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대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은 대전시 선관위에서 구시대적인 선거 사무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진
건설업 산재예방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의 구조적 특성과 현실을 반영한 실효적 안전교육 강화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3일 국회에서 열린 이번 ‘2025 건설안전 정책·제도 개선 국회토론회’는 산업안전상생재단과 이학영 국회부의장, 박홍배 국회의원, 우재준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건설안전학회·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건설안전임원협의회·전문건설안전보건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에는 정부를 비롯해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제도 개선 방향을 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다음달 2일 서울 엘타워 골드홀에서 'ICT 규제샌드박스 성과공유회 및 규제 개선 포럼'을 개최한다.과기정통부에서 운영 중인 ICT 규제샌드박스 성과공유회와 연계해 개최된다. ICT 규제샌드박스 제도 소개 및 우수 사례 발표 등 성과공유회에 이어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AI 규제 개선 전문가 포럼이 진행된다.성과공유회에서는 2019년도 제도 도입 이후 7년 차를 맞아 총 290건의 규제특례를 지정한 ICT 규제샌드박스에 대한 소개 및 성과를 발표한다.국무조정실이 주관한 '제2차
세종시교육청이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오는 2일 BOK아트센터 6층에서 ‘교복비 지원체계의 미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 포럼은 현행 현물 지급 방식의 교복비 지원 제도를 점검하고 교육청 여건에 맞는 합리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연구 중간보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교복비 지원 현황 △설문조사 및 FGI 결과 △지원방식 비교 분석 △제도·재정 측면의 개선 과제 등을 중심으로 연구 중간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통영시 ‘K-드론 배송 서비스 운영’이 경남도가 진행한 도민 체감형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경남도는 9~10월 최근 1년 이내 최초 시행한 생활밀착형 민원 제도·서비스 개선 사례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27건을 제출받았다. 창의성·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
포천시가 제안한 ‘비법정도로 관리 기능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연구용역’이 경기도 주관 ‘2025년 제2차 시군 정책연구 과제’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에는 경기도 내 15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3개 시군의 제안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포천시는 도로관리 분야에서 실질적인 제도 개선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연구의 필요성과 추진 의지를 명확히 제시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연구 과제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비법정도로’ 관리의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이 지난 11월 5일,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라남도 특별조정교부금위
관세청은 수입물품의 과세가격에 대해 신고하도록 하는 가격신고 제도의 운용 과정에서 나타난 불합리한 점과 보완 필요 사항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 조치를 적용한다고 밝혔다.먼저, 가격신고 개정 서식을 12월 1일부터 적용한다. 이번 개정은 지난 9월 1일 시행된 ‘과세가격 신고자료 일괄제출 제도’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개정 서식에서는 ‘특수관계가 수입가격에 영향을 미쳤는지 여부’ 등 신고인의 주관적 판단이 개입될 수 있는 문항을 삭제하고, 실제 수입가격 결정방법을 선택하는 문항을 새로 반영해 신고 정확도를 높
한국경제인협회는 회원사 의견을 수렴해「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 20건을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에 건의했다고 밝혔다.한경협은 이번 건의서를 통해 ‣ 자본시장 기반 모험자본 확충, ‣ 산업‑금융 연계 강화, ‣ 정책금융 인프라개선, ‣ 정책금융 운영 효율화 등 4대 과제를 제시했다. CVC·BDC 규제 합리화로 혁신투자 촉진한경협은 혁신기업이나 스타트업이 자본시장을 통해 위험을 감수하는 투자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기업형 벤처캐피탈(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해 정부 및 경기도에 제출한 법령·제도 개선 건의 결과와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 26일 홍콩 아파트 화재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대규모 공사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 시도 고층 아파트와 노후 아파트가 많은 도시인 만큼 빈틈없이 관리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이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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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중앙로 상점가, 연말 고객감사 대축제 개최 
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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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오늘(4일) 전국구 '피켓팅' 시작…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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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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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한국금융지주 시장 의구심 잘 넘을 것"
대신증권은 한국금융지주 관련 보고서를 통해 이 회사가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이며, 시장의 우려와 달리 이러한 호실적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4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8000원을 유지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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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촌2리경로당 준공… 어르신 교류·활동 공간 마련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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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소 품질 향상..제주시, 숙박업 집합 위생교육 실시
제주시와 대한숙박업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2025년도 마지막 숙박업 집합 위생교육을 오는 8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이번 집합교육에서는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 ▲숙박업 민원 사례 공유 ▲숙박업소 내 성범죄 예방 ▲마약류 범죄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숙박업소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숙박업 영업자는 연 3시간의 위생교육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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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문화대학 총동문회, 어려운 이웃 성금 기부
서귀포문화대학 총동문회는 최근 서귀포시청을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서귀포문화대학 총동문회는 연말을 맞아 서귀포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성금 200만 원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서귀포문화대학은 2015년 1기 개설을 시작으로 오늘날까지 11년간 기수를 이어오며 45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졸업생들은 총동문회를 구성하여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문화교양인으로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기탁된 성금은 서귀포시 관내 어려웃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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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토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미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제주도 전역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논의의 장으로, 새롭게 열린 에너지 정책 환경을 도민과 공유하고 제주형 분산에너지 모델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러한 특화지역 지정의 배경과 기대효과를 도민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실행과제와 정책 보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도서 '모든 것을 전기화하라'(사울 그리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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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다시 뛰는 서귀포, 2002년의 감동을 2025년 전국체전으로 잇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은 대한민국 전역을 뜨겁게 달군 축제였고 이를 위해 조성된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도 시민들의 열정이 어느 때보다 뜨겁게 모였다. 그때의 분위기는 지금도 많은 시민들의 마음속에 생생히 남아 있으며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되고 있다.내년 10월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의 개·폐회식 역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려 서귀포시는 다시 한번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무대로 자리하게 된다.이러한 의미가 담긴 장소에서 전국체전이 300여일 앞으로 다가왔음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12월 20일 제주월드컵경기장경기장에서 카운트다운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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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최고등급 획득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의‘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국토부의 전국 36개 시범운행지구 평가 결과, 제주와 서울 3곳, 충청권 1곳, 안양 1곳 등 6곳만 A등급으로 선정됐다.제주도는 2020년 12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뒤 제주공항에서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탐라자율차’를 성공적으로 운행하고 있다.올해 8월부터는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