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오후 경남경찰청 대강당에서 ‘제4회 자치경찰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민 안전 향상과 지역 치안 발전에 기여한 자치경찰
제주시는 서부 지역 대표 오름인 노꼬메오름을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국가생태탐방로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
세계 문학을 지향하는 연간지 경남펜문학이 50년 전 출간된 시집 속 경남 서부 지역의 무속적 색채가 짙은 시편을 세계적 자료로 다시금 조명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중부뉴스통신 = 수도권 서부 대중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광역철도 사업 ‘대장홍대선’의 착공 기념식이 개최됐다.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는 대장홍대선
김만식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교 '주인공 프로젝트'업무담당자 및 지원단, '주인공 프로
전라남도가 여수·광양·순천·고흥·보성·곡성·구례 등 동부권을 대상으로 한 초대형 미래 전략을 내놓으면서 그동안 서부·서남권 중심이었던 전남 균형발전 구도가 투트랙
중부뉴스통신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에서 열린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했다. 착공식에는 진교훈 구청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미얀마 군사정권이 최근 자국 종합병원을 폭격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소수민족 무장단체의 거점이었다고 주장했다. 14일 미얀마 군정은 지난 10일 서부 라카인주에 있는 ...
성주군이 지적 불부합으로 인한 토지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이용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성주군은 지난 16일 군청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7개 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토지 경계를 최종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대구지방법원 서부
진주환경운동연합이 올해 서부 경남지역 주요 이슈를 추려 ‘서부경남 10대 환경 뉴스’를 발표했다. 단체는 산림·하천 개발, 기후 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훼손, 에너지 전환 등 구조적인 문제들이 지역에서 반복됐다고 지적했다. 산청 산불·산사태 방지 정책과 지리산 케이블카 환경단체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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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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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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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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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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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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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국내외 증시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한 키워드는 인공지능과 피지컬AI였다. 특히 국내 증시에서는 로봇 관련 기업 주가가 천정부지로 올랐다. 마치 상반기에 조선·방산·원전 관련 기업 주식에 돈이 몰렸던 것처럼 하반기에는 로봇 기업 쪽으로 돈이 몰렸다.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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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산했던 을사년, 상식과 정상의 사회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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