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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가 이번 설 특별수송기간 동안 총 426만명이 철도를 이용했다고 밝혔다.특히 사고 없이 안전하게 수송을 마쳤다.KTX 271만명, 일반열차는 155만명이 이용했으며, 하루 평균 이용객은 43만명이지만 설 당일은 47만명으로 가장 많았다.코레일은 국민의 편리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KTX 등 열차 129회를 증편, 총 341만석을 공급하고, 24시간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특히 연휴기간 폭설과 한파 등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시설물 점검과 고속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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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이번 설 특별수송기간 10일 동안 총 426만명이 철도를 이용했고, 사고 없이 안전하게 수송을 마쳤다고 어제 밝혔다.KTX 271만명, 일반열차는 155만 명이 이용했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43만 명이었으며, 설 당일은 47만명으로 가장 많았다.코레일은 국민의 편리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KTX 등 열차 129회를 증편, 총 341만석을 공급하고 24시간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해 열차운행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연휴기간 폭설과 한파 등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시
충북 괴산군이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6개 분야 31개 항목의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시행한다.  군은 △응급진료체계 구축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 △주민 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설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노인·청소년·아동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한다.  설 연휴 기간엔 군청 당직실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또 24일부터 24시간 체제로 전기·가스·쓰레기·상하수도 등 주민 생활 불편을 신속히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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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목감천 저류지 조성 본격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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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시티 미분양은 기회? 입지 최적 평택 한신더휴 수요증가요소 뚜렷
금리 인하와 동결을 반복하면서 인하기조는 수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규 아파트 공급량 감소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화폐가치 하락으로 자산가격은 역설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이로 인해 점차적으로 부동산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당연히 수요가 받쳐줘야 하는 전제가 깔려있다.부동산 상승 분위기에서는 평택과 같이 자급자족도시는 상승기류에 쉽게 편승할 수 있다. 일자리증가와 인구유입이 이어지고 있어서 향후 수요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2040년까지 100만 인구를 예상하는 도시여서 현재는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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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 매장 2천개 돌파…일본 일본 제치고 세계 3위
한국의 스타벅스 매장 수가 2천개를 넘어 일본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스타벅스 글로벌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국 매장 수는 2천9개로 일본보다 18개 많았다. 이에 따라 한국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스타벅스 시장으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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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500원 상승 때 건설비 3.34% 증가, 1450원 유지 땐 2.47% 증가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가 3.34%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41원,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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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AI 전자칠판’ 기반 새로운 교육 솔루션 선보여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교육용 전자칠판과 교육용 솔루션을 선보였다. 벤큐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RE04, RE04FV, RM04, RP04 시리즈 전자칠판을 전시하며, 각 제품군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과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벤큐에서 이번에 선보인 ‘AI 전자칠판’은 AI 기반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교육 환경에 혁신적인 변화를 제안했다. 전자칠판에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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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위 목표’ 韓, 결전지 하얼빈 입성
8년 만에 열리는 동계 아시안게임에 나설 대한민국 선수단이 결전의 땅 중국 하얼빈에 입성했다.최홍훈 선수단장이 이끄는 우리나라 선수단 본진은 4일 오후 타이핑 국제공항을 통해 하얼빈에 도착했다.이날 하얼빈에 입성한 본진은 대한체육회 본부 임원 16명과 크로스컨트리 대표팀 13명을 합해 29명이다.2017년 일본 삿포로 대회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동계 아시안게임인 제9회 하얼빈 대회는 오는 7일 오후 9시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열전을 벌인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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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출신 이명재, 버밍엄시티 깜짝 입단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에서 뛰던 국가대표 왼쪽 풀백 이명재가 잉글랜드 리그1 버밍엄시티에 깜짝 입단했다.버밍엄시티는 이명재를 영입했다고 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계약기간은 2024-2025시즌이 끝날 때까지로, 리그1 일정이 5월 초 끝난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3개월짜리 단기 계약이다.이로써 이명재는 국가대표팀 동료 미드필더 백승호와 당분간 버밍엄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백승호는 지난해 1월부터 버밍엄에서 뛰고 있다.한양중, 중경고, 홍익대 출신의 이명재는 2014년 울산에서 프로로 데뷔, 알비렉스 니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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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동서발전·양산경총 업무협약 체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4일 울산 중구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한국동서발전,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와 울산 발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탄소중립 및 고용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벤처기업과 탄소중립 실천 기업의 지원을 확대해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력 확보, ESG 전환, 고용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선 △중진공 울산지역본부의 지역산업 성장 프로젝트 △한국동서발전 미래 기술융합원의 R&D 및 기술사업화 사업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의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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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AI 에이전트, 여전히 투기적 단계…가치 입증 '아직'
스위스 암호화폐 은행인 시그넘 뱅크는 암호화폐 관련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올해의 새로운 트렌드 중 하나가 될 수 있지만, 여전히 매우 투기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그넘은 최근 분기별 투자 전망 보고서에서 "암호화폐 AI 에이전트라는 새로운 틈새 시장이 등장하면서 AI 관련 암호화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AI 에이전트가 지금까지 눈에 띄는 진전을 이룬 가운데, 투기를 넘어 그 가치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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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납득 어려운 판결” 野 “정치보복 중단을”
여당인 국민의힘이 지난 2018년 울산시장 선거 개입·하명 수사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과 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에 대해 “상고심인 대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당시 울산시장이었던 김기현 의원 역시 “법 기술을 동원한 언어유희로 2차 가해를 한 법원의 판결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 분노를 참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는 4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황 의원과 송 전 시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1심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