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오는 8월까지 무더운 여름철 악취 발생과 집중호우 시 불법 오염물질 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점검 대상은 대기와 폐수를 배출하는 염색, 피혁, 도금 등의 사업장과 고농도 악취 배출 사업장, 악취로 인한 민원이 발생한 사업장 등이다.총 4개 반, 8명의 단속반이 산단환경과장의 총괄 하에 투입될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배출 및 방지 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방지시설 배출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