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무더위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SFTS환자가 발생하는 등 각종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가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여름철 감염병 주의보를 발령하고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운영에 들어간 것은 적절하다. 콜레라·장티푸스·파라티푸스·세균성이질·비브리오패혈증·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등은 대표적인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다.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도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건수는 2021년 16건, 2022년 16건, 지난해 13건 등 총 45건이다. 이 가운데 하절
이천시의회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진행된 제24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제2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7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3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이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박노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동자종합복지관 수영장 개보수비 과다 예산 추경과 추진 과정상의 문제, 이천시 수영장 신설 환경 변화에 따른 노동자를 위한 종합복지관으로서의
창녕소방서는 공사장 등 건설현장에서 용접ㆍ용단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0일 밝혔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경남 도내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99건으로, ​9명의 인명피해와 약 64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주요 원인은 부주의 159건, 미상 18건, 전기적 요인 13건, 기계적 요인 7건 순으로, 부주의 159건 중 용접·절단 작업이 118건으로 7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사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는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 제ㆍ개정안 13건 등을 심의ㆍ의결한다. 심의 예정인 제ㆍ개정 조례안에는 △수성구 저출생 대책 기본 조례안 △수성구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성구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수성구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수성구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감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성구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8일 개회식 후
울산 남구의회가 지난 26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등 13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남구의회는 이날 △남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 △남구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남구 폭염피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조례안 등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또 기정 예산보다 374억원 증액된 7014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안도 원안가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소관 상
제주특별자치도가 여름철을 앞두고 상한 음식물 섭취에 따른 집단 구토와 설사 등 감염병 주의보를 내렸다.30일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건수는 2021년 16건, 2022년 16건, 지난해 13건 등 총 45건이다. 이 가운데 하절기 발생 건수가 2021년 6건, 2022년 12건, 지난해 6건 등 24건을 차지해 그 외 기간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
지난 26일 제주 구좌읍 세화리부터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등 제주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진동을 감지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제주도가 조사에 착수했지만, 여전히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2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0시 17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에서 건물이 흔들린다는 신고를 시작으로, 세화리, 신흥리 등에서 건물과 창문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13건 접수됐다.시설물 파손 등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신고가 접수된 시각 제주에서 지진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며, 제주도는 구좌읍 구좌체육관 일대
제주 동부지역 일대에서 땅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쇄도했지만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28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를 시작으로 남원읍 신흥리,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등에서 지진 유감 신고가 총 13건 접수됐다.하지만 같은 시간대 실제 지진 발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비슷한 시간 제주시 구좌체육관에서 열린 방사능 테러 대응 관계기관 합동훈련이 원인일 수 있다는 추정이 제기됐으나 참가자들에 따르면 흔들림이 감지될 정도 충격은 없었다.제주도는 공사장 발파 작업 등도 확인했으나 별다른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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