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이 건축문화제에서 미래학교 공간혁신 성과를 선보인다.도교육청은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열리는 ‘2025년 경남 건축문화제’에 참가한다.이번 전시는 경남형 미래학교 공간혁신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창의적 교육 공간을 소개하기 위해
진주시는 대평면에 위치한 물사랑교육농장에서 ‘진주아빠단’의 두 번째 가족문화 체험행사를 25일 진행했다.‘진주아빠단’은 경남형 저출생 대응 시범사업의 하나로 아빠의 육아 참여를 유도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2세부터 7세 사이 자녀를 둔
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을 위한 표준모델을 만들었다. 평균 공용관리비와 주요 공사 표준 시방서 등을 참고해 공동주택 관리비 자가 점검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경남도 도시주택국은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남형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표준모델’ 구축을 알렸다. 이달 안에
경남교육청은 29일~11월 2일 김해문화의전당 윤슬 미술관에서 열리는 ‘2025년 경남 건축문화제’에 참가한다.이번 전시는 지속 가능한 경남형 미래학교 공간혁신사업의 성과를 도민들에게 소개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다양한 교육활동 공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남교육청 전시관에서는 ▲경남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학교 ▲영역 단위 학교공간혁신 ▲신설학교 및 기관 ▲학교복합시설(생활문화센
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모델을 개발한 것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도는 지난해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지원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올해 관리비·보수공사 분야를 중심으로 경남형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표준모델을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 도는 최근 5년간 아파트 등 공동주택 평균 관리비가 단위 면적당 2085원에서 2552원
경남도는 17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경남통합관’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경남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을 비롯해 한국항공서비스, 아스트 등 46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특히 경남도는 서울 ADEX가 시작된 1996년 이후 처음으로 창원시, 진주시,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 도내 항공기업 20곳과 함께 ‘경남통합관’을 운영한다.경남통합관에서는 도내 기업의 첨단기술과 진주샛 모형, 경남형 미래항공기체 축소기, 미래항공모빌리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북미 비트코인 ATM 운영사 비트코인디팟이 홍콩에 첫 비트코인 ATM을 설치하며 아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디팟은 홍콩에서 상위 5대 비트코인 ATM 운영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지 규제를 준수하며, 라이선스 및 자금세탁방지, 고객신원확인 절차를 이행할 방침이다.현재 홍콩에는 223개 비트코인 ATM이 운영 중이다.비트코인 ATM은 전 세계적으로도 증가 추세다. 코인ATM레이더에 따르면, 2021년 이후 177% 증가해 3만9469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문페이가 기업용 스테이블코인 스위트를 출시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이번 프로젝트는 기업이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문페이는 멀티 블록체인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지원하는 M0와 협력해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배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문페이는 이번 스위트를 통해 기존 법정화폐-암호화폐 전환 플랫폼을 넘어 발행, 유동성 관리, 결제까지 지원하는 스테이블코인 솔루션을 제공한다.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