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괴산호국원은 지난 6일 현충탑 현충광장에서 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용교순 괴산호국원장, 김수광 육군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추념식은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6610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했다.추념식 후 방문객이 참여한 추모 편지 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보보 포토존 사진 촬영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졌다.괴산호국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지로 피운 기억의
영주시는 6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이날 추념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추모 사이렌에 맞춰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2023년부터 시작
청도군은 6월 6일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전종율 군의장, 이선희 도의원,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추념식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추념식은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육군 제7516부대 장병들의 조총발사,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경북교육청은 14일, 영덕군에 있는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일대에서 ‘2025년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참상과 전후 복구과정 속에 깃든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전쟁을 직접 겪은 세대와 그렇지 않은 세대가 함께 호국의 가치와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통합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생존 학도의용군 6명을 비롯한 도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참전용사, 보훈가족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해 세대 간 공감과 역사 인식의 간극을 좁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6일 오전 시흥시 현충탑에서 거행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김 의장은 보훈회원 및 유족, 장대석·이동현 도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추념식에서 묵념, 헌화 및 분향을 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의 명복을 기원했다.김 의장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뜻을 기억하고자 추념식에 참석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숭
경기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6일 오전 단원구 원곡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넊을 기리고 추모했다고 밝혔다.이날 추념식에는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박은정 도시환경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위 부위원장, 김유숙 기획행정위 부위원장, 유재수 문화복지위 부위원장, 이지화 도시환경위 부위원장, 박은경·이진분·최찬규 의원 등 의원 13명이 참여했다.참가 의원들은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에 맞춰 묵념하고, 헌화와 분향으로 조국을
"선배님의 나라 위한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춘천고등학교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 춘천고등학교 중앙 정원에 있는 학도병 참전 기념탑 앞에서 ‘춘천대첩 75주년 학도병 참전 추념식’을 개최했다.학도병은 1950. 6. 29. 수원으로 피난 내려간 서울 지역 학생들 200여 명이 결성한 ‘비상학도대’가 모태로 알려져 있지만, 6·25 전쟁 당시 춘천은 전국 최초로 학도병이 활약했던 지역이다. 춘천에서는 수원지역 보다 앞서 춘천대첩 내내 춘천고, 춘천농고, 춘천사대부고, 춘천여고 학
경북교육청은 영덕군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일대에서 2025년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 행사를 1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참상과 전후 복구과정 속에 깃든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전쟁을 직접 겪은 세대와 그렇지 않은 세대가 함께 호국의 가치와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통합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생존 학도의용군 6명을 비롯한 도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참전용사, 보훈가족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해 세대 간 공감과 역사 인식의 간극을 좁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6·25 참전 학도의
안동시는 지난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충혼탑 입구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보훈 가족과 참석자들을 맞이했고,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에 맞춰 묵념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조총 발사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헌화 및 분향 △권기창 안동시장의 추념
충북 단양군은 지난 6일 단성면 하방리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이날 추념식에는 김문근 군수를 비롯해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학생,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그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개식,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추념식 이후에는 위로연이 이어졌다.특히 이날 낭독된 헌시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추모 분위기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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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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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사전 등록 시작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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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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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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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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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자율주행 대토론회 열린다”
한국형 자율주행 모델 정립을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에서 산업계, 학계, 공공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자율주행 기술과 정책, 산업 전략을 전방위로 조망하는 다양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이번 컨퍼런스는 자율주행 기술의 전 주기를 다루는 총 9개 세션, 30개 발표로 구성되며, AI 기반 자율주행, SDV 전환, 센서·통신, 디지털 엔지니어링, 글로벌 기술 전략 등 기술·산업·정책을 망라하는 입체적인 논의가 3일간 이어진다.첫날인 9일에는 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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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민과 함께 걸어온 3년, 함께 꿈꾸는 내일”
안동시가 2025년 7월 1일을 기점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안동이 걸어온 변화의 여정을 시민과 공유하며,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다음 발걸음을 내딛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권 시장은 “시민과 함께 축제하듯 이루어 내는 시장, 더욱 낮고 겸손하되 안동 발전을 위해서는 높고 단호한 시장이 되겠다”는 처음의 약속을 되새기며, “민선 8기의 변화는 모두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이룬 성과”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봄 대형산불이라는 재난 속에서도 안동시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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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아동복지회, 신규 홍보대사로 채연·신성·육중완 위촉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7월 2일, 가수 채연, 가수 신성, 뮤지션 육중완을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사랑과 나눔의 실천에 함께할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창립 70주년을 맞아 추진된 이날 위촉식에는 기존 홍보대사 윤택을 비롯해 3명의 홍보대사 및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박수가 이어졌다.이번 위촉을 통해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는 총 13명으로 확대되었으며, 이들은 아동과 가족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홀트아동복지회의 여정에 함께하게 된다.신규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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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간’을 만들어준 영혼 사탕, 아니무스 색소폰 콰르텟
ㅎ제1회 서귀포 국제 실내악 축제가 열렸다. 먼저 크게 축하드립니다. 우리 백승연 회장님! 25년 7월 2일 서귀포 예술의 전당, 둘째 날이다. 사회자가 ‘좋은 아침’까지는 책임지기 어렵지만, ‘좋은 시간’을 즐기시라는 부탁과 함께 아니무스 색소폰 콰르텟 연주가 시작되었다. ‘아니무스’를 살아있는 생명이라고 해석한다고 한다. 그 유명한 심리학자 칼 융은 이 아니무스라는 용어를 여성이 가지는 남성성을 칭하는 용어로 쓰는 것으로 알고 있다. 활기참, 화려함, 생기있음, 밝음 등의 정신이 들어있는 용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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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올레, 제7회 제주올레상 수상 후보자 공모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오는 31일까지 ‘제7회 제주올레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제주올레상은 제주를 걸어서 여행하는 장거리 도보여행길을 조성·운영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우리는 걷는다, WE WALK’ 미션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제7회 제주올레상은 기여, 가치, 미래 총 세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한다. 기여 부문은 후원, 재능기부, 봉사 등을 통해 제주올레 활성화와 발전에 공헌한 자원봉사자 또는 자원봉사 그룹에게 시상한다.가치 부문은 제주올레의 철학과 가치에 부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