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지난 27일 한방엑스포공원에서 러브투어 방문객 환영식을 개최했다.K건강마라톤협회 강건식 회장과 회원 400여명 그리고 재울산제천향우회 이상종 회장과 회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창규 시장이 이들을 환영했다. 이후 이들은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관람을 하고 나머지 일정을 진행한 후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러브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김창규 시장은 “ 러브투어로 엑스포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한방엑스포에서는 우리의 전통과 미래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천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실 수 있으니 풍성하게 즐기
잊혀져 가던 제천의 담배 산업이 무형유산으로 새롭게 조명된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 2년간 연구해 온 ‘제천 엽연초재배와 건조기술’의 성과가 오는 10월 1일부터 열리는 기획전을 통해 공개된다.담파고·담파괴·남령초·연차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 담배는 조선 광해군 때인 1610년대 일본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멜표류기』에는 “조선 사람들은 담배를 좋아한다. 아이들도 4~5세가 되면 담배를 피운다. 남녀노소 피우지 않는 사람이 없다”고 기록되어 있어 당시 담배의
충북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제작한 제천 브랜드송 ‘제천에서’가 KBS 청주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된 데 이어 오는 29일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주무대에서 라이브 데뷔 무대를 갖는다.이번 무대에는 제천 청년 뮤지션 이지민·정보람 듀엣이 직접 참여해 곡을 선보이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제천역·의림지·청풍호반·월악산 등 제천의 주요 관광지와 벚꽃길, 달빛 호수, 고즈넉한 골목길 등 제천만의 서정적 풍광을 음악으로 전달할 예정이다.브랜드송은 재단의 전문공연 예술인재 육성사업의 성과물로 김형준 프로듀서가 작
국제라이온스협회 제천단양 지역부총재 박창화를 비롯한 협회원들이 지난 18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5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또한 엑스포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에도 힘쓸 것을 약속했다.이날 박창화 지역부총재는 “제천단양협회 회원의 엑스포 참여는 물론 타시군 협회 회원들이 단체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엑스포 성공개최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김창규 시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제천의 한방과 천연
지난 12일 제주연구소 고령사회연구센터가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제천시를 방문했다.센터는 내년에 본격적으로 시행될 제주특별자치도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어 제천의 선도 사례를 조사·연구하기 위해 이번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제천시 추진부서인 노인장애인과와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 고령사회연구센터 관계자들은 함께 의림동경로당을 방문해 식사 준비 과정과 복지매니저 활동을 직접 확인했다. 이들은 사업 지침은 물론 실무 현장을 바탕으로 한 주요 내용과 다양한 사례를 공
충북 제천시 약채락협의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참가해 「2025 약채락 페스티벌」 부스를 운영한다.이번 페스티벌은 제천의 한방음식 브랜드 ‘약채락’을 중심으로 단순 전시를 넘어 직접 먹고 즐기며 건강과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한 입에 건강, 한 끼에 힐링”이라는 주제 아래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웰빙·미식·문화가 결합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대표 프로그램은 △약채락 업소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
충북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충청북도 내 장애인복지관 12개 기관이 함께하는 ‘2025 우리사랑 통합캠프’를 지난 23일부터 1박 2일간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함께여서 빛나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당사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공감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통합의 장으로 마련됐다.총 270여 명이 참여한 ‘2025 우리사랑 통합캠프’는 첫째 날 제천의 대표 명소인 의림지 일대에서 코스별 걷기 행사를 진행하며 자연 속에서 건강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달재 수련원에서는 공연과 다양한
아침 출근 전, 창밖을 내다보면 세상이 뿌옇게 흐린 날이 있다. 마치 자연이 펼쳐놓은 얇은 커튼처럼, 높은 빌딩도 먼 산자락도 모두 흐릿하게 보인다. 바로 ‘안개’가 낀 날이다. 안개는 우리에게 감성을 자극하는 풍경을 선사한다. 이른 아침 안개 속에서 충청북도 단양의 도담삼봉과 제천의 의림지는 마치 현실이 아닌 꿈처럼 보인다. 이처럼 신비로운 안개이기에, 화가들은 안개를 빛과 그림자의 조화를 이끌어내는 피사체로, 작가들은 인간의 고독과 낭만을 동시에 표현하는 문학적 장치로 활용하곤 한다. 클로드 모네는 “차링 크로스 다리: 템스의
충북 제천시는 지난 17일 ‘제천맛집 3기 현판수여식’을 열고 지역을 대표할 3기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에 현판을 수여했다.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재료 사용해 우수한 맛, 친절한 서비스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소가 공식 인증됐다. 이들은 앞으로 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제천의 미식 문화를 대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제천시는 1·2기에 이어 이번 3기 맛집 선정을 통해 제천만의 음식 브랜드를 강화하고 각종 스포츠 대회 및 대형 행사와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경제에 더
충북 제천의 한 야산에서 버섯을 채취하러 간 70대가 실종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6시 58분쯤 “함께 산에 간 일행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에 나서 이틀 뒤인 27일 오전 11시 22분쯤 청풍호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신고자는 A씨와 제천 청풍호에 낚시를 하러 왔다가 인근 야산에 함께 버섯을 채취하러 들어갔고, 도중에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혼자 하산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의 머리와 팔에 열상이 있는 점을 토대로 그가 낭떠러지에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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