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가 지난 2일 충북대학교병원에 방문해 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오 대표는 총 1억5150만원의 누적 기부금을 기록했다.오 대표는 “의생명진료연구동 건립으로 충북대병원이 몰라보게 발전했다”며 “지역 암환자들이 조기에 치료받고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센터도 잘 운영되면 좋겠다”고 말했다.㈜메타바이오메드는 지난해 치과용 근관 충전재 시장에서 세계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생분해성 봉합사를 개발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에 힘입어 4000만불 수출을 달성,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바 있다./이용주기자
응급실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군의관 파견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임상경험 부족으로 근무에 부담을 느껴 현장을 떠나거나 응급의학과 소속이 아닌 군의관이 파견되고 있기 때문이다.8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충북대병원과 세종충남대병원에 각각 군의관 2명이 응급실에 파견됐으나 이틀만인 지난 6일 중환자실 등에 재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충북대병원에 파견된 군의관들은 응급실이 아닌 중환자실에 투입됐다.병원 측은 “응급실에 파견온 군의관들이 응급의학과 소속이긴 하지만 임상경험이 부족해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부담감을 느
응급의학과 전문의 인력 부족으로 응급실을 임시 중단했던 충북대병원에 응급의학과 군의관이 파견됐다. 휴·병가를 냈던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도 복귀하면서 충북대병원 응급실 인력난의 급한 불은 꺼졌다.20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군의관 1명이 응급실로 파견됐다.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15일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충북대병원에 우선적으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복지부는 군의관 추가 파견 중 충북대병원에 우선적으로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을 파견했다.휴·병가를 낸 응급의학과 전문의도 모두 복귀해 현재 충북대병원 응급실에는 응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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