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5일 제430회 정례회 중 소방본부와 재난안전실에 대한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위원회는 국립소방병원, 오송참사 추모조형물 설치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질의를 이어갔다.노금식 의원은 최근 음성 지역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해 “연이은 누출로 주민 피해가 발생했고 통합 관리의 미흡함이 드러났다”며 “도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지휘·관리 컨트롤타워가 확립되도록 적극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변종오 의원은 “급식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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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이 12월 26일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여는 ‘2025 송년음악회’의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인천문화예술회관은 3일 오후 2시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및 아트센턴인천 누리집, 엔티켓, NOL 티켓에서 시립교향악단 ‘2025 송년음악회’ 티켓 예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인천시립교향악단의 인천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 기획연주회인 ‘2025 송년음악회’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이번 무대는 정한결 부지휘자의 지휘 아래 인천시향 악장 정하나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이 ‘경남소방인재개발원’으로 확대·독립된다. 소방인재개발원은 소방공무원 신규 및 재직자 교육훈련과 소방공무원 임용 예정자 교육, 의용소방대원 실무 교육, 소방업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 교육, 화재 예방과 진압, 구조 및 구급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이번 개편안에는 소방본부 조직 조정도 포함되어 있다. 재난현장에서의 지휘와 대응 기능 강화를 위해 ‘재난대응과’가 신설되며, ‘대응구조구급과’는 ‘구조구급과’로 명칭이 변경된다. 화재진압대책과 소방훈련, 재난현장 지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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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립인천해양박물관 학술행사가 를 주제로 7일 오후 1시30분 인천해양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배순태 선장의 지휘 아래, 태극기를 단 최초의 국적선 가 세계일주 항해에 성공한 역사적 의의를 되새긴다. 미지의 바다를 헤쳐간 도전과 개척의 정신이 담긴 항해의 여정을 따라가 본다.김성준 국립한국해양대 교수가 '동해호 세계 일주 항적 복원 연구 성과'를 주제로, 전준수 서강대 명예교수가 '해봉 배순태 선장의 도전과 바람직한 해양지도자상"을 주제로, 김인현
영덕소방서가 신속하고 전문적인 산불 대응체계를 구축을 위한 '경북형 소방산불진화대 운영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북형 소방산불진화대는 소방공무원 25명으로 구성된 119산불신속대응팀과 의용소방대원 80명으로 이뤄진 산불지원팀 및 산불기동팀으로 조직됐다. 이들은 건조하고 강풍이 잦은 계절,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 역량을 극대화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경북형 소방산불진화대의 운영 목표와 임무 공유, 지휘 체계 확립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김천시 율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몸건강! 마음건강! 활기 넘치는 율곡동 만들기’ 3교시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오후 7시,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제8회 김천팝스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율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 김천팝스오케스트라 주관, 김천시 후원으로 지역 주민들의 마음 건강 증진과 품격 있는 문화 향유를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오케스트라는 이부화 지휘자의 지휘 아래, 색소폰,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트럼펫 등 16종의 다채로운 악기로 구성돼 풍성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특히, 율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충북 충주시가 재난재해 상황 대응력 향상을 위한 실전형 훈련에 나섰다.시는 29일 단월강수욕장 일원에서 풍수해 대응 역량점검을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집중호우와 괴산댐 방류량 증가로 단월강수욕장 일원이 범람하는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과 민간이 참여하는 통합 대응체계 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충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중심이 되어 시청 재난상황실과 현장을 실시간 연계하고 현장상황 전파 및 보고, 주민대피령 발령, 통합지원본부 가동, 응급복구 등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통제·지휘
출범 1년이 넘은 기동순찰대가 충북경찰 내부에서 `무용론'에 휩싸였다.경찰청이 지휘권 조정 등 개선책을 내놨지만 현장에서는 “눈 가리고 아웅”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기동순찰대 112 신고처리 개선책 발표 `눈 가리고 아웅?경찰청은 수차례 언급되는 기순대 `폐지론'에 선을 그으며 운영 내실화에 나섰다.경찰청은 최근 충북경찰청 등 각 시·도경찰청에 `기동순찰대 112 신고처리 등 관련 지시사항' 공문을 시달했다.공문에는 당초 시·도청의 지휘·조정을 받던 기순대를 일선 경찰서장 관할로
구미시는 지난 5일 금오산의 대형산불 발생을 가상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산림청, 소방, 경찰, 군부대, 한국전력 등 20개 기관·단체와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해 재난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기후변화로 산불이 대형화·복합화되는 추세에 맞춰, 초고속 확산형 산불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구미시는 현장 대응 단계별로 상황전파, 주민대피, 통신체계, 지휘 명령체계의 유기적 작동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했다.훈련은 경상북도 재난안전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5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소방본부와 재난안전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노금식 의원은 최근 음성 지역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해 “연이은 누출로 주민 피해가 발생했고 통합 관리의 미흡함이 드러났다”며 “도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지휘·관리 컨트롤타워가 확립되도록 적극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김호경 의원은 “오송참사 추모조형물 설치와 관련해 도의회와 도민의 충분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며 “도의회와 유가족 간 적극적인 공론화 과정을 통해 오해가 없도록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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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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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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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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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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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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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회사 하만, 업계 첫 차량 디스플레이에 HDR10+ 인증 받아
삼성전자의 전장 자회사 하만이 차량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표준을 세웠다.하만은 자사 차량용 디스플레이 ‘하만 레디 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영상 표준 규격인 ‘HDR10+’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HDR10+는 삼성전자와 파나소닉이 공동 개발한 고화질 영상 표준으로, 차량 주행 중 변화하는 조명 환경에서도 밝기와 대비, 색상 정확도를 유지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하만 레디 디스플레이는 주야간 조도 변화와 각도별 시야 차이를 포함한 까다로운 테스트를 통과해 HDR10+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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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전북·충북·강원’ 등 국내 첫 관광도로 6곳 선정
국토교통부는 도로변 자연경관 등이 우수하고 주변 관광자원이 풍부한 각양각색의 관광도로 6곳을 선정·발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관광도로 6곳은 자연경관과 역사문화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제주, 경남, 전북, 충북, 전남, 강원 등 6개 노선이다. 지난해 관광도로 제도가 시행된 후 첫 지정 사례다.관광도로란 도로변의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인근에 고유한 관광자원이 풍부한 도로로, 도로법 제48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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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아르투아, 겨울 감성 담은 ‘홀리데이 챌리스’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가 연말 시즌을 맞아 ‘홀리데이 스노우 챌리스 에디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에는 브랜드 전용잔인 ‘챌리스’를 활용해 디자인한 한정판 ‘스노우 챌리스’가 포함됐다.스노우 챌리스는 겨울을 연상시키는 새하얀 세라믹 소재로 제작됐다. 전용잔의 기본 형태를 유지해 음용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음각 로고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테이블 장식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연말 모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이색 패키지를 선보였다”며 “크리스마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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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설비기술기준, 미래형 전력 인프라 혁신 이끈다
대한전기협회는 정부·산업계·학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25년도 전기설비기술기준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매년 전기사업법에 따른 ‘기술기준개발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 제·개정에 대한 산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아울러, 차세대 전력 인프라 혁신을 위한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오전 세션에는 전기·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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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 차세대 엣지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출시
대용량 데이터 스토리지 업체 씨게이트 테크놀로지가 슈퍼컴퓨팅 2025 컨퍼런스를 앞두고 새로운 씨게이트 엑소스 4U100 및 4U74 JBOD 시스템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선보인 제품은 고밀도 단일 인클로저로, 최대 3.2 페타바이트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한다.회사 측에 따르면 씨게이트 엑소스 4U100 및 JBOD는 엣지 스토리지 혁신의 새로운 장을 여는 제품으로, 엣지에서 데이터 생성, 저장, 복제 및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