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전
이행숙 국민의힘 인천 서구병 국회의원 후보가 이재명·모경종 민주당 후보들을 연일 비판했다.이행숙 후보는 4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열린 식목일 행사에 참여해 "매립지를 태양광 발전에 사용한다는 이재명 후보의 말은 검단 주민들 가슴에 대못질을 하는 것"이라며 "모경종 후보도 매립지에서 얻은 에너지를 계양으로 보낸다는 약속을 해 검단주민들의 충격이 무척 크다"고 꼬집었다.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지난 1일 TV 토론에서 계양테크노밸리를 100% 재생에너지로 가동되는 RE100 산단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보내주신 성원 잊지 않겠습니다.'요즘 사거리 현수막마다 적힌 4·10 총선 낙선자들의 이 글귀는 지난 선거에 대한 추억 평가일까 다음을 기약하는 각오일까.인천 서구 병 지역구에 출마해 완주한 국민의힘 이행숙 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선거를 치르며 쌓인 이런저런 회계 작업을 마무리하느라 여전히 바쁘게 지내는 중이다. 이행숙 전 부시장은 “장부들 정리하고 그동안 고마웠던 분들 찾아뵙느라 백수가 더 바쁘다”며 우스갯소리를 하면서도 '다음 스텝'에 대한 계획은 명확하게 서 있었다.“이번 총선에서 신설된
인천 서구병은 검단을 중심으로 지역구가 분리되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로 생긴 선거구다.인천 서구병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후보와 국민의힘 이행숙 후보는 교통 현안 해결에 한뜻을 내비치고 있다.모경종 후보는 서울5호선 검단 연장 인천시 안을 반드시 사수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검단 원도심 주민들의 요구인 원당사거리역과 불로역 반영에도 목소리를 더했다.이행숙 후보 역시도 서울5호선 인천시 안을 지킨다는 공약을 앞세웠다. 또한 검단 시내 교통정체 해소와 이동성을 더하겠다는 입
국민의힘 이행숙 인천 서구 병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를 이틀 앞두고 유세 총력전에 나섰다.이 후보는 8일 자신의 공약과 관련해 “검단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소아과 중심의 대학병원을 유치해 부모들의 불편을 없애겠다”며 “현재 진행 중인 협의를 통해 조기에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검단의 아이들이 아프면 김포나 다른 지역으로 갈 수밖에 없는 현실을 바꾸고자 많은 연구를 해왔다”면서 “점점 증가하는 인구에 대비해 소아과가 중심이 된 대학병원의 유치 진행 상황을 검단주민에게 보고드리겠다”고 약속했다.수도권매립지
국민의힘 이행숙 서구 병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 전날인 9일 출근길 유세를 통해 “앞으로 저의 정치인생을 모두 담아 검단의 발전을 위한 대장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완정사거리 유세에서 출근길 유권자들에게 이같이 약속하며 “검단에서 보낸 지난 19년 동안 모든 정치적 시간과 능력을 검단의 발전을 위해 써왔다. 이번 선거기간 동안 아낌없이 지지해주신 검단주민들을 위해 저의 정치인생을 모두 담아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정무부시장 시절 2026년 7월 검단구가 출범하도록 행정지도를 완성했고, 이제 검단의 미래를 위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선거구 획정에 따라 신설된 서구 병은 ‘초대 국회의원‘ 타이틀을 놓고 네 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였다.더불어민주당의 모경종 후보, 국민의힘의 이행숙 후보, 개혁신당의 권상기 후보, 자유민주당의 이진기 후보 모두 자신이 검단의 일꾼임을 내세우며 치열하게 선거운동에 임했다.선거의 본투표날인 10일 서구 병 지역에서는 지역의 현안을 풀어가고 구민들을 위해 발로 뛸 적임자를 찾기 위한 유권자들의 투표 행렬이 이어졌다.이날 오전 10시에 찾은 아라동 제10투표소에는 가족 단위의 유권자
-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후보, 신설 서구 병 선거구 첫 국회의원 당선 - 모 후보, “주민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이겠다.” 다짐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후보가 인천 신설구인 서구 병 지역의 ‘초대 국회의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10일 오후 11시55분 현재기준 개표율 88.83%가 진행된 가운데 모경종 후보가 56.83%로 서구 병 지역의 국회의원으로 당선을 확실시했다. 선거운동 기간 경쟁을 벌였던 국민의힘 이행숙 후보를 16.5%p 차로 따돌리며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모경종 후보는 “검단의 미래를 선택
4주전
이재명·원희룡 인천 계양구을 후보의 OBS TV토론 여파가 서구까지 번졌다.이행숙 국민의힘 인천 서구병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성명을 내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해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 후보는 지난 1일 이재명 계양을 후보가 TV토론에서 수도권매립지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겠다는 발언을 문제 삼았다.이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당대표, 경기도지사 시절 비서를 지낸 모경종 후보는 수도권매립지를 주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누차 약속했다"며 "이 약속은 이재명 후보 발언과 정면으로 배친된다. 모
3주전
4·10 총선이 다가오면서 인천 14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은 인천 각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을 비교하는 기획 기사를 7차례 걸쳐 연재한다.마지막으로 인천 서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와 국민의힘 박상수 후보, 개혁신당 최인철 후보, 무소속 최상진 후보, 서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이용우 후보와 국민의힘 박종진 후보, 서구병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모경종 후보와 국민의힘 이행숙 후보, 개혁신당 권상기 후보, 자유민주당 이진기 후보의 공약을 알아본다.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10시간전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김만식 기자음성군은 28일 개최된 제1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가 동호인 8천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청박물관, 학술출판 협력사업 공모 선정
산청박물관이 '2024년도 경남 및 부산 소재 공립·사립·대학박물관 학술출판 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국립진주박물관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경남 및 부산 소재 공립·사립·대학박물관의 연구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박물관은 지난해 같은 사업에 선정돼 도서를 출간한 데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경남 현안법안 조속한 통과가 총선 민심 존중
21대 국회 임기가 겨우 한 달 남은 5월 29일까지다. 국회 통과를 간절히 기다렸던 경남 현안 법안들은 사실상 물거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총선은 정쟁을 일삼느라 민생 챙기기와 서민 보호에 소홀했던 정부·여당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 야당도 압승이라지만 교만해져 정부·여당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주민 여론 외면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창원시 진해구 영길마을 주민들이 와성지구 산업물류시설 조성 사업으로 하루 약 500대의 트럭이 마을 도로를 통행하면서 각종 소음과 해양 오염 피해를 보고 있다. 주민들은 공사 인허가가 나게 된 경위를 밝혀야 할 뿐만 아니라, 적절한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항의하고 있다.부산진해경제자유
Generic placeholder image
"쓰레기 줄이는 삶의 즐거움 전파하고파"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 환경을 고민하며, 지속 가능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경남의 작은 상점 3곳을 소개합니다. 쓰레기를 줄여 나가기 위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 상점, 버려지는 재료를 다시 사용해 되살리는 공방, 축산업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 비중을 줄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