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전 11시4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청주휴게소 인근에서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던 고속버스가 갑자기 끼어든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뒤따라오던 또 다른 고속버스와 잇따라 부딪쳤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제주로 수학여행을 온 10대 남학생이 건물 3층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1시 55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한 숙박업소에서 10대 ㄱ군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확인한 결과, ㄱ군은 건물 3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사고로 ㄱ군이 팔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ㄱ군은 친구들과 장난을 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경찰청 기동대 소속 경찰관이 사격훈련 중에 발생한 총기사고로 중태에 빠졌다.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동 부산경찰청 실내사격장에서 사격훈련 중 총기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20대 A순경이 머리 부위를 다쳐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부산대병원 외상센터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부산경찰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 2차례에 걸쳐 정기 사격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실내사격장에서는 부산경찰청 6기동대 소속 경찰관들이 38구경 리볼버 권총으로 사격
16일 오후 2시 13분쯤 충북 충주시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방향 노은2터널 내에서 벌크시멘트트레일러가 앞서가던 1t 트럭을 추돌한 뒤 SUV와 승용차 등 차량 5대를 추가로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80대 여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른 차량 탑승자 5명도 경상을 입었다.사고 수습 과정에서 1시간가량 편도 2차선 도로가 전면 통제돼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경찰은 BCT 운전자 A씨가 앞을 제대로 보지 않고 운전하다 서행 중이던 차량 행렬을 잇달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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