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수영구 남천동 옛 부산시장 관사 도모헌에서 「2025 사회참여예술 컨벤션」을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15분도시, 문화예술로 잇다’로, 생활문화와 문화예술교육이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올해 2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부산의 대표적인 15분도시 거점 공간인 도모헌을 중심으로 생활문화 동아리, 문화예술교육 단체, 시민 예술가 등 50여 개 팀이 참여하여 음악·무용·연극·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제안해 온 이중근 대한노인회장겸 부영그룹 회장이 11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유엔 참전용사 국제 추모의 날’ 기념식에 국민대표로 참석해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추모했다.국가보훈부는 매년 11월 11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인 ‘부산을 항하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기념식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박수영
부산시는 13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광장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 합화 및 출발식을 연다.이번 행사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금정산 고당봉, 유엔평화공원, 가덕도 연대봉, 강화도 마니산 등 4곳에서 채화된 불꽃을 하나로 모은 뒤 성화 봉송을 시작한다.시청 1층 성화 보존대에 보관됐던 성화는 각 채화지의 최종 주자들이 들고 행사장에 입장한다.이후 합화자로 나선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교육감, 장인화 부
재부청도군향우회는 지난 2일 ‘제83차 청도사랑 한마음 대잔치’를 부산 KBS 공개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재부청도군향우회 임원, 고문, 회원 및 청도군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발전을 염원하고 고향의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박기훈 해운대구의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지난달 새롭게 취임한 박동식 재경청도군향우회장과 이율기 명예회장, 이창상 전 회장, 민종운 금천면회장, 윤갑
부산광역시의회 서국보 의원은 10월 21일 연제구 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온기공감 토크콘서트’에 참석하여 청년 사회복지사들과 소통하고, 부산시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발표 자리에 함께했다.이번 행사는 청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부산시의 주요 복지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형준 부산시장, 청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총 8가지 질문을 쏟아 냈다. ▲시민참여형 복지 계획, ▲통합돌
부산시는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에서 경상남도·전라남도와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2023년 경남, 2024년 전남에서 개최된 이후 부산에서 개최되는 포럼으로,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모여 구체적인 남해안 공동발전에 대한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는 부산·경남·전남 시도지사와 함께 각 시도의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공무원, 관련 기업, 학계 등 300여 명이 참석했
부산·울산·경남 시도지사가 지난 7일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체제에 대해 “지역 균형 발전을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정부의 실질적인 정책과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날 KBS 울산이 방송한 부·울·경 혁신경제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역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실천을 요구했다.박완수 지사는 “과거 모든 정부가 지역을 살리겠다고 했지만, 수도권 집중은 더 심화하고 지역 불균형은 더 커졌다”고 지적했다.박 지사는 “경남 예산이 14조원 정도인데 그중 5%만 직
울산·부산·경남 시도지사가 ‘수도권 일극 체제’ 속에서 갈수록 위축되는 동남권 경제의 활성화 대책을 밝히고, 공동으로 대응할 전략을 모색했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5일 KBS울산방송국에서 열릴 ‘특집 토론회, 부산·울산·경남 혁신경제를 묻다’에 패널로 출연했다. 이번 합동 토론회는 지난해 10월 KBS창원, 올해 1월 KBS부산에 이어 KBS울산에서 마지막 순서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기업 경쟁력 약화와 청년 유출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동남권 경제 실태를 짚어보고 신성장 동력이 될 미래
부산시는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어제 부산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KF아세안문화원에서 열린 공식 접견 자리에서 박형준 시장은 “지난 8월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에 이어 국가주석까지 부산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부산에 베트남 총영사관까지 개설되어 부산과 베트남이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음을 느낀다”라며, “주석께서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부산을 찾아주신 것은 양국 간 깊은 우정과 협력의 의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지난 10월 29일 아바니 센트럴 부산에서 열린 ‘2025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 교류회’에서 ‘우수성장 서비스 강소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교류회는 부산 지역의 서비스 산업을 이끌어가는 강소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기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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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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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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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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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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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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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5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잇 해픈즈 온 PS5' 캠페인을 선보였다.11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에서 진행되며, 독특한 광고 영상과 함께 실제 거리에서도 PS5의 강력한 경험을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소니는 지난주부터 '역대급 스턴트 점프', '예상 밖의 캐치', '비범한 차량의 평범한 문제'(Everyday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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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대통령실과 정부에 경기남부광역철도와 경기남부동서횡단선 신설, 경강선 연장 등의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 시장은 또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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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 가정 대상 주거 환경개선 실시
서귀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사례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작업을 포함한 주거환경 개선작업과 긴급생활지원물품 지원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자원 개발의 일환으로 각계 각층 기관들의 따뜻한 나눔 참여로 진행됐으며, 서귀포동부신협에서 침구류 세트를, 위드 봉사단에서 생필품을 후원했다.허용훈 센터장은“이번 사업이 일회성 사업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으로 이루어진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여겨진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가정의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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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심리 흔들리면 끝"…'AI 버블 붕괴' 충격 시나리오
인공지능 기술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의 주가는 급등했고, AI 필수 부품인 그래픽처리장치를 공급하는 엔비디아는 세계 최초로 시가총액 5조달러에 도달했다. 하지만 이 거대한 경제적 가치는 '버블' 상태에 있으며, 언젠가 터질 가능성이 있다고 일부 전문가들은 경고한다.관련해 1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뉴욕타임스 기고자 브라이언 필립스가 AI 버블이 붕괴할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해 분석한 내용을 전했다.필립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