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22일 구청장실에서 삼신초등학교·신일중학교·달동 강남아파트·무거동 서울산새마을금고와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주민들에게 개방되는 주차 공간은 총 75면이다. △삼신초등학교 13면 △신일중학교 35면 △강남아파트 15면 △서울산새마을금고 12면이다. 해당 주차장은 향후 2년간 하루 7시간 이상, 주 35시간 이상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협약 주차장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 확보를 위해 남구는 안내표지판과 방범용 CCTV 설치를 지원하고 개방에 필요한 시설 보수, 주차선 도색 등 환경
영등포구가 주차난 해소와 공유 문화 확산을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에 참여할 건물주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은 아파트, 학교, 기업체, 종교시설 등 여유 주차면이 있는 부설주차장을 인근 주민에게 무료 또는 유료로 개방에 참여하도록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참여 건물주에게 ▲차단기·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 ▲주차구획 도색 ▲안내 표지판 설치 ▲시건장치 보수 등 시설 개선 비용을 최대 3천만 원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은 부설주차장 5면 이상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최신형 소형 항공기 투입을 앞둔 섬에어가 내년 5월부터 김포~울산 노선 운항을 본격화한다. 정부가 도서공항 개항을 앞두고 ‘소형 항공운송사업자 부재’를 항공정책의 약점으로 공식 진단한 가운데 울산공항 하늘길 확대와 하이에어 복귀 논의가 맞물려 지역 항공망 재편이 가시화되는 모습이다. 섬에어는 프랑스 툴루즈에 있는 ATR 본사에서 자사 1호기 ATR 72-600 도색 작업을 마치고 국내 인도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상반기 김포~울산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섬에어는 내년 2월 중 항공운송사
대구 달성군 한 제지공장에서 20대 작업자가 도색 기계에 끼여 숨졌다.1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작업자 A씨는 도색 기계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던 중 기계에 끼였다.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과 노동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