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이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동북아시아 백제·중국·일본의 교류와 상호 관계’를 주제로 '제
김만식 기자 = 충남도의회는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열린 한·중·일 지방의회 협력포럼에 참석해 동북아 3국 지방의회 간 우호 교류 및 협력 강
최근 중국 정부가 동북지역 개발과 두만강 유역의 중국, 러시아, 북한 접경지역 개발을 일대일로 사업과 연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두만강 유역이 다시 동북아 협력 담론의 중심...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장쑤성에서 열린 ‘한중일 지방의회 원탁회의’에 경기도의회 대표로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지난달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한국에 GPU 26만장을 우선 공급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정부가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국가 AI 전력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GPU 26만장을 가동하는 데 필요한 전력은 약 1GW, 원전 1기 용량에 해당한
제주 청정 농산물이 몽골 수출길에 오른다. 제주도 농업기술원과 제주시 농업협동조합은 12일 제주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몽골 수출을 위한 ‘제주 대표 농산물 상차식’을 개최했다. 몽골 수출길에 오르는 농산물은 ▷노지감귤 ▷골드키위 ▷월동무 등 3품목이다. 상차식에는 제주도 농업기술원, aT 제주지역본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액화천연가스 산업 비전을 논의하는 글로벌 협력의 장이 경주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선 세계 최대 LNG 수요처인 동북아 지역의 LNG 수급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 인공지능 시대의 전력 수요 대응을 위한 LNG의 역할 등이 심도 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순천시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및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2025 순천만 흑두루미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동북아 흑두루미 보호와 국제협력’을 주제로 한국·중국·일본·러시아 등 4개국의 전문가와 국제기구, 시민단체,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위기 대응 전략 및 자연기반해법에 대해 논의했다.첫날인 5일에는 순천시·국제두루미재단·한국조류학회·한국물새네트워크 간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위
경기도의회 장쑤성 친선연맹 회장 문병근이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열린 ‘한·중·일 지방의회 원탁회의’에 참석해 동북아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 확대와 공동 번영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이번 회의는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한국, 일본, 중국 지방의회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간 협력 강화와 상호 이해 증진을 모색했다. 경기도의회는 문병근 회장을 비롯해 박상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창원시 진해구 웅동배후단지 내 위치한 나이가이물류센터 냉동창고 개장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냉동창고는 총 260억 원이 투입된 외국인 직접투자 사업으로, 연면적 약 5만6천㎡ 부지에 신규 설립된 냉동·저온 복합물류센터다. 나이가이그룹이 일본 외 지역에서 추진한 최대 규모 투자로, 부산항·진해신항이 동북아 콜드체인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현장에는 박성호 청장을 비롯해 요시히로 코지마 일본 나이가이트랜스라인 본사 대표, 이와사다 히토시 나이가이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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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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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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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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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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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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