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기본 인성 교육 강화’가 가장 많이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원일 기...
12시간전
동해시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민선 8기 2년 차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지난해 말까지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이행 자료들을 기준으로 공약이행 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분야 등 다섯가지 항목에 대한 1차 평가를 실시, 2차 소명과 자료보완·검토를 거쳐, SA ~ F등급으로 분류·평가했다.동해시는 이번 평가 결과 A등급을 받아 강원특별자치도 내 시 단위 가
12시간전
인천신항 1-2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자 공모에 단독으로 도전한 K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획득했다.인천항만공사는 17일 오후 외부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열고 화물창출능력, 부두운영역량, 재무상태, 자본조달계획, 임대료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이날 K컨소시엄 측은 평가위원들을 상대로 1시간10분 가량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K컨소시엄이 설립한 가칭 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와 IPA는 각각 협상단을 구성해 약 3개월에 이르는 협의를 벌이게 된다.K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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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교회에서 온몸에 멍이 든 채 쓰러져 숨진 여고생이 ‘학대당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여고생 A양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사인은 폐색전증으로 추정되고 학대 가능성이 있다”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폐색전증은 혈전이 폐동맥을 막아 생기는 질환이다. 경찰은 부검 결과를 토대로 전날 A양을 학대한 혐의로 긴급체포한 50대 여성 신도 B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B씨는 지난 15일 남동구 모 교회에서 A양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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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10 총선에 출마한 지역구 후보자들이 1인당 평균 1억6003만여원을 선거비용으로 쓴 것으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22대 총선 254개 지역구의 후보자 699명이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선거비용 지출 총액은 1118억 6498만원으로 후보자 1인당 평균 1억6003만여원을 지출했다고 17일 밝혔다. 후보 1인당 평균 지출액은 평균 선거비용제한액의 73% 수준이었으며 지난 21대 총선에서 한사람당 평균 비용과 비교하면 54.9% 높은 것으로 나타
보행자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일본 아이치현에서 7세의 보행자 교통사고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요미우리신문이 전했다.매체는 2023년까지 지난 5년간 발생한 보행자 사고 1만2420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 보행자 사고를 당한 7세 아동은 195명으로, 미성년자 중에서 가장 많았다.연령별로 인구 10만명당 환산하면 7세는 306명으로, 전 세대에서 가장 많으며 평균과 비교해도 2배에 가깝다.초등학교 1~2학년에 해당하는 7세는 혼자서 걷는 일이 늘어나며 학교나
14시간전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지난해에 비해 심각한 수준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왜 그럴까.정부가 지자체의 모금 활동 자율성을 통제하고 있는 탓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윤영덕 민주당 국회의원실이 17일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212개 지자체의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년도 동기 대비 실적이 매우 저조했다.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인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모금 총액은 87억3600만원이었으나 2024년 같은 기간 모금 총액은 59억6000만원에
16일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월렛허브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사회 초년생이 살기 가장 부적합한 도시가 뉴욕이라고 전했다.이 연구는 미국 내 180여개 도시를 대상으로 직업 기회와 삶의 질을 비교했다. 사회 초년생 일자리 제공 여부와 월평균 초봉, 주택 가격 등 26개의 주요 지표를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뉴욕은 모든 지표에서 가장 낮은 점수인 33.14점을 받아 182위를 차지했다.뉴욕주 페이스대를 졸업한 로하니 산토스는 3개 국어를 구사하지만,
올해 1분기 국내 500대 기업의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7.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도체를 비롯한 IT 전기전자 부문이 업황 회복으로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한 데 반해, 석유화학과 철강 등은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유가 상승과 중국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1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전날까지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334곳을 대상으로 올해 1분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은 50조5613억 원으로 집계
제주에서 말다툼을 하다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남성 ㄱ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17일 0시 40분쯤 자신의 주거지에서 아내 ㄴ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ㄴ씨는 크게 다쳐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조사 결과 ㄱ씨는 ㄴ씨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말다툼을 하다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ㄱ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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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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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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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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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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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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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학교 직원들이 17일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보호 활동을 가졌다. 마산대학은 재학생들이 체육행사인 ‘2024학년도 청우대제전’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이학진 총장과 행정직원들은 이날 오전에만 근무하고 오후에는 교내와 인근 화개산 일원에서 '건강 GO 플로깅 GO' 행사를 펼쳤다. 박성배 행정지원처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심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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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이 기후위기에 대응한 농작물 재해 보상법 제정을 촉구했다. 녹색정의당은 16일 논평을 내고 "기후위기로 인해 피해본 농산물의 국가책임 수매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녹색정의당은 "최근 제주의 마늘 농가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평년 수준을 넘어선 비로 인해 벌마늘이 되고 상품성이 떨어지는 등 재해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