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한상배 약학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지난 6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SB플라자 1층 회의실에서 ‘충북 PRIDE 공유대학 발전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협의회에는 충청북도 공무원, 16개 참여대학 교수, 기업체 인사담당자, 혁신기관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 1부에서는 충북 PRIDE 공유대학의 2024학년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2025학년도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2부에서는 바이오, 배터리, 반도체 분야별로 임시의장을 선발하

충북대학교 타요이글스 팀이 최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제18회 F1 Tenth 그랑프리 자율주행대회' 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이 팀은 지능로봇공학과 로보틱스연구실 소속 김민성, 황찬호, 임나영, 권도현으로 구성됐다.예선을 1위로 통과한 타요이글스 팀은 결승에 진출, 준우승을 했다.박태형 지도교수는 “자율주행 레이싱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대회 경험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유능한 자율주행 엔지니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말했다.타요이글스팀은 과기정통부 지역지능

충북대학교 미생물학과 안근아 연구교수가 2024년 한국연구재단 세종과학펠로우십사업에 선정돼 5년간 5억8000만원을 지원받는다.세종과학펠로우십은 연구 잠재력이 뛰어난 박사후연구원의 도전적 연구 수행에 의한 핵심 과학 기술 인재로 성장·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안 교수는 `엔지니어링 세포밖소포체 기반 미해결 감염병 치료제 선도물질 개발'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감염병 중에서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항생제 내성균의 치료 물질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한다.안 교수는 충북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박사학위

충북대학교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사업단에서는 오는 6월 7일까지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 사업 참여학생을 대상으로‘이차전지 창업캠프’참여자를 모집한다.‘이차전지 창업캠프’는 이차전지 분야 진로 활동 촉진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이차전지 창업 아이디어 발굴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아이디어 체계화 ▲효과적 피칭법 및 피드백 등이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5~16일 1박 2일간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교보재, 식사, 숙박 등 교육 관련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충북대학교병원의 집단휴진 동참 결정을 비판했다.충북지역 공공의료확충을 위한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13일 성명에서 “충북대학교 병원·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가 의사협회의 집단휴진 동참 결정을 내리면서 의료대란으로 인한 도민 고통과 피해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의사들의 태도는 국민의 건강을 내팽개친 극단적 이기주의”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의사협회는 국민을 볼모로 삼아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국민이 겪은 고통과 피해가 막대함에도 또다시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는 결정을

충북대학교 명예교수회, 충북Pro메이커센터, 충북과학기술포럼,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20일 ‘충북 지역사회 발전과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김재용 충북대 명예교수회 대외협력위원장, 김용기 충북Pro메이커센터 센터장, 남창현 충북과학기술포럼 회장,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 범위와 내용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성공적 지역 현안사업

충북개발공사는 오늘 충북대학교 명예교수회, 충북Pro메이커센터, 충북과학기술포럼과 ‘충북 지역사회 발전과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과 김재용 충북대 명예교수회 대외협력위원장, 김용기 충북Pro메이커센터 센터장, 남창현 충북과학기술포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 범위와 내용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성공적 지역 현안사업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의대생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해 학생들의 휴학계 승인을 대학 총장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다.충북대 의대 교수 70여명은 지난 28일 의대 본관 첨단강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1시간30분가량 의대생 집단 유급 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배장환 충북대의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총회를 마친 뒤 “최근 의대 학생회에서 자체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90% 이상이 휴학계 정상 처리를 바란다”며 “대부분 교수 또한 휴학을 승인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최종 결정권자인 총장 면담 등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