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중장기 에너지 전략으로 ‘남동 에너지 신작로 2040’ 비전을 선포했다.새정부가 2040년까지 석탄화력을 폐쇄하고 한반도 서남동해안을 잇는 U자형 ‘한반도 에너지 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남동발전은 2040년까지 신재생, 수소 등 저탄소, 무탄소 전원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해 총설비용량 24,000MW를 달성하고, 20대부터 40대까지 신규 청년일자리를 50만개 창출, 3,800억원의 햇빛·바람연금을 바탕으로 주민소득을 증대하는 등 정부정책을
SK가스와 롯데케미칼, 에어리퀴드코리아 합작사인 롯데SK에너루트가 첫번째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인 ‘울산하이드로젠파워 2호’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울산 산업단지 내 무탄소 수소발전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고, 연료전지 폐열로 추가 전력을 생산해 에너지 효율화도 꾀하게 될 전망이다.롯데SK에너루트는 25일 설비 용량 20㎿ 규모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울산하이드로젠파워 2호’ 상업 운전을 본격 개시했다고 밝혔다.울산하이드로젠파워 2호는 울산 남구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내에 조성됐다. 일반수소발전 입찰시장이 처음 도입된 2023년 상반기
한국남동발전이 중장기 에너지 전략으로 ‘남동 에너지 신작로 2040’ 비전을 선포했다. 새정부가 2040년까지 석탄화력을 폐쇄하고, 한반도 서남동해안을 잇는 U자형 ‘한반도 에너지 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남동발전은 2040년까지 신재생, 수소 등 저탄소, 무탄소 전원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해 총설비용량 2만4000MW를 달성하고, 20대부터 40대까지 신규 청년일자리를 50만개 창출, 3800억원의 햇빛·바람연금을 바탕으로 주민소득을 증대하는 등 정부정책을 선도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3일 진주 본사에서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김효은 클라이밋웍스 산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KOEN 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KOEN 녹색성장위원회는 남동발전의 녹색성장 및 탄소중립과 관련된 모든 현안과 정책을 관장하는 CEO 직속 기구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위원회에서 김효은 대표는 ‘1.5℃ 목표를 향한 에너지 전환, 위기인가 기회인가’ 주제발표를 통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과 새정부 에너지 정책을
GS칼텍스가 2024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GS칼텍스는 탄소 저감과 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4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디지털 형태로 제작해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보고서에는 주요 사업장 내 태양광 설비 가동을 비롯해 자가발전 확대와 무탄소 스팀 도입 등 에너지 구조 전환 노력과, 재생에너지 도입을 통한 탄소 감축 계획이 담겼다. 100MW 이상 규모의 재생에너지 직접 도입도 추진 중이다.수소와 CCUS, 바이오 연료 등 저탄소 신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여수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에 수소 허브
구글이 핵융합 에너지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30일 경제매체 CNBC는 구글이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에서 설립된 후 분사된 기업 커먼웰스퓨전시스템즈와 협력해 200MW 규모의 클린 핵융합 에너지를 확보하며 첫 상업적 핵융합 투자에 나섰다고 전했다.CFS는 버지니아주 체스터필드 카운티에 세계 최초의 그리드 규모 핵융합 발전소 'ARC'를 건설 중이며, 2030년대 초 400MW의 무탄소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대형 산업 단지 또는 약 1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한국과 호주가 저·무탄소 연료를 활용한 녹색해운항로 구축에 본격 나선다. 이 사업에는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해 국내 주요 항만기관과 해운·물류기업이 대거 참여, 향후 울산항이 동북아 친환경 해운 허브로 부상할지 주목된다. 30일 UPA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호주 인프라·교통·지역발전·통신·체육·문화부와 협력해 한·호주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위한 사전타당성 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2월 체결한 한·호주 녹색해운항로 구축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로,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된다. 사전타당성 연구에서는 △친
인천대학교는 2025년 6월 24일, 본교 교수회관에서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설계·제작·안전 혁신연구센터』 1단계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차세대 에너지 기술 개발의 중점 거점으로서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본 센터는 수소 및 암모니아와 같은 무탄소 연료 기반의 고효율 가스터빈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연구를 수행하며, ▲연소 기술, ▲
한국남동발전이 중장기 에너지 전략인 ‘남동 에너지 신작로 2040’ 비전을 선포했다. 새 정부가 2040년까지 석탄화력을 폐쇄하고,‘한반도 에너지 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남동발전은 2040년까지 신재생, 수소 등 저탄소, 무탄소 전원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HD현대가 선박ㆍ항만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해운 분야 무탄소 실현에 나선다.26일 HD현대에 따르면 HD하이드로젠,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등 3개 계열사가 HMM, KR 등과 함께 ‘SOFC를 기반으로 한 해운 무탄소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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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의 힘...1년 거래량 1조5710억 달러·매출 3억1000만달러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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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7일 월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7월 7일 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7일 오늘의 운세36년 어려워 고민 말고 침착히 추진해야 복이 온다.48년 내실 기하며 실력 발휘하면 만사 풀린다.60년 인기 좋고 계획은 성공하니 주위와 협조 요.72년 복록 증가 명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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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안전사고 또 발생…최민희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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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도 못 피했다…中 스마트폰 시장 5월 출하량 21.8% 감소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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