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시민들을 위한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법률문제를 돕기 위해 매월 둘째·넷째 주 월요일 제2임시청사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대상은 청주시민과 청주시에 주소를 둔 기업체의 직원, 체류 외국인 등이다. 변호사와 법무사 등 법률전문가가 민사, 형사, 가사 등 생활 전반적인 법률문제에 대해 30분간 일대일 상담을 제공한다. 시 행정으로 인해 피해를 본 시민에게는 우선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세무 상담도 시범 운영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에 헌신해 온 대학생들에게 또 하나의 ‘도약의 사다리’를 놓는다. 20일 수성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오는 29~30일 경북 경산에 있는 중소기업 대구경북연수원에서 우수 대학생 인정 예우 프로그램인 ‘점프 업 하반기 취업 역전 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는 자원봉사 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실전 취업 역량을 전수, 사회 진출을 돕고자 마련했다. 총 2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 자기소개서 완성법 △모의 면접 및 일대일 맞춤형 면접 컨설팅 △취업 토크콘서트 등
클로버게임즈의 화제작 '헤븐헬즈'의 실체가 드러났다. 이 회사를 이를 계기로 서브컬처 시장 공략에 첫 시동을 거는 등 본격적인 마켓 경쟁에 나설 계획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클로버게임즈는 최근 '헤븐헬즈'의 유저 초청 제작 발표회 '작전명 : 랑데부 포인트'를 열고, 이 작품에 대한 주요 콘텐츠를 전격 공개했다.이 작품은 단테의 '신곡'에서 모티브를 얻어 '연옥'의 세계를 완성한 서브컬처 RPG다. 지난해 'AGF 2024'에서 교실을 배경으로 일대일 짝꿍을 체험하는 콘셉트의 부스를 마련해 화제를 모은 바 있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4일부터 5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체험 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이 직접 일대일 맞춤형 지도를 제공해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학생들은 사격의 기본자세부터 표적 조준, 안전 수칙까지 전문적인 지도를 받으며 올바른 스포츠 문화를 체험했고,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레이저사격 결승 대회
위메이드는 19일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의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이번 사전예약은 작품 사이트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 후 미션을 수행하면 위믹스 코인과 일대일 교환 가치를 갖는 토크노믹스 아이템 'gWEMIX' 3개를 받을 수 있다.이 회사는 또 위믹스 플레이에서 '발할라 트라이얼즈'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사전예약을 비롯해 사전 스테이킹 등의 미션을 완료하고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누적 포인트 상위 유저에게 이미르 토큰을 에어드랍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4일부터 5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체험 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이 직접 일대일 맞춤형 지도를 제공해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학생들은 사격의 기본자세부터 표적 조준, 안전 수칙까지 전문적인 지도를 받으며 올바른 스포츠 문화를 체험했고,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레이저사격 결승 대회가 개최됐다.
대구시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 복지의 정밀도를 끌어올리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동구 서호동에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일시적으로 24시간 돌볼 수 있는 긴급돌봄센터의 문을 전국에서 처음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앞서 보건복지부가 지난 5월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서비스 시범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공모에 대구시가 선정, 빌라 주택을 개조해 시설을 마련했다. 이곳은 기존의 발달장애인 긴급 돌봄 서비스에 더해 도전적 행동이 극심한 최중증 대상자에게 맞춤형 일대일 보살핌을 제공한다는 점에
중장년 근로자 대상 ‘커리어 플래닝 서비스’ 본격 추진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40세 이상 중장년 근로자의 경력관리를 위한 ‘커리어 플래닝 서비스’를 올해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중장년 근로자는 ‘커리어 플래닝 서비스’를 통해서 지금까지의 경력을 돌아보고 5년, 10년 이후의 경력 방향을 설정하는 동시에, 현재의 조직 내에서 필요한 역량을 스스로 점검하고 강화하는 생애경력설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이 서비스는 △경력진단 △역량분석 △경력경로 탐색 △경력계획 수립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으로 6주 동안 제공된다.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14일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 96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2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기업 AI 전환에 맞춰 AX 인재풀 중심 채용 사업과 AX 관련 신사업에 집중한 성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채용 사업 매출은 6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5% 성장했다. 신사업은 AI 에이전트 빌더 ‘원티드 LaaS’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원티드랩은 다수 AI 에이전트를 도입·운
경주시는 지난 9일, 2026학년도 대학입시를 앞둔 관내 고3 학생과 N수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대일 수시 전략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상담은 학생 개개인의 성적과 전형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컨설턴트 4명과 명문대생 멘토 1명이 참여해 총 2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수시 전형 전략, 최신 입시 동향, 대학별 전형 분석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아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특히 명문대생 멘토와의 상담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생활에서 겪었던 고민을 공유하고,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횡성군이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0일, 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전에 가까운 시나리오를 적용해 복합적인 테러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훈련은 적 드론을 이용한 독극물 테러 및 본관 폭파 시도라는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하여 구성됐다. 수자원공사의 초동대처 및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관, 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합동 출동해 훈련이 전개됐다.가장 먼저 폭발로 인한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작전 실시를 시작으로,
극한 호우로 빚은 재난이 경남에서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다. 복구작업은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임시 시설에서 거주하는 주민은 154가구 267명인데, 산청지역에만 121가구 194명이 집중돼 있다. 물론 산청군의 공공시설 피해 응급복구율은 18일 기준
어느 정당을 지지하든, 어느 후보를 좋아하든 그건 각자가 자유롭게 판단할 일이다. 다만, 12.3 비상계엄이 정당한지, 부당한지는 아무런 선입견 없이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나는 TV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증인으로 참석한 군인들의 소속 부서가 합동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0일 오전 10시 30분, 해군 제1함대사령부에서 제1함대사령관과 ‘2025 을지연습 관련 작전 공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국가비상 상황에 대비한 해양경찰과 해군 간, 협력체계를 재점검하고, 연습 과정에서 도출된 과제를 공유·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전시 상황에서의 해상작전 공조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평시부터 반복적인 훈련과 준비를 통해 실제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확립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해양안보와 국민 안전을 지키는 일은 평시의 철저한 준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