 개발에 60억 원,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13억 원을 투입해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한다.이 외에도 논공 다다촌 특화거리 조성 43억
제주에서 AI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구축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제주시는 총사업비 169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구축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제주시농협과 하귀농협에서는 올해 말 완공 목표로 스마트 APC 신축 사업이 추진 중이다. 제주감귤농협에서는 제4유센터와 제5유통센터를 대상으로 기존 시설에 스마트 시스템을 접목한 APC 개보수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중 제5유통센터 개보수 사업은 지난 달 마무리했다. 제4유통센터에서는 13억 원을 투입하여 내년 상반
제주시는 총사업비 169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구축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제주시농협·하귀농협 2개소에 스마트 APC를 신축하고, 제주감귤농협 제4·5유통센터 2개소에 대해서는 기존 시설에 스마트 시스템을 접목한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제주감귤농협 제5유통센터는 사업비 7억 원을 투입, 지난 8월 스마트 APC 개보수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제주시농협과 하귀농협은 각각 75억 원, 74억 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시설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제주감귤농협 제4유통센터에 대해서는 13억 원을
□ 강원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도 「상권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강릉시·태백시·홍천군 3개 시군이 선정돼,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국비 13억 8천만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상권활성화 사업은 5년간 추진되는 다년도 사업으로, 이번 선정으로 2026~2030년까지 3개 시군 총 196억 원을 확보해 낙후된 상권의 재도약을 위한 종합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강릉은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오랜 기간 행정 중심지였던 명주동·남문동 일원의
2주전
인천시 남동구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시설 현대화를 추진한다.남동구는 인천시가 주관한 ‘2026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공모 사업’에서 6개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총 사업비는 약 22억 원 규모로, 인천시 전체 사업 규모의 40%에 달하며 지난해 대비 약 13억 원이 증가했다.내년 2월부터 추짅될 예정인 주요 사업으로는 ▲만수시장 비가림막 신설 ▲인천 모래내전통시장 아케이드 전면 교체 ▲장승백이 전통시장 고객센터 신설 등이다.이 가운데 만수시장은 1984년
강릉시는 지난 4일,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제3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참여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같은 날 진행된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지자체가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강릉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성과를 인정받았다.이번 수상으로 강릉시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더불어 특별교부세가 지원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누적 모금액 약 13억
경남도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연안 지역에 대량으로 발생한 초목류 등 해양쓰레기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국비 지원은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해양쓰레기 피해가 발생한 통영, 사천, 거제, 남해, 하동 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대량의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에 소요된 막대한 비용 부담을 덜고 해양환경 복구에 더 힘쓸 수 있게 됐다.앞서 도는 7월 집중호우 이후 약 5500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가 발생함에 따라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항·포구, 해수욕장 등을 우선으로 해양환경지킴이, 기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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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Switchew’ 최초 공개...비타푸드 아시아 2025서 글로벌 이목 집중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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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무임승차 5년간 6만건 적발··· 추석부턴 벌금 2배 낸다
명절 귀성·귀경길 철도 이용객의 무임승차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경부선의 경우 무임승차 적발 건수가 3만건을 넘어섰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철도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총 6만5319건의 무임승차가 적발됐다. 철도 운영사별로 코레일에서 4만6854건, SR에서 1만8465건이 적발됐으며, 명절 연휴 41일 동안 하루 평균 1593건이 적발됐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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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서 딸 집 찾아가 아내 살해한 70대 구속
아내와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7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일산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 25분쯤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딸의 집에서 혼자 있던 70대 아내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이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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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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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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