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나 장기 입원 환자에게 주로 생기는 욕창을 예방할 인공지능 침대의 개발이 추진된다. 울산대학교병원 사내 창업팀 ‘Three UUH’는 ‘욕창 예방을 위한 AI 기반 하이브리드 모션 베드’ 아이디어로 지난달 열린 울산대 의료혁신센터 주최 ‘바이오메디컬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침대는 환자 몸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욕창이 생기기 전에 스스로 움직이며 압력을 분산시킨다. 침대가 여러 부분으로 나뉘어 자동으로 움직이는 구조로, 의료진이 직접 환자를 들어 올리지 않아도 체위를 바꿀 수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임종을 앞둔 환자와 가족에게 따뜻한 돌봄을 실천할 ‘제15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27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3월12~13일 이틀간 울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은 총 12개 주제로 운영되며, 말기 환자에 대한 신체적·영적 돌봄부터 환자 가족을 위한 정서적 지지, 사별 가족 관리, 연명 의료 제도 이해 등 호스피스 실무
울산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는 고난도 골반 수술로 꼽히는 장 침범 심부내막증에 대한 협진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심부내막증은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을 넘어 장, 방광, 요관 등 골반 깊숙한 장기로 침투하는 질환이다. 문제는 병변이 여러 장기에 걸쳐 있고 해부학적 구조가 복잡해 단일 진료과만으로는 완전한 치료가 어렵다는 점이다. 울산대병원 산부인과 이상훈 교수와 대장항문외과 양성수 교수는 함께 참여하는 ‘원스테이지 협진 수술’ 시스템을 구축해 치료의 완성도를 높였다. 심부내막증 수술은 병변 제거뿐만 아니라 직장 주변 자율신경
울산대학교병원은 외과 박동진 교수가 영남권에서 단일공 위암 로봇수술에서 영남권 최다 누적 수술을 기록하며, 고난도 위암 수술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위암 수술은 간, 췌장 등 주요 장기와 혈관이 인접해 있어 로봇 수술 중에서도 난도가 가장 높은 영역이다.특히 여러 개의 구멍을 뚫는 기존 방식과 달리, 배꼽을 통해 약 2.5㎝의 작은 절개창만 내어 진행하는 ‘단일공 수술’은 집도의의 정교한 기술력이 필수적이다.현재 국내에서 단일공 위암 로봇수술을 시행 중인 병원은 전국적으로 단 16곳
울산소방본부가 긴급차량이 신호에 걸리지 않고 최대한 빨리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 긴급출동 시간 단축에 따른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15일 울산소방본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출동하기 위해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이달부터 전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체계는 출동차량의 이동 경로에 있는 교차로 신호를 일시적으로 제어해 긴급차량의 우선 통행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울산소방본부는 약 2억9000만원을 들여 울산교통관리센터에서 통제가 가
울산소방본부 소방민원기술지원단이 투자협약 체결 기업 대상 현장 중심 밀착지원을 통해 산업수도 울산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2023년 8월 출범한 지원단은 위험물, 성능위주설계, 소방건축 등 3개 분야 97명 전문가로 구성됐다.출범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사전상담, 규제 법령 해석, 신기술 안전기준 마련 등을 통해 357건 민원처리와 233건 기술지원을 수행했다.에쓰-오일 'TC2C' 공정 도입 과정에서는 신규 기술 적용 안전기준을 유관기관과 선제 마련했다.이를 통해 통상 인
울산소방본부가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치료 개시 시간 단축을 위해 울산대학교병원과 이송체계 개선에 나섰다.울산소방본부는 2일 오후 3시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울산대학교병원과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의정 갈등 해소 이후에도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병원 연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소방과 의료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중증 응급환자의 1차 진료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는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하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정신과적 위기를 겪은 환자와 보호자들의 안전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퇴원 후 안내 영상’을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영상은 정신응급 상황으로 센터를 방문한 환자들이 치료 이후 겪을 수 있는 불안과 혼란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보호자가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지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담겼다.주요 정보는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의 역할과 24시간 운영 안내 △퇴원 후 24~36시간 동안의 집중 관찰 필요성 △규칙적인 생활과 약물 관리 등 자기 돌봄 방법
태광산업 울산공장에서 누출된 유해화학물질을 흡입한 30대 직원이 숨졌다. 8일 울산경찰청과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남구 선암동 태광산업 합성섬유공장의 관리직 A씨는 이날 새벽 0시4분께 공장 내 배관에 화학물질 누출 경보가 울려 이를 확인하러 현장으로 향했다. 점검을 위해 현장 근처에 접근한 A씨는 누출된 클로로폼을 들이마셨다. 클로로폼은 마취제 원료로도 알려져 있으며 흡입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강한 유독성을 지니고 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약 11시간 뒤인 이날 오전 숨졌다. 사고는 클로로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설명절을 맞아 한돈선물세트 캠페인에 돌입했다. 올해 설 명절 한돈 선물세트는 총 30개 브랜드사가 참여, 4만 원대 실속형부터 10만 원대 프리미엄 세트까지 선택의 폭을 넓혀 소비자 취향과 수요에 맞춘 구성이 특징이다. 오는 11일까지 한돈자조금 공식 온라인몰 한돈몰(https
정부의 통합돌봄 지원 사업을 맡을 공무원 인건비가 한시적으로 책정돼 제주특별자치도의 예산 부담이 가중될 우려를 낳고 있다.8일 제주도 따르면 오는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직·간호직·보건직 공무원 91명을 신규 채용한다.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공무원 62명을 채용해 도내 43개 읍·면·동과 6개 보건소 등에 각각 1명을 배치하도록 했다. 도는 3만명 이상 동지역과 수요가 많은 보건소를 감안해 29명을 추가 증원, 모두 91명을 채용한다.그런데 복지부는 지자체가 통합돌봄 전담인력을 채용해야 한다
창원시는 이상기후에 따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단감 돌발병해충에 신속히 대응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국 최초로 ‘단감 드론방제 기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단감 과원에 특화된 스마트 방제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여 단감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단감 과수원은 경사가 가파른 산지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고령 농업인의 경우 방제를 포기하는 사례도 빈번한 실정이다. 시는 이러한 난제를 드론방제 기술로 해결하여 방제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농작업의 안전성도 확실히 확보할 방침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촌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관내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 채취양여를 했다고 밝혔다.강릉시 관내 산림보호 활동 이행 실적이 연간 60일 이상 있는 주문진 삼교리 외 5개 마을, 총 14.9ha 면적의 국유림에서 이루어지며 오는 3월 31일까지 약 6,100리터를 채취할 예정이며, 약1,700만원의 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산림자원의 건강성을 유지하면서 위생적인 수액을 생산할 수 있도록 채취 현장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강릉국유림관리소 경영팀 담
진천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은 12일 이월면 사회복지시설 ‘평화선교 복지회’를 찾아 생필품과 쌀 200kg 등을 전달했다. 손휘택 서장은 “설날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세심한 치안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진천 덕산농협은 12일 본점에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 18명을 선발하고 1인당 100만원씩 총 1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덕산농협은 지역 인재 육성과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조합원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조정환 조합장은 “조합원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 및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