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한국천문연구원 소백산천문대에서 '우주항공문화 콘텐츠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한다.이번 협의회는 ‘우주항공의 날’과 연계해 과학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콘텐츠 발굴과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자와 연극·영화·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 20여 명이 참여한다.개최 장소인 소백산천문대는 우리나라 현대적 우주 관측이 시작된 곳으로,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우주항공문화 확산의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협
한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윤태일 교수의 장편소설이 지역 문화단체와 대학생들의 협력으로 연극 무대에 오른다.한림대 인문사회융합연구원과 춘천문화재단의 '2025 일당백 리턴즈 : 딴짓도 예술이다' 지원사업 선정작인 입체 낭독극 '우로보로스를 중첩 인형에서 꺼내는 신박한 방법'이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한림대학교 CLC 중강당에서 공연된다.◆ 교수 창작 소설의 무대화,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이번 공연은 한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윤태일 교수의 장편소설 "중첩 인형 속의 우로
안동의 가을을 예술로 물들일 「제37회 안동예술제」가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시민을 맞는다. 한국예총안동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전시와 공연, 연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행사의 시작은 9월 1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전시 개막식이다. 6일간 이어지는 전시에는 한국미술협회,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 회원들이 참여해 미술, 시화, 사진 작품 230여 점을 선보인다.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열정이 담긴 작품들은 시민에게 일상
2주전
주민들이 지역사회와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900초 촌극으로 만들어 생활예술을 실천하는 미추홀학산문화원 마당예술동아리를 찾아갑니다. 지난 2014년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주민의 '문화 자치력'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문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마을과 기관, 공동체 단위로 구성된 마당예술동아리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삶의 이야기가 쌓이는 마을’인 마당예술동아리는 연극, 난타, 퍼포먼스, 탈춤, 이미지극, 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에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공동체 예술로 함께 합니다. 157개 동아리에 2,50
충북도립극단의 연극 ‘심청뎐’이 높은 사전예매율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도립극단은 오는 13일 증평문화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영동과 보은, 청주 등 4개 지역에서 ‘심청뎐’ 순회공연을 선보인다. 순회 공연은 오는 16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18일 보은문화예술회관, 20일 청주 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증평과 청주 공연은 이미 전석 매진을 달성했으며 보은 공연도 빠른 속도로 예약되고 있다. 심청뎐은 우리 고전 설화인 심청전을 새롭게 해석한 작품으로 전통국악과 무용, 연극을 아우르는 융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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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24일 오후 7시, 학산소극장에서 전통연희그룹 처랏의 공연 《Stage on 처랏 - !》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학산가족음악회 9월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Stage on 처랏》은 전통연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마임, 댄스,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융합형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관객 참여와 즉흥성을 바탕으로 매 순간 새로운 장면을 만들어내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세대 통합형 공연으로 준비됐다.전통연희그룹 ‘처랏’은 “두드리
태백시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요 행사는 오는 9월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태백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은 치매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연극 ‘그대는 봄’ 공연과 신나는 줌바댄스 공연이 진행되며, 참여형 체험부스와 포토존도 운영된다.행사 기간 동안 태백시보건소 로비에서는 치매환자 작품 전시, 복지용구·조호용품 전시, 인지재활 교재·교구 홍보존이 상시 운영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및 분소,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영화 ‘그냥 열심히 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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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지역사회와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900초 촌극으로 만들어 생활예술을 실천하는 미추홀학산문화원 마당예술동아리를 찾아갑니다. 지난 2014년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주민의 '문화 자치력'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문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마을과 기관, 공동체 단위로 구성된 마당예술동아리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삶의 이야기가 쌓이는 마을’인 마당예술동아리는 연극, 난타, 퍼포먼스, 탈춤, 이미지극, 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에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공동체 예술로 함께 합니다. 157개 동아리에 2,50
대구 수성구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8일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2025년 보육교직원 문화공감 연수」를 열었다.이번 연수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육 유공자 4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연극 「사랑해 엄마」 공연이 마련돼 교직원들에게 문화적 힐링과 공감의 시간을 선사했다.수성구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교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보육교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가 격려와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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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지역사회와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900초 촌극으로 만들어 생활예술을 실천하는 미추홀학산문화원 마당예술동아리를 찾아갑니다. 지난 2014년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주민의 '문화 자치력'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문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마을과 기관, 공동체 단위로 구성된 마당예술동아리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삶의 이야기가 쌓이는 마을’인 마당예술동아리는 연극, 난타, 퍼포먼스, 탈춤, 이미지극, 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에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공동체 예술로 함께 합니다. 157개 동아리에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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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작은 것들로부터..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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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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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무임승차 5년간 6만건 적발··· 추석부턴 벌금 2배 낸다
명절 귀성·귀경길 철도 이용객의 무임승차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경부선의 경우 무임승차 적발 건수가 3만건을 넘어섰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철도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총 6만5319건의 무임승차가 적발됐다. 철도 운영사별로 코레일에서 4만6854건, SR에서 1만8465건이 적발됐으며, 명절 연휴 41일 동안 하루 평균 1593건이 적발됐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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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325회 임시회 마무리…추경·조례안 등 39건 의결
포항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지었다.이날 본회의에서 최광열·김상백·이상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밝혔으며, 박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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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특보]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오늘날씨 및 내일날씨, 오늘 오전까지 전국 곳곳 강한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 등 3개의 태풍이 동시에 발생했다.18일 오후 9시경 발생한 제 18호 태풍 라가사(RAG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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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제6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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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 주관 ‘제6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문화가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정책과 사업 성과를 점검해 대한민국의 문화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내외에 우수 문화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마련된 상이다.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는 △지역 정체성 강화 △주민 참여와 소통 △문화 사업의 경제적 영향 △문화예술 접근성 등 7개 지표를 기준으로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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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교육지원청, 2025년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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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5일 군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관계자의 평소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이번 방문은 합천애육원과 느티나무합천장애인연합회 등 지역사회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 명절 분위기 속에서 격려와 지원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최인용 교육장은“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명절이지만,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분들도 계시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 모두가 정성과 마음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합천교육지원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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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온(ON)’으로 하나 되는 양산, 청년과 미래를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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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청년의 날과 청년주간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양산종합운동장에서 「2025 양산시 청년축제 ‘청년 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 : 「청년기본법」에 따른 법정기념일 / 청년주간 : 청년의 날부터 1주간이번 축제는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2026 양산 방문의 해」를 준비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된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행사는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청년과 내빈이 함께 손잡고 입장하며 축제의 문을 열고, 청년과 함께하는 퍼즐 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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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배 수익?…챗GPT가 말하는 '펌프펀 밈코인 투자법'
밈코인 거래 플랫폼 펌프펀의 핵심은 단순히 몇 배 수익을 얻는 것이 아니다. 투자자들은 100배, 1000배 급등할 종목을 찾아 나서지만, 매일 수천 개의 신규 코인이 쏟아지는 시장에서 가능성을 예측하기란 쉽지 않다. 24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이에 대한 해법으로 챗GPT의 활용 가능성을 조명했다.초기 신호 포착챗GPT는 예언자는 아니지만, 초기 신호를 분석해 잠재력 있는 코인을 선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펌프펀 코인은 대부분 단시간에 생존과 소멸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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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1동 통장회, 울산큰애기 사랑나눔냉장고에 1통장 1물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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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반구1동 통장회가 25일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울산큰애기 사랑나눔냉장고에 통장 1명당 1개씩, 총 23개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