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경기지역화폐로 받는다면 기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이 아닌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경기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간인 7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경기지역화폐 사용처를 신용·체크카드 및 선불카드 사용처와 동일하게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가 경기침체 극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정책으로, 지역사랑상품권도 주요 지급 수단 중 하나이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되는 소비쿠폰의 경우 행정안전부
BGF리테일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2901억원, 영업이익 69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9.9% 줄었다.상반기 누적 매출은 4조3066억원으로 전년보다 3.6% 늘었다. 영업이익은 920억원으로 15.4% 감소했다.BGF리테일 관계자는 “급격한 물가 인상과 장기화한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둔화, 낮은 기온과 주말 우천일수 증가 등 비우호적 기상 환경이 객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매출 성장은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맛집 RMR, 건강기능식품 확대, PB
우리은행이 경기침체 속 재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채무조정 전담조직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이번 조직 신설을 통해 채무자 보호와 체계적인 채무조정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담팀은 임원급이 직접 관리하는 조직으로, ▲채무조정 상담의 전문성 확보 ▲채무조정 역량 강화 ▲내부 시스템 정비 등을 통해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보호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자율적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60조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이는 신산업 중심으로의 도약을 의미한다. 경쟁력있는 기업을 유치할 수 있었던 것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이들 기업을 품을 기반과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다. 특히 산업기반 조성에 앞장선 충북개발공사의 역할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산업단지 분양이 주춤하고 있다. 장기화하고 있는 경기침체 등이 투자 위축을 불러온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으로부터 충북의 유망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기반 조성 실태와 비전을 들어봤다.△충북개발공사의 산업단지 조성
화성특례시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및 지급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시민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긴급 민생경제 대책으로 지급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 및 영주권자 등 97만여 명이다.1차 지원금액은 ▲소득 상위 10% 및 일반 시민 15만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원이며, 2차 지원금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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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촉진과 고물가·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8월을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촉진의 달’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이에 따라 지난 8월 8일 화순군 지역경제과 직원 15명은 화순 고인돌 전통시장을 방문,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직접 장을 보며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또한 군민들이 한층 쉽게 소비쿠폰 사용처를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소비쿠폰 사용처를 알리는 안내 스티커를 시장 상인들에게 배부하였다.화순군은
포차천국이 2025년 7월 목포북항점과 대전우송대점의 가맹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며 총 357호점을 돌파했다. 포차천국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속적인 신규 창업과 업종 변경 문의가 이어지며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 내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포차천국은 단순한 주점 형태를 넘어, ‘밥도 먹고 술도 마실 수 있는 식사형 포차’라는 독보적인 브랜드 콘셉트를 앞세워 불황기 외식 트렌드에 최적화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점심과 저녁 모두 운영 가능한 구조 덕분에 동네상권 중심으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실제로도 주거 밀집지역과 대학
육동한 춘천시장이 24일, 지역 고용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 지속적인 현장 소통과 정책 지원 검토 의지를 밝혔다.육동한 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소속 직업소개소 대표 4명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고용현장의 실태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인력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민간고용 서비스 분야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인력업계 대표자들은 △대형 건설현장 내 불법 외국인 고용 단속 강화 △임금체불 업체에 대한 현장사용 승인 제한 △공공발주 노무비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및 지급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시민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긴급 민생경제 대책으로, 지급 대상은 지난 6월 18일 기준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 및 영주권자 등 97만여 명이다.1차 지원금액은 ▲ 소득 상위 10% 및 일반 시민 15만 원 ▲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 30만 원 ▲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이다.2차 지원금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10만 원씩 지
경기침체 장기화 상황 속에서 저소득 소상공인들의 고정비용 숨통을 틔워주기 위한 단비 같은 지원이 시작된다. 13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14일부터 온라인읕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부담 경감 크레딧’ 신청을 받는다. ‘부담 경감 크레딧’은 연간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과 4대 보험료 납부에 사용할 수 있는 50만원을 신용·체크·선불카드에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와 올해 연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현재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올해 신규 개업자는 개업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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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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