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1일 농어촌 지역의 빈집 문제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농어촌 빈집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최근 3년 동안 전국 농촌지역에서는 매년 약 6만 호의 빈집이 발생했으며,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빈집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빈집 관련 규정을 담고 있는 농어촌정비법이 존재하지만, 빈집 문제가 급증함에 따라 개별적인 법률 체계가 필요하다는 의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4월부터 11월 말까지 산림복지전문가 및 산림복지전문업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운영한다.산림복지전문가 교육훈련은 국가 및 지자체의 산림복지서비스 일자리와 자격 보유자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복지 민간 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5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산림복지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현장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공통, 초급, 중급, 고급으로 구분하여 수준별 맞춤교육으로 진행된다.교육 과정은 산림의 기본 이해부터 실무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심화까
경기도가 4월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에서 반려동물 복지정책 발전을 위한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보고회는 지난해 6월 착수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공유하고, 도내 반려동물 복지정책의 현황 및 발전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연구는 도 내 반려동물 복지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을 비롯한 수의학, 동물복지, 법률, 사회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자문위원들이 참
기존에 ‘주택 정비’ 사업 중심으로 추진돼 온 신속통합기획이 앞으로는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까지 확대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도심 내 정비예정구역을 대상으로 신속통합기획 및 공공정비계획 수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최근 결정된 ‘2030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도심 내 정비예정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시는 이들 대상지에 신속통합기획을 적용, 도심 정비 및 활성화를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도시정비형 재개발’은 상업지역 등에서 도시기능 회복과 활성화를 목표로 시행하는 정비 방
인천광역시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인하대학교와 함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교육부와 인천시 예산, 대학 자체 부담금을 포함해 총 325억 원이 투입된다. 인천시는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산업계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반도체산업은 인천 전체 수출의 약 29.7%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립경국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 SW중심대학사업 최종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2019년부터 6년간 진행된 사업의 종합적인 성과를 평가한 자리로, 국립경국대는 교육 개선, 지역사회 기여, 대학 간 협력 등 다양한 부문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입학 전 SW 교육을 전공 계열별로 세분화해 비전공자도 체계적으로 기초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또한 지역 고등학교와 연계한 AI·SW 교육 프로그램, 유·초·중등 대상 SW 체험
남해군은 7일 오전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46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들이 공직사회의 선도자로서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극행정을 극복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혁신적이고 능동적인 행정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적극행정의 의미와 실천 전략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체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이날 특강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이자 베스트셀러
고령군 쌍림면 주민위원회는 ‘쌍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프로그램의 일환인 ‘정리수납 교육’을 10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종료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쌍림농협 2층에서 진행되었으며, 정리수납 전문가의 지도아래 효과적인 공간 활용과 정리 기술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체계적으로 정리 수납하는 방법을 익히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했다.전해종 쌍림면장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칠곡군은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4월 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유망기업 및 스타기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칠곡군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기술 경쟁력을 갖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내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여 칠곡군의 전략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지원대상은 칠곡군 내 본사 및 주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유망기업’과 ‘스타기업’으로 구분하여 지원된다. 유망기업
대상이 ‘에너지경영시스템 구축지원 사업’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됐다.대상은 전북 군산에 위치한 전분당 공장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EnMS 구축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에너지경영시스템 구축지원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다. 에너지경영시스템은 에너지 효율 개선 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영활동 시스템이다.이번에 선정된 공장은 올해 에너지경영시스템 인프라 구축에 따른 투자 금액 중 50%를 한국농업기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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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처음 찾은 '꿈의 구장' 양키스타디움서 시즌 1호포
이정후의 시즌 1호 홈런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졌다.이정후는 12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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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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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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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국 하이난, 섬의 강점 살린 우주산업 발전 경험 나눈다
중부뉴스통신 = 민간 우주산업의 전진기지로 도약을 준비 중인 제주가 중국 우주산업의 중심지인 하이난의 핵심 기반시설을 살펴보며 우주산업 육성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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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살해 50대 ‘민간임대 사기 분양’…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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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 가장이 광주 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분양 사기 핵심 피의자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관련 수사에도 집중하고 있다. 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부터 민간임대주택 용역사 대표인 50대 A씨와 협동조합 창립준비위원장 B씨, 분양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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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尹탄핵 후 국민께 사과했나" 김문수 "계엄은 민주당 때문"
국민의힘 6·3 대선 경선 첫 토론회에서 경선 후보 4명이 윤 전 대통령 탄핵 사태, 외교·안보, 청년 미래등을 놓고 맞붙었다.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1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국민의힘 1차 대선 경선 조별 토론회에는 전날 미디어 데이에서 A조를 뽑은 김문수 후보와 안철수 후보, 유정복 후보, 양향자 후보 총 4명이 경쟁했다. 안철수 "반성 없으면 대선 필패"토론회에서 안 후보와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탄핵의 책임 등을 놓고 가장 열띤 공방을 벌였다.'찬탄파인 안 후보는 반성과 사과가 없으면 '계엄옹호당 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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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서 산불…1시간 19분 만에 진화
19일 오전 10시 24분쯤 충남 서천군 비인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산림당국은 헬기 4대를 비롯해 차량 17대와 인력 57명을 투입해 1시간 19분 만인 오전 11시 43분께 진화했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다”며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이날 오전 10시 34분쯤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야산에서도 불이나 24분 만에 진화되기도 했다. /서천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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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에 충북 2곳 신규 선정
충북도는 청주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신선’과 영동군 소재 ‘컨츄리 와이너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선정해 전통주 시음 및 만들기 체험뿐만 아니라 지역관광과 연계한 문화공간으로 육성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다. ‘신선’은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 상당산성 입구에서 문화양조장을 운영하면서 조선시대 때부터 575년 19대째 가양주인 ‘신선주’를 생산하고 있다. 신선주는 주류로는 유일하게 충북무형문화제 4호로 지정된 바 있다. ‘컨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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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인천유나이티드 선두 질주…무고사 멀티골·이동률 3경기 연속골 폭발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와 최근 떠오르는 공격의 핵심 이동률의 날이었다. 인천유나이티드의 두 스트라이커가 팀의 3연승과 단독 선두 질주를 견인했다.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는 19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8라운드 천안과 대결에서 무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