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기획재정부가 개정·시행한 「예비타당성조사 운용지침」 및 「예비타당성조사 수행 총괄지침」 을 두고 “도의회 건의안의 성과가 정부 정책에 반영된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안명규 의원은 지난 4월 열린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에서 「‘통곡의 벽’ 수도권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건의안에는 ▲종합평가항목 중 경제성 분석 비중 하향, ▲수도권 사업에 대한 지역균형발전 분석항목
한전KDN 노사가 인사 제도 개선 협약을 체결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운영에 뜻을 모았다.한전KDN은 지난 1일 나주혁신도시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인사제도 개선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직무중심 인사 운영 체계 토대 마련으로 인사제도의 공정성과 합리성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해 왔던 지난 6개월간 운영된 인사제도 개선 TF의 활동 결과를 종합하는 자리였다는 설명이다.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최은식 한전KDN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노사
김예지 국회의원은 26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제3차 장애인 건강정책 개선 릴레이 간담회’를 열고,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의 본사업 전환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근거해 2018년부터 시작된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짚고, 본격적인 제도 도입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장애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손명희 부위원장은 22일 울산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 현안 점검과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충남도의회 주진하 의원은 2일 제36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농촌지역 스쿨존 속도 제한 제도의 탄력적 운영과 행정의 선제적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주 의원은 “아이들 안전을 위한 스쿨존 속도 제한 제도 취지에는 이견이 없지만, 심야·주말까지 24시간 일률적으로 시속 30㎞를 적용하는 것은 과도한 규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심은 유동인구가 많아 엄격한 규제가 필요하지만, 농촌지역은 학생 수와 통학 형태가 전혀 다른데도 동일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도
충남 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세정 및 인·허가 담당 공무원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톡톡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수 주재 간담회를 통해 소극행정, 재세정 및 인허가 분야 등 부패취약 분야의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재·세정 및 인·허가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소극행정 개선 △재세정 및 인허가 제도 개선 등을 주제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카카오톡 오픈채팅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차기 대표이사에 내정된 김용범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10월1일 실시된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16일 오후 3시30분 회의를 열고 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계획서를 채택했다.'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르면 도의회는 인사청문 요청서가 회부된 날부터 15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도록 규정돼 있다. 문화관광체육위원회가 인사청문을 종료하면, 도의회 의장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제주도지사에게 송부하게 된다. 한편 김 내정자는 지난 2010년
경남도의회 백수명 의원은 지난 25일 ‘여성 농어업인의 법적 지위 강화를 위한 공동경영주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이번 건의안은 여성 농어업인이 농어촌 현장에서 농업·어업의 절반 가까이를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영주체로서의 지위 향상과 권리 보장을 위해 도입된 ‘공동경영주 제도’가 제도적으로 미흡하여 이를 개선하고자 마련되었다. 여성 농어업인의 법적 지위 확보와 실질적 참여 확대는 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이에 따른 제도 보완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2016년 도입된 공동경영주
인천교통공사는 10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 대표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도시철도 무임수송제도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고령층과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유지하면서도 급증하는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국회의원 박홍근 의원 등 19명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교통학회와 전국 도시철도 6개 운영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후원했다.주제발표는 연세대학교 김진희 교수가
고령군의회는 8월 18일, 제3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열어 고령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이승익 씨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올해 5월 「고령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이후 처음으로 열린 것으로, 고령군의회 개원이래 최초로 시행된 인사청문회다.청문회는 후보자의 선서, 모두발언을 청취한 뒤, 위원들의 질의·답변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후보자를 상대로 고령문화관광재단의 정책 방향과 운영 과제, 조직 관리, 재원 확보 방안, 지역 관광자원 개발 전략 등에 대한 견해를 묻고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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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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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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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5명 중 1명은 노인" 이재한 시의원, 어르신 전용 건강관리앱 개발해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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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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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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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환경친화 축산농장 3곳, 사후관리 우수농장 지정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제주시 한림읍 소재 우진축산에서 환경친화 축산농장 사후관리 우수농가 기념비 및 수목식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한돈협회, 양돈농협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환경친화 우수농가 지정 성과를 공유하고 제주형 지속가능 축산업의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전국 27개 환경친화 축산농장을 대상으로 한 사후관리 평가에서 우수농가 5개소가 선정됐으며, 이 중 3개소가 제주지역 농가다. △축사 내외부 청결관리 △악취관리 △가축분뇨 적정처리 △가축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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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2차 사업」을 9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업단지와 사찰 주변 등 산불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를 집중 정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1차 사업으로 약 150ha를 정비했으며, 하반기에는 약 5억 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해 250ha 규모의 산림을 추가로 관리할 계획이다.양산시는 사업을 통해 산림 내 연료가 되는 잡목을 제거하고, 산업단지 및 사찰 주변에 차단선과 작업로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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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아가 영화 ‘비밀일 수밖에’서 ‘신스틸러’로 눈부신 존재감을 각인했다.영화 ‘비밀일 수밖에’는 말 못 할 비밀을 간직한 교사 정하의 집에 캐나다로 유학을 떠났던 아들 진우가 여자친구 제니와 함께 예고도 없이 갑자기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극 중 박지아는 제니의 정 많고 다정한 엄마 ‘하영’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온화한 성격 속 강단을 지닌 하영은 남편 문철과 현실적인 부부 케미를 그려내며 극에 생동감을 더했다.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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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감사사례로 배우는 청렴교육 실시
합천군은 17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감사사례로 배우는 청렴교육’을 개최하였다.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이해충돌방지와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한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교육에는 감사원 감사교육원 김종혁 감사관이 강사로 초청되어, 실제 감사사례를 중심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주요 내용과 공직자가 직무수행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례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특히 이번 교육에는 부서 간 칸막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취약성과 비효율에 대해서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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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정성 모아 마련한 힐링의 시간” SPC그룹, 장애 어린이 가족에게 제주도 여행 선물
SPC그룹이 장애 어린이 가족들을 제주도로 초청해 특별한 힐링 여행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SPC그룹 임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되는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행복한펀드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 특기·적성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쓰인다. S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