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규모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10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함평군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며 2025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6일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임만규 함평 부군수를 비롯한 추진위원들과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함평군의 농업과 농촌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점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02억 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활력혁신센터와 농업인회관 건립, 농산물종합가
충북 괴산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별교부세와 조정교부금 등을 들여 주민숙원 사업을 정책적으로 적극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충북도에서 특별교부세 42억원과 특별조정교부금 60억원 등 102억원을 확보하고 올해 지역 현안과 연계한 재난안전 정책을 집중 시행한다. 군은 이와 연계해 충북도에서 확보한 특별조정 교부금을 들여 괴산읍 정용리와 아성 구간에 가로등을 설치한다. 사업비는 5억원이다.  이어 청천면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연풍면 그라운드 골프 연습장 조성 등을 추진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5년 문화․체육․교육 분야에 올배보다 8.4% 늘어난 총 2159억원을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문화 분야는 전년도 보다 51% 늘어난 616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제주어 보전과 아트플랫폼 조성 등 지역 고유문화 발굴과 문화기반시설 확충에 211억 원, 글로벌 문화콘텐츠 제작 지원 등 문화산업 성장동력 확보에 102억 원을 투자한다. 또 탐라문화제와 제주국제관악제 등 문화행사 개최와 지역 특성화 사업에 125억 원을 편성해 문화로 즐기는 제주를 실현한다.특히 민선 8기 공약인 '제주형 예술인
서울특별시의회는 13일 제32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서울시 예산 48조 1,144억 원을 의결했다.이번에 최종 의결된 서울시 예산은 시가 당초 제출한 예산안 48조 407억 원 보다 737억 원이 늘어난 액수다.이날 서울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은 10조 8,026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 10조 8,102억 원 보다 76억 원 줄었다.한편 2025년 서울시 예산은 2024년 본예산 45조 7,405억 원 대비 2조 3,739억 원 늘었다. 2025년 서울시교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 정부예산 1조5801억원을 확보,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먼저, 세종시 관련 현안사업 중 지난 9월 제출된 정부 원안대로 통과된 사업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350억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45억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건립 102억 등이다.여기에 △세종공동캠퍼스 공익법인 운영지원 13억 △세종~안성 고속도로 242억 △세종~청주 고속도로 1199억 등의 계속사업이 정부 원안대로 반영됐다.신규 사업으로는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19억 △전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5억 △노송지구 재해위험지구 개선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규모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수출 규모는 전년 대비 20.6% 증가한 102억 달러를 돌파했다.화장품 수출은 2012년 수출액이 10억 달러를 넘긴 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12년 만에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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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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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 2일, 춘천시 명동 일대에서 헌혈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2025년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헌혈캠페인에는 엄재용 혈액원장을 비롯한 혈액원 임직원들이 시민들에게 헌혈의 장점과 필요성을 알리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자 예우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엄재용 혈액원장은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사업을 통해 강원의 헌혈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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