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라이프가 지난 22일 대한민국 자율방범중앙회와 장례·라이프케어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대한민국 자율방범중앙회는 주민 안전과 지역 치안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원을 대표하는 법정단체다. 전국적으로 약 4300여 조직, 11만여 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전국 11만 자율방범대원과 직계가족들은 교원라이프가 운영하는 전국 7개 교원예움 장례식장에서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구몬, 교원웰스, 교원투어,
롯데카드가 최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고객 보호조치 진행 상황을 24일 공개했다. 회사 측은 현재까지 사고로 인한 부정사용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만약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전액 보상하겠다고 밝혔다.롯데카드에 따르면 이번 침해 사고로 고객정보가 유출된 297만명 중 28만명은 일부 ‘키인 거래’에서 부정사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롯데카드는 가운데 19만명에 대해 카드 재발급, 비밀번호 변경, 카드 정지·해지 등 보호조치가 완료됐다. 전체 유출 고객 기준으
충남 보령시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로 전국적인 재난 상황이 확산되는 가운데서도 보령 냉풍욕장 개장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사건·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무리했다.보령 냉풍욕장은 6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66일간 운영되었으며, 올해 여름 시작과 함께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전년보다 22% 더 많은 11만명이 방문했다. 냉풍욕장은 폐탄광 갱도의 자연 대류현상을 활용한 친환경 피서시설로, 지하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공기가 200m 갱도를 따라 흐르며 자연 에어컨 역할을 한
롯데카드는 해킹 사고로 키인 거래 시 부정 사용 가능성이 있는 고객 28만명 중 19만명에게 카드 재발급, 비밀번호 변경, 카드 정지 및 해지 등 보호조치를 했다고 24일 밝혔다.이달 1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고객정보가 유출된 전체 고객 297만명 중 카드 재발급 신청 고객은 65만명, 비밀번호 변경은 82만명, 정지는 11만명, 해지는 4만명이 했다.중복을 제외하면 전체 유출 고객의 43%에 달한다.롯데카드는 아직 보호조치가 안 된 고객에게 추가 안내 전화를 하는 한편, 카드 재발급에 필요
롯데카드는 최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현재까지 고객 피해 사례는 없다고 24일 밝혔다.롯데카드는 고객정보가 유출된 297만 고객에게 개별 안내 메시지를 발송하고, 일부 부정사용 가능성이 있는 28만 고객에게는 카드 재발급 안내 문자와 안내전화를 병행해 조치를 진행 중이다. 지난 19일에는 고객정보가 유출되지 않은 일반 고객에게도 미유출 안내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달 1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카드 재발급 신청 고객은 약 65만명, 카드 비밀번호 변경 약 82만명, 카드 정지 약 11만명, 카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운영자금 및 시설 확장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바이오플러스는 총 235만7639주, 약 18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외에서 매각할 계획이다. 처분 예정일은 9월 19일이며, 거래는 장외 방식으로 진행된다.처분 대상은 보통주 152만8627주, 상환전환우선주 82만9012주로 구성돼 있다. 주당 처분가는 각각 6845원과 9091원으로 책정됐다. 거래 상대방과 위탁중개업자는 공개되지 않았다.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보유 자사주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농협은행 충주시지부가 24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충북 10호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기업 참여 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5년간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한 중견·중소기업이 가입할 수 있다.농협은행 충주시지부는 누적 기부액 1억원을 돌파해 금강센트리움과 대영베이스에 이어 세 번째로 충주지역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지부는 지난 2022년부터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ESG 사업의 일환인 ‘충주시민 참여의 숲’ 기부 등을
불법 도박 논란에 중심에 섰던 개그맨 이진호가 이번에는 만취 운전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진호의 만취 운전을 처음으로 신고한 사람은 여자친구였다.24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진호는 이날 새벽 인천에서 술을 마시는 중 여자친구 A씨와 언쟁을 벌인 뒤 경기도 양평군 자택까지 약
검찰청 폐지와 기획재정부·환경부 개편, 이진숙 위원장이 축출되는 방송미디어통신위 설치법 등 이재명 정부의 첫 정부조직 개편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24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의결했다..다음 달 13일부터 31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