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오는 9일 당선인 총회에서 22대 국회 원년 원내사령탑 경선을 앞둔 가운데 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 레이스에 돌입했다. 김기현 전 대표와 박성민·서범수·김상욱 등 울산 당선인들도 후보군을 놓고 각각 다각적인 검증에 들어갔다. 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할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이종배, 송석준, 추경호 당선인 등 3명이 등록을 마쳤다. 출마 후보들은 각각 충청권,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