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공항 이용객의 주차 편의성 개선을 위해 현대오토에버와 주차장 빈 공간 위치정보를 차량의 내비게이션으로 안내하는 ‘스마트 주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스마트 주차는 라이다, CCTV, 초음파 등 주차유도정보를 활용해 공항 실내·외 주차장의 빈 공간
전남 순천광양축협과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은 지난 8일 공항부지 내 들풀 조사료지역농가에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항 내 들풀을 안전하게 수거할 수 있도록 부지와 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순천광양축협은 집초와 반출을 거쳐 지역농가에 사료용 원료로 공급하여 지
한국공항공사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14개 공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기동점검반을 투입, 현장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인천지역 맨홀 사고, 오산시 옹벽 붕괴 등 전국 곳곳에서 잇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안전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전문가
한국공항공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1일부터 독립기념관과 함께 김포공항과 울산공항에서 항공 독립운동사 특별전시 ‘날아라 독립의 꿈’을 개최한다.올해 2회째를 맞은 항공 독립운동사 전시는 독립운동 역사와 독립정신을 국민에게 알리고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오는 9월14일까지 김포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루 평균 25만명이 전국 14개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7일 밝혔다.여름철 휴가가 집중되는 오는 25일부터 8월10일까지 17일 동안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에서 하계 성수기 특별교통대책이 시행된다.또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내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을 위해 지난 11일 롯데지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MOM편한 놀이터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MOM편한 놀이터’는 아동 및 동반 여객들에게 쾌적·편안한 여객터미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기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와 공동으로 ‘ICAO 위험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아시아태평양지역 항공보안 전문가들에게 항공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위험관리 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브루나이, 마카오, 인도, 라오스, 필리핀, 태국, 한국 등 총 7개국 항공보안 관계기관, 항공사 소속 전문가 19명이 참석했으며, 공사는 Simon Hui, 윤종환(한국공항공
한국공항공사는 오늘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 국립항공박물관과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전국공항 항공보안 종사자들의 업무기량 증진을 위한 항공보안경진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항공보안경진대회는 항공보안 종사자들의 항공보안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 항공보안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번 대회에는 김포, 인천 등 전국 15개 공항의 보안 종사자 20개팀이 참여, 기내 반입금지물품 검색, 모의폭발물 탐지 등 항공경비, 보안검색분야의 실전 능력을 겨뤘다.
한국공항공사는 29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전국공항 건설사업 관계자들과 '건설현장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공사는 최근 잇따른 인천 계양구, 서울 금천구에서의 맨홀 질식사고와 오산 옹벽 붕괴사고, 집중호우, 최악의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어 공사와 시공사 경영진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공항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포공항 국제선 계류장 콘크리트 재포장, 김해공항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구축공사 등 총 사업비 50억원 이
한국공항공사가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7일간 전국공항에서 하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공사는 이번 하계휴가 기간 전국공항에서는 총 2만4,067편의 항공기가 운항하고, 431만명의 여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는 하루 평균 항공기 1,416편, 여객 25만3,000명이 공항을 이용하는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공항별 여객이 집중되는 시기는 김포공항 7월 25일, 김해공항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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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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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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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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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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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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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1동 청소년지도協,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
이도1동청소년지도협의회 지도위원 16명은 지난 9일 관내 취약지역 및 우범지역 방범활동과 식당 및 마트 등 업소를 돌며 청소년에게 유해한 술, 담배를 제공하지 않토록 계도 및 홍보 캠페인 활동을 전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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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조선도 아일랜드처럼 독립할 수 있다"
“배에서 내리지 말고, 한국으로 가라”1933년 10월 아일랜드 성골롬반 외방선교회 신부들은 선교지인 중국 상하이 도착할 때 쯤 본부의 전보를 받았다. 선교사들을 태운 배는 방향타를 한국으로 돌렸다.패트릭 도슨, 토마스 다니엘 라이언, 어거스틴 스위니 3명의 신부는 부산으로 입항한 후 1934년 제주에 왔다.일제강점기, 제주도민들에게 일제의 패망과 독립의 희망을 심어준 가톨릭 신부들의 헌신이 광복 80주년을 뜻 깊게 하고 있다.이들은 제주도민을 핍박하며 갖은 수탈을 벌이는 일제의 만행에 분노했다. 학생들에게는 일본어를 쓰지 말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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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학생들, 해양레포츠 체험으로 바다 속 생태 배운다
울릉교육지원청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울릉군 태하항 앞바다에서 ‘해양레포츠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울릉중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해 섬의 바다를 직접 경험하며 해양 안전과 수중 생태를 배운다.울릉도는 사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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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안전골든벨 ‘영양예선’ 10월 1일 개최
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영양예선이 오는 10월 1일 오후 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된다.‘어릴 때 배운 안전, 평생동안 안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가족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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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고등학교, 전국 고교생 바이오기술 경진대회서 금상 수상 쾌거
원주의료고등학교는 13일 오후 2시,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제14회 전국 고교생 바이오 기술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시상식을 갖는 소식을 전했다.이 대회는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바이오기술 탐구 및 바이오 관련 창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창의력과 연구역량을 겨루는 전국 규모의 경진대회로, 원주의료고는 2020년부터 매년 참가해 꾸준히 수상 실적을 이어오고 있다.올해 금상을 수상한 팀은 바이오의약과 3학년 김하윤, 이시우, 박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