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울산항을 통한 구리정광 수입량은 80만6312t으로 전년 동기 88만8206t 대비 9.2% 감소했으나, 수입금액은 5조6412억원으로 전년 동기 4조6346억원보다 21.7% 증가했다.구리정광은 구리 광산에서 채굴·선광된 원료로, 국내 제련소에서 제련·정련 과정을 거쳐 순도 높은 전기동으로 생산된다. 전기동은 전선·케이블, 전기·전자제품,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의 원재료로 사용되며, 울산에서는 ‘구리정광 수입→제련·정련→전기동 생산→수출’로 이어지는 산업 밸류체인이 형성되어 있다
비트코인이 지난해 10월 기록한 약 12만6080달러 고점에서 최근 6만달러 초반대로 밀린 가운데, 시장 일각에서는 이번 하락을 구조적 이탈보다 기존 사이클의 반복으로 보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13일 블록체인 매체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반에크는 최근 보고서에서 현재 조정이 비트코인의 과거 4년 반감기 사이클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비트코인은 반감기를 거치며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고, 이 과정에서 신규 공급이 축소되는 구조를 갖고 있다. 반에크는 이런 구조가 이
비트디어가 올해 2분기 비트코인 2694개를 채굴해 전년 동기보다 채굴량을 5배 가까이 늘렸다. 10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디어는 채굴과 매출이 모두 늘었지만, 분기 말 비트코인 보유량은 150BTC로 줄었고 순손실은 확대됐다.2분기 채굴량은 1년 전 565BTC에서 2694BTC로 증가했다. 반면 분기 말 재무제표상 비트코인 보유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1502BTC에서 90% 감소했다.비트디어는 올해 2월 보유하던 943BTC를 전량 매각했다. 회사는 이 조치가 핵심 비트코인 채굴 사업
아메리칸 비트코인이 비트코인 가격 하락 여파로 2분기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보유량 확대와 채굴 생산량 증가를 앞세워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회사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5% 넘게 상승하며 비트코인 축적 전략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를 반영했다.3일 블록체인 매체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사 아메리칸 비트코인은 2분기 말 기준 비트코인 보유량을 기존 7021개에서 8002개로 늘렸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 기준 보유 자산 가치는 5억1060만달러를 넘어섰으며, 비트코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수요가 확산하면서, 울산 지역에서 AI 관련 산업의 주 원자재인 구리와 전기동 교역금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울산세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울산항을 통한 구리정광 수입금액은 5조641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구리정광은 구리 광산에서 채굴·선광된 원료로, 국내 제련소에서 제련·정련 과정을 거쳐 순도 높은 전기동으로 생산된다. 특히, 울산에서는 △구리정광 수입 △제련·정련 △전기동 생산 △전기동 수출로 이어지는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AI·고성능컴퓨팅으로 사업 모델을 바꾸고 있지만, 관련 인프라 계약 발표가 주가에 미치는 반응은 약해지는 모양새다. 코인텔레그래프 최근 보도에 따르면 계약 규모와 수익성은 커졌지만, 투자자들은 이제 발표 자체보다 실행력과 자금 조달, 장기 수익성을 보다 엄격하게 보고 있ㄷ.블록스브리지 컨설팅이 2024년 6월부터 2026년 8월까지 발표된 AI·고성능컴퓨팅 인프라 계약 25건을 검토했다. 초기 계약 발표 당일 평균 주가 상승률은 약 24%였지만 최근 계약은 약 10%로 낮아졌다. 같은
킬 인프라스트럭처가 미국 내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모두 종료하고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사업 중심으로 전환했다. 11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킬은 2분기 보고서에서 고성능 컴퓨팅 부지 건설에 앞서 미국 내 비트코인 채굴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고 밝혔다.킬 2분기 매출은 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0% 줄었다. 회사는 비트코인 평균 가격 하락과 2026년 4월 모지스레이크 암호화폐 채굴 운영 중단을 매출 감소 주요 배경으로 제시했다.영업손익도 적자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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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름알데히드 배추 국내 유입 없다"…식약처 검사 결과 공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시에서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배추가 국내에 수입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식약처는 31일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한 결과, 해당 지역에서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 배추가 우리나라로 수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앞서 중국산 배추의 포름알데히드 사용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이후 식약처는 지난 24일부터 중국산 배추에 대한 수입·통관 단계의 안전관리를 강화했다.중국산 배추가 국내로 들어올 때마다 포름알데히드 검사를 실시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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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2400달러 지지 주목…"이더리움 흐름이 당분간 암호화폐 시장 방향 좌우"
이더리움이 향후 몇 주간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흐름을 가늠할 선행 지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의 2024~2025년 700% 이상 상승을 예측해 주목받은 암호화폐 트레이더 돈알트는 현재 이더리움 일간 차트를 시장에서 가장 깔끔한 흐름으로 평가했다.돈알트는 이더리움이 핵심 저항선을 강하게 돌파한 뒤 곧바로 횡보 구간에 들어선 점에 주목했다. 그는 이더리움의 움직임이 나머지 시장 흐름을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이더리움은 최근 보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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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클라우드, 일레븐랩스 보이스AI 기반 컨택센터 구축
글로벌 AI 오디오기업 일레븐랩스는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전문기업 매트릭스클라우드가 자사 일레븐에이전트를 도입하고 AI 컨택센터 상담 환경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매트릭스클라우드는 이번 일레븐랩스 솔루션 도입 이후 기존 음성 AI 응답 지연과 개발 복잡성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글로벌 AI 컨택센터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매트릭스클라우드는 세일즈포스 및 젠데스크 기반 고객센터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AI 보이스 에이전트를 활용한 사업을 확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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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군 장병 생명 지킬 장갑형구급차 개발
현대로템이 야전 응급의료 체계의 진화를 이끌 장갑형구급차를 국내 기술로 개발해 전장의 생명선을 잇는다.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에서 주관한 장갑형의무후송차량 체계개발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4년부터 약 2년간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현대로템은 설계, 시제차량 제작, 시험평가 등 체계개발 전과정을 국내 기술로 완벽히 수행해 장갑형의무후송차량 개발을 완료했다.장갑형의무후송차량은 전장의 환자를 후방 의료시설로 후송하는 장갑형구급차다. 현재 우리 군에서 전력화돼 방호력과 기동력이 검증된 차륜형지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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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 추석맞이 할인 이벤트…최대 15% 할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에서 ‘추석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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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하는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자 선정에서 탈락한 SK텔레콤이 자체 AI 역량 강화를 지속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네이버클라우드와 SKT 등 2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진행한 뒤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SKT는 이번 사업에 업스테이지를 비롯해 ▲SK쉴더스 ▲시큐아이 ▲안랩 ▲이글루코퍼레이션 ▲라온시큐어 ▲스마트엠투엠 ▲에임인텔리전스 ▲지니언스 ▲파이오링크 등 국내 보안기업 9개사, 고려대·숭실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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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충남관광보건고, 지역 청년 취업지원 손잡았다
상명대학교와 충남관광보건고등학교가 지역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지원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상명대 대학일자리본부는 2일 충남관광보건고와 지역청년 대상 진로·취업 협력체계 구축 및 일자리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동진 충남관광보건고 교장과 김영실 교감, 서은지 취업지원부장을 비롯해 정동화 상명대 대학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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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기술보증기금과 감사 업무 협력 강화
한수원이 인공지능을 이용한 감사 업무 능력 혁신에 나섰다.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일 한수원 본사에서 기술보증기금과 ‘인공지능 기반 감사 혁신, 인권친화적 감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분석을 활용한 감사기법 사례 공유 ▲내부통제 취약분야 정보 공유 ▲적극행정 지원 제도 상호 자문 ▲인권친화적 감사 강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 개최 등에서 협력한다.한수원은 앞으로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우수 분야를 상호 벤치마킹하고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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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공기관 '지방 대이동'...정부 "350여곳 이전·109곳 통폐합"
정부가 내년 상반기부터 행정기관·공공기관 이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109개 공공기관을 감축하는 등 조직개혁에도 나선다.한성숙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계획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개를 대상으로 '잔류 최소화 원칙' 하에 4분기 중 이전 계획을 발표하고 2027년부터 이전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대통령께서도 강조한 바 있지만 '나눠먹기식' 배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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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과세 4개월 앞..."기타소득 일괄 분류 재설계해야"
내년 디지털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양도·대여 소득을 모두 기타소득으로 분류하는 현행 체계를 손질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매매와 채굴, 스테이킹 등 거래 유형별 경제적 실질에 맞춰 소득을 구분하고 국내외 거래소와 개인지갑의 거래정보를 연계할 수 있는 과세 인프라를 먼저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다.박종수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7년 가상자산 과세 체계 점검 토론회'에서 "소득 분류 체계와 이를 뒷받침할 집행 인프라, 세액을 산정할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