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신속한 행정 체계를 통해 올해 주택 공급 관련 심의 건수를 전년 대비 20% 이상 확대하며 주택 공급 속도를 끌어올렸다고 밝혔다.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 도시주택 성과 공유회’에서 “신속통합기획과 통합심의 확대를 통해 위원회의 전문성과 속도감 있는 행정이 서울시 주택 공급과 도시공간 혁신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공유회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는 올해 도시계획위원회,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 등
하동군이 어렵고 복잡한 건축 관련 민원을 해소하고, 품격 있는 도시공간 조성하고자 운영 중인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이 군민은 물론 귀농·귀촌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상담실 운영을 시작한 1월부터 11개월간 총 46회에 걸쳐 68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주 이용자는 생활 밀착형 소규모 건축주와 귀농․귀촌을 계획 중인 예비 군민들로, 건축 인허가 절차와 법령 해석 등 실질적인 상담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이에 하동군은 늘어나는 수요에 발맞춰 2026년에 더욱 실효성 있는 상담실을 운영하고자, 지난 15일부터 4일간 전화 설문조사를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이 대통령은 23일 부산 동구에 마련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사전 예고 없이 부산진구 부전역 인근 부전시장을 방문했다.부전시장은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중대형 전통시장으로, 부산 지역 서민 경제의 상징적인 공간이다.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방문에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반겼고, 이 대통령은 시장 골목을 직접 걸으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아몬드와 생선은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이현이, 홍성기, 조우종, 정다은, 이지혜, 문재완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연예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iMBC연예 고대현※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